
이번에 신규 수주한 ESS 배터리팩 조립 생산라인은 중국 남경 지역의 고객사 현장에 설치될 예정이며, 동 설비를 통해 생산된 ESS 배터리팩은 최종적으로 국내 대형 2차전지 기업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4년 10월 첫 ESS 배터리팩 조립 생산라인을 수주하여 동 사업 부문에 진출하였으며, 금번 두번째 수주를 달성하면서 보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동 생산라인은 하이비젼시스템의 기존 주요 사업 영역인 검사장비를 포함하여 공정 및 조립 장비, 자동화 설비 등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 라인을 종합적으로 담당한다는 점에서 하이비젼시스템이 지향하고 있는 ‘글로벌 복합장비기업’로 발돋움하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최두원 대표이사는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ESS 분야에서 두번째 조립 생산라인 수주를 달성하여 사업 확장성을 높여 나가고 있는 점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향후 인적 물적 투자와 역량을 집중하여 당사의 주요 사업 부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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