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KRX금현물] 개장 초반 급등…1g당 19만원 돌파

글로벌이코노믹

[KRX금현물] 개장 초반 급등…1g당 19만원 돌파

그래프=정준범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그래프=정준범 기자
국내 금 현물 가격이 개장 초반부터 폭등세를 보이며 장중 시세로 1g당 19만 원을 돌파했다.

30일 오전 9시 8분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 따르면 금 현물은 전일 종가(185,390원)보다 4,550원(+2.52%) 오른 1g당 190,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191,800원으로, 전날 기록한 최고가를 단숨에 뛰어넘으며 연중 및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날 금값은 시가 188,960원으로 출발해 저가도 188,920원에 그쳤고, 이후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7만2천g, 거래대금은 176억 원 수준이다. 1돈(3.75g) 기준 가격은 71만2,763원이다.

관련 상품도 동반 급등세다. TIGER KRX금현물은 12,800원(+2.77%), ACE KRX금현물은 26,870원(+2.75%)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래에셋 레버리지 KRX 금현물 ETN은 35,015원으로 4.96% 급등했다. 삼성 KRX 금현물 ETN(+2.44%), 미래에셋 KRX금현물 ETN(+2.47%)도 상승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