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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 4년 연속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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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 4년 연속 성황리 개최

지난 10월 18일(토)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에서 KB증권 이홍구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및 PRIME CLUB CP들이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0월 18일(토)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에서 KB증권 이홍구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및 PRIME CLUB CP들이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이 자사의 대표 고객 행사인 ‘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4년 연속 성황리에 개최하며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KB증권은 21일 “지난 10월 18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열고 약 2,700명 모집에 7,1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Prime Club 서비스 런칭 5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행사는 이홍구 대표이사의 환영 인사로 문을 열었으며, 우수 고객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의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Prime Club 투자 콘서트’는 단순한 투자 세미나를 넘어,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KB증권만의 투자 팬덤을 구축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에서 접하던 투자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며 ‘Prime Club 회원으로서의 특별한 경험’을 누렸다는 평가다.

콘서트에서는 KB증권 리서치본부와 외부 전문가들이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김동원 리서치본부 상무는 ‘2026년 증시와 반도체, 성장의 전환점’을 주제로 글로벌 메가트렌드를 제시했고, 장문준 기업분석부 수석연구위원은 ‘원전 산업의 성장 전망’을 다뤘다.

또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부의 심리학’, 육동휘 KB자산운용 본부장의 ‘연금 수업’, 이선엽 AFW 파트너스 대표의 ‘2026년 국내주식 투자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Prime Club을 통해 금융회사에서 보기 드문 강력한 고객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며 “고객의 자산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의 ‘Prime Club’은 구독형 투자정보 서비스로, 국내외 시장 분석과 실전 투자전략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