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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기관은 계속 산다”...4500만 기관 신규 투자금 유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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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기관은 계속 산다”...4500만 기관 신규 투자금 유입돼

암호화폐 리플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암호화폐 리플 이미지. 사진=로이터

엑스알피(XRP)에 대규모 기관 투자가 다시 유입됐다. 암호화폐 시장이 전체적인 침체를 겪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 흐름이다.

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주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총 4500만 달러의 기관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XRP ETF에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3904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기관 투자자들의 저가매수 행진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

반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 ETF에서는 각각 8000만 달러와 1억4900만 달러의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

가장 많이 유입된 것은 비트와이즈 XRP ETF로, 하루 829만 달러의 유입액을 기록했다. 또 프랭클린 템플턴, 카나리 XRP ETF에도 역시 각각 394만 달러와 293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현재 XRP ETF 자산운용 규모는 총 10억4000만 달러로, 전체 XRP 시가총액의 약 1.17%를 육박한다.

기관 자금의 지속적 유입은 XRP의 장기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을 지지하는 핵심적 지표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전체 XRP 순유입액은 12억2000만 달러로 암호화폐 시장이 전체적인 조정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산 가치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기관들의 저가매수라는 선택적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XRP가 조정을 마치고 시장 반등에 나설 시 폭발적 흐름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리플사(Ripple)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해 “다른 사람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져야 한다는 워런 버핏의 말을 기억하라”라며 최근의 하락장이 시장의 공포가 만들어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