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업종 내 선호 종목으로는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을 제시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태의 핵심은 중동 걸프만 대체 항로의 발굴”이라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등 주요 선종은 호르무즈 해협을 대체할 항로를 단기간에 찾기 어렵지만, 중동산 원유를 중국으로 운송하는 항로 가운데 일부는 대체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결국 서아프리카와 미국 걸프만 등 대체 항로의 물동량과 운임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선주사들도 여기에서 수익을 확보한 뒤 신조 발주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탱커 신조 시장은 2026년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강 연구원은 “2021년 이후 이어진 상선 발주 사이클에서 탱커 신조 발주 시장은 2026년 가장 강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 들어 전 세계 조선소에 발주된 탱커 신조 물량은 이미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짚었다.
또한 “미국과 아프리카 지역의 LNG 수출 터미널 운영사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 프로젝트 기준 LNG 생산 원가는 판매가격 대비 낮은 수준이어서 가스 가격 상승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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