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약세 압력 속 시바이누 현물 순흐름 단기 283% 급증
주요 이동평균선 하회 등 차트상 하락 추세는 여전… 매도 우위 모멘텀 지속
파생상품 아닌 '현물' 매수세 유입, 단순 투기를 넘어선 '실제 축적' 신호로 해석
주요 이동평균선 하회 등 차트상 하락 추세는 여전… 매도 우위 모멘텀 지속
파생상품 아닌 '현물' 매수세 유입, 단순 투기를 넘어선 '실제 축적' 신호로 해석
이미지 확대보기암호화폐 시바이누(SHIB)가 지속적인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현물 시장에서의 자금 순흐름이 급증하며 수급 반전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매도 압력이 지배적인 밈코인 시장에서 바닥권 회복을 향한 긍정적 시그널이 될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얼어붙은 차트, 살아난 현물 지표
2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장기적인 약세 국면 속에서도 온체인 및 시장 흐름 지표상 안정화 단계에 근접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수주 간 이어진 하락세 이후 시바이누의 현물 순흐름이 단기간에 283%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평선 붕괴 등 기술적 약세는 지속
현재 시바이누는 일봉 차트 기준으로 주요 이동평균선(MA)을 모두 밑돌고 있으며, 단기 상승 구조의 하단 경계마저 이탈한 상태다. 전반적인 가격 흐름만 놓고 보면 고점과 저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전형적인 하락 추세를 띠고 있어, 아직은 매도 세력이 전체 시장 모멘텀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파생 아닌 현물 유입, 실제 축적(매집) 의미"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자금 유입이 파생상품이 아닌 '현물 시장'에서 일어났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유투데이는 이번 현물 순흐름의 급증이 레버리지를 활용한 단기 투기성 움직임이 아니라, 실제 매수와 매도 활동의 확대를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통상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현물 거래의 활성화는 실제 토큰의 분배와 자산의 축적(매집)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해석된다.
현물 유입이 단기적인 매도세의 완전한 종료를 담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다시 시바이누 현물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은 매도 일변도였던 시장 분위기가 일정 부분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유투데이는 시바이누가 아직 뚜렷한 추세 전환을 이뤄내지는 못했으나, 현물 흐름 회복과 거래 활동 확대가 지속될 경우 기술적 저항을 돌파하고 약세 국면을 탈출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