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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카톡 채널 친구 수 100만명 넘겨…3개월만에 '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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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카톡 채널 친구 수 100만명 넘겨…3개월만에 '14배'

사용자에게 바로 메시지 송출...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 기대
카카오페이증권 자사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지난 6월 22일 기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카카오페이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페이증권 자사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지난 6월 22일 기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이 카카오톡 공식 채널 개설 3개월 만에 친구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자사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지난 6월 22일 기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포털 및 카카오톡 내 ‘증권’ 키워드 검색으로 노출되는 국내 증권사 공식 채널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이번 100만 돌파는 단기간에폭발적인 유입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올해 3월 24일 당시 7만 명 수준에 불과했던 채널 친구 수는 약 90일 만에 14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 내 채널 순위 역시 15위권 외곽에서 출발해 6위를 거쳐 단숨에 정상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 같은 흥행의 배경에는 지난 3월말부터 전개한 ‘친구 추가하고 주식 받기’ 프로모션이 자리잡고 있다. 복잡한 절차 없이 채널 추가만 하면 주식 리워드 응모가 완료되도록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 주효했다. 3월 말에는 하루에만 5만 명 이상의 유저가 대거 유입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대규모 자체 소통 창구를 확보함에 따라 향후 외부 매체를 거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바로 메시지를 송출할 수 있어 상당한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100만채널 확보는 단순한 구독자 증가를 넘어 카카오톡이라는 압도적인 메신저 인프라를 금융 비즈니스와 결합해 고객 획득 비용(CAC)을 낮추는 핀테크 특유의 플랫폼 전략이 통한 결과로 보고 있다.

증권사 측은 이 채널을 △맞춤형 투자 가이드 전달 △신규 금융상품 및 플랫폼 서비스 안내 △고객 피드백 수렴 △단독 리워드 선공개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채널 구독자를위한 특화 혜택도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

메가 채널 구축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진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전원 중 추첨을 통해주식을 증정하며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99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주식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증권사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0만 명 달성은 사용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필요한 투자 정보와 혜택을 적시에 전달하는 채널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