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4%·7%대 강세...코스닥은 강보합
이미지 확대보기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5%(244.53포인트) 오른 6603.48로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15분 기준 4.60%(292.59포인트) 오른 6651.54를 가리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협상 진전 소식에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여기에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가 2분기 호실적을 보이며, 주가가 29.45% 폭등했다. 이 영향으로 엔비디아(2.56%), 마이크론(7.62%), 인텔(10.84%) 등도 함께 상승했다. SK하이닉스 ADR도 월가의 비중 확대 의견에 8.17% 급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유가 급락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속 마이크론 등 반도체 중심의 미국 증시 신고가 경신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69%(1만 1250원) 상승한 25만 12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7.36%(11만 6000원) 오른 169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투톱을 제외한 시총 상위 10곳도 ‘빨간불’이 켜졌다. SK스퀘어(7.83%), 삼성전자우(3.91%), 삼성전기(11.98%), 현대차(4.08%), LG에너지솔루션(2.74%), 삼성바이오로직스(1.22%), KB금융(4.38%), 삼성생명(3.78%) 등 모두 강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2%(14.21포인트) 오른 794.93으로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97%(7.57포인트) 상승한 788.29로 강보합세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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