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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반도체 훈풍에 4% 급등…66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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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반도체 훈풍에 4% 급등…6600선 회복

삼전·닉스, 4%·7%대 강세...코스닥은 강보합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5%(244.53포인트) 오른 6603.48로 장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5%(244.53포인트) 오른 6603.48로 장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5%(244.53포인트) 오른 6603.48로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15분 기준 4.60%(292.59포인트) 오른 6651.54를 가리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협상 진전 소식에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여기에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가 2분기 호실적을 보이며, 주가가 29.45% 폭등했다. 이 영향으로 엔비디아(2.56%), 마이크론(7.62%), 인텔(10.84%) 등도 함께 상승했다. SK하이닉스 ADR도 월가의 비중 확대 의견에 8.17% 급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유가 급락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속 마이크론 등 반도체 중심의 미국 증시 신고가 경신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수급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19억원, 19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254억원 순매수 중이다.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69%(1만 1250원) 상승한 25만 12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7.36%(11만 6000원) 오른 169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투톱을 제외한 시총 상위 10곳도 ‘빨간불’이 켜졌다. SK스퀘어(7.83%), 삼성전자우(3.91%), 삼성전기(11.98%), 현대차(4.08%), LG에너지솔루션(2.74%), 삼성바이오로직스(1.22%), KB금융(4.38%), 삼성생명(3.78%) 등 모두 강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2%(14.21포인트) 오른 794.93으로 시작했다. 이후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97%(7.57포인트) 상승한 788.29로 강보합세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3.00%), 레인보우로보틱스(0.11%), 주성엔지니어링(0.81%), 리노공업(1.40%), 원익IPS(0.21%), HLB(0.29%) 등은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0.37%), 에코프로비엠(-0.98%), 에이비엘바이오(-3.11%), 펩트론(-1.27%)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