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 15:01
국내 증시의 급격한 변동성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거래 활력은 오히려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는 데다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해외주식으로 이동하면서 시장의 수급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8일까지 코스피 시장의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0.54%로 집계됐다. 코스피 일평균 회전율은 지난 3월 1.74%를 기록한 이후 4월 1.48%, 5월 1.13%, 6월 0.81%, 7월 0.72% 등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다.상장주식 회전율은 주식이 얼마나 활발하게 거래됐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당 지표가 낮아졌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매매가 줄면서 시장 내 손바뀜도 그만큼 둔화됐다2026.08.31 14:29
한국증권금융은 모바일 전용 수시입출식 수신상품인 ‘증금 매일모아 통장’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이 상품은 별도의 조건 없이 연 2.96%(세전, 8월 27일 기준) 단일 금리를 적용하는 파킹통장이다. 매일 이자가 쌓이는 일복리 방식을 채택해 수익성을 높였으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최대 1억원까지 원리금이 보호된다. 계좌 개설부터 이체까지 모든 수수료가 면제되며,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개설이 가능하다.자본시장법에 기반해 개인투자자 예수금 관리 상품을 운영해 온 한국증권금융은 최근 파킹통장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이번 신상품을 기획했다.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잔액 5만원 이상 유지 고2026.08.31 14:27
삼성전자가 HBM4 공급을 확대하면서 SK하이닉스의 시장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정우성 LS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3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높였다. 이러한 조정 배경에는 삼성전자의 HBM4 공급 확대가 반영됐다. 정우성 LS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HBM 출하 내 HBM4 비중은 1분기 약 5%에서 2분기 35%까지 상승했다”며 “HBM3E 초기 양산 당시와 달리 HBM4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양산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HBM4가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 내 이익 기여도를 높이기 시작하면 Conventional DRAM 중심이었던2026.08.31 14:15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가족돌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금융투자 특강을 마련했다.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가족돌봄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가족돌봄청년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 청년 씨드온(Seed 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강연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이상건 센터장이 맡았다. 이 센터장은 청년들이 자립 과정에서 갖춰야 할 금융 기초지식과 자산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자산을 관리하기 위한 기준과 투자 방2026.08.31 14:05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 결정이 '지분가치 희석' 우려로 이어지면서 증권사들의 목표가 하향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3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증권, 키움증권, DS투자증권 등 세 곳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증권은 19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키움증권은 21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DS투자증권은 195만원에서 185만원으로 내렸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8일 3조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규 자본 확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 중 2조 7000억원은 스위스 본사인 펩타이드 CDMO 기업인 폴리펩타이드 그룹의 지분을 100%2026.08.31 13:49
LS증권은 CME그룹이 주최하는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한 ‘한국대표 육성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CME그룹은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로, 매년 전 세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25개국 174개 대학에서 총 616개 팀이 참가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해외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세계 모의투자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실전 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LS증권은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31개 대학의 대학생을 선발해 지난 7월 1일부터 29일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해외파생상품을 비롯해 글로벌 매크로2026.08.31 13:42
현대차증권이 재난안전 분야 유망기업에 투자하는 105억원 규모의 ‘국민안전산업펀드 1호’ 운용사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분야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모태펀드 국민안전계정으로 운용되는 국민안전산업펀드 1호 결성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국민안전산업펀드는 행안부 출자금을 마중물로 조성되는 재난안전 분야 전용 투자 펀드다.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는 공모를 거쳐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펀드 조기 결성 가능성과 투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현대차증권을 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현대차증권은 정부 출자금 50억원과 민간 출자금 55억원을 합쳐 총 105억원 규모의 펀드를2026.08.31 13:37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디지털 자산 관리 기업 에버노스 홀딩스(Evernorth Holdings Inc.)의 S-4 등록 신청서를 승인했다. 이번 승인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규제된 공개 시장을 통해 XRP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에버노스는 애링턴 캐피털이 후원하는 나스닥 상장 특수목적합병회사(SPAC) 아르마다 어퀴지션 코퍼레이션 II(Armada Acquisition Corp II)와의 합병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수정을 거쳐 최근 SEC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아르마다 II의 주주 승인 절차를 거치면 합병이 최종 마무리되며, 2026년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에 나스닥에서 티커명 ‘XRPN’으로 공식2026.08.31 13:34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기본예탁금을 3000만원으로 3배 상향한 지 한 달여만에 변동성이 줄어들고 쏠림도 완화되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금융당국이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어, 업계에서는 수급 이탈이 아닌 수급 분산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비롯한 금융투자상품의 구조나 조건을 변경할 수 있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개정안 핵심은 급격하게 자금이 쏠리거나 변동성이 커질 경우 배율을 조정해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를 막는 것이 골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시장 변동성을 유발시키는 주범으로 거론2026.08.31 13:25
코스피가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장 초반 2%대 약세를 보였으나 일부 낙폭을 줄이고 6700선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71%(115.87포인트) 내린 6673.0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2.58%(175.30포인트) 하락한 6613.58로 시작해 장중 6540선까지 밀렸다. 같은 시각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21억원, 7048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390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채 공급과 기간 프리미엄이 금리를 끌어올리면 달러 강세와 글로벌 주식의 요구수익률 상승이 뒤따르면, 외국2026.08.31 11:24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에 외국계 대형 증권사의 합류가 본격화되고 있다.넥스트레이드는 외국계 대형 증권사인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과 씨엘에스에이(CLSA)코리아증권의 신규 회원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고 31일 전했다.두 금융사는 최적주문배분시스템(SOR) 연동 등 전산망 구축 작업을 연내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거래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가입으로 현재 넥스트레이드 참여 증권사는 골드만삭스, 교보,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맥쿼리, 미래에셋, 삼성, 신한, CLSA, KB, 키움, 한국투자, 토스증권 등 국내외 주요 금융투자회사 38곳까지 늘어났다. 특히 지난 5월 이후 석 달 사이에만 글로벌 증권사 5곳이 연이어 합류하면서 해외 투2026.08.31 11:14
한국투자증권은 개인 투자자의 알고리즘·자동매매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전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오픈API 활성화 캠페인’을 오는 10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31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오픈 API를 이용해 자산 운용 전략을 구현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데이터 수신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일정 요건을 충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초당 API 요청 한도(TPS)를 늘려주는 혜택을 부여한다. 기본 제공 한도는 초당 20회(20TPS)지만, 최근 5영업일 평균 거래금액 기준을 충족하면 올해 12월 31일까지 호출 제한 수량이 최소 40TPS에서 최고 100TPS까지 늘어난다.이와 함께 거래 저변 확대를 위한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 프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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