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11:22
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의 보험 이해를 돕고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 ‘라이나 ON’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입한 보험의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내 보험 쉽게 이해하기’를 포함해 질병 회복 후기, 전문 상담사와의 보장 상담 등 편리한 기능을 담았다. 특히 ‘이야기ON’ 코너에서는 암 치료, 치매 진단 등 실제 질병 경험을 담은 회복 이야기를 소개해 정보 전달은 물론 공감과 위로의 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라이나생명 고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우선 25년 5월부터 (무)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다른 상2025.09.15 11:22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이날 여의도 본점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고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수단으로 금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산업은행의 모든 역량을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금융의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모두의 성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지방산업 체질 개선 △전통산업에 대한 생산성 제고와 산업구조 재편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2025.09.15 11:18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담았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재민 신한은행 부행장과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물품 전달식과 매장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6월에 진행한 임직원 기부캠페인인 ‘신한 나눠요’를 통해 의류, 패션잡화, 생활잡화 등 총 1472점의 물품을 모아2025.09.15 11:18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금융소비자 보호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한국 금융시장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이 원장은 15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5개 외국계 금융사 CEO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외국계 금융사는 '코리아 프리미엄'의 과실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동반자”라면서도 “국내와 외국계 금융사의 영업방식에는 차이가 있어도 금융소비자 보호 원칙에는 어떠한 차이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리스크 관리도 함께 당부했다. 이 원장은 “미국의 관세정책, 지정학적 리스크, 국내 저성장 등 다양한 변수가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2025.09.15 10:11
우리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자금관리 지원을 강화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캐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은행의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WIN-CMS’에 웹케시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과 ‘글로벌대시보드’가 탑재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관리 서비스와 해외 금융기관 계좌내역 조회 솔루션을 중소·중견기업 제공할 계획이다.‘WIN-CMS’에서는 기존의 △자금 집금·지급 △전 계좌조회 등 자금 관리업무 외에 △세금계산서 발행 △해외 자금 현황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기업의 금융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양사는 제휴서비스 활성화를2025.09.15 09:32
KB국민은행은 구글과 메타로부터 해외송금을 받는 크리에이터 고객을 위한 ‘KB 디지털 크리에이터 우대서비스’를 새롭게 시장에 내놓았다.1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광고 수익을 받는 크리에이터 고객은 이번 ‘KB 디지털 크리에이터 우대서비스’를 통해 △환율우대 100% 자동적용(월 미화 1만 달러 상당액 이하 기준) △외화계좌 자동입금(건당 5만 달러 상당액 이하 한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특히, 건당 5만 달러 상당액 이하의 광고 수익금을 송금 받는 경우, 기존에는 영업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입금이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자동으로 입금되어 신속성과 편의성이 크게2025.09.15 09:09
DB김준기문화재단이 강원 초등학생에 반광우산을 제공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1일 DB손해보험과 함께 강원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반광우산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강은정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DB손해보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광우산은 야간·우천 시 보행 중인 어린이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소재를 적용해 제작됐다. 특히 야간에 운전자가 200m 이상의 거리에서도 보행자를 인식하고 제동할 수 있도록 반사율을 극대화한 소재가 사용됐다. 강 재단 이사는 “야간·우천 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특히 높은 만큼 반광우산을2025.09.15 09:09
현대해상이 모바일 티켓만으로 항공기 지연을 보상한다. 현대해상은 다이렉트해외여행보험 상품에 지수형 출국 항공기 지연보장 특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약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경우,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상품은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실제 지출한 영수증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수형 특약은 항공권(e-ticket)만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현대해상이 보내는 알림톡을 통해 항공편만 등록하면 지연 안내와 보험금 청구까지 알림톡으로 간편하2025.09.15 09:09
삼성화재는 중증치료비와 치매를 한 번에 보장하는 '보험의 2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늘어나는 연령대별 건강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연령은 3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중증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특정순환계질환) 치료비와 치매 진단비를 하나의 특약으로 보장하는 하이브리드형 보장 구조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이 선택한 연령(75세 또는 80세)에 따라 보장 비중이 달라지도록 설계해 보험료 부담은 기존 대비 약 15~30% 수준으로 낮췄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유도하는 인센티브형 보장도 제2025.09.15 08:26
기술보증기금이 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와 함께 부산지역 유망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힘을 모았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술보증기금은 부산은행, 부산광역시와 '부산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일부터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보, 부산은행, 부산시가 보유한 기업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민·관 협업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기보는 부산은행의 특별출연금 50억 원을 재원으로 10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하고,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025.09.15 04:00
국내 대안신용평가 업계가 '통신 데이터'를 무기로 아시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과거 신용 기록이 없어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국내 체류 외국인과 동남아 현지인들을 동시에 공략하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전략이 본격화된 것이다. 국내 체류 외국인 273만명에 달해 개인의 통신 사용 이력이 국경을 넘어 ‘신용 여권’ 역할을 하는 새로운 금융 시대의 개막을 예고하고 있다.‘신용 난민’ 273만 시대, 해법은 ‘통신 데이터’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73만 명에 달하지만 대부분 본국의 금융거래 이력이 국내에서 인정되지 않아 신용카드 발급이나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신용 난민(Credit Refugee)’에2025.09.15 02:00
프랑스 주요 기업들의 회사채 금리가 최근 프랑스 국채보다 낮아지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정치 위기와 재정 불안이 겹치면서 프랑스 국채가 더 이상 ‘무위험 자산’으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로레알·에어버스·악사 등 국채보다 낮은 금리FT는 골드만삭스 자료를 인용해 최근 로레알, 에어버스, 악사 등 프랑스 대표 기업들의 회사채 금리가 같은 만기의 프랑스 국채보다 낮게 형성됐다고 전했다. 이는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10개 기업이 국채보다 낮은 금리로 거래된 것으로 통상 정부 채권이 기업보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진다는 시장 원칙이 뒤집힌 사례다.특히 명품2025.09.14 13:25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 18조4000억원을 돌려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금융권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예·적금 7조5000억원, 보험금 5조8000억원, 카드포인트 2조9000억원, 증권계좌 2조원 등이 대상이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회사가 고객 개별 안내를 병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대국민 홍보를 확대해 누구나 간편하게 숨은 금융자산을 조회하고 환급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소비자는 인터넷 포털 '파인'이나 모바일 앱 ‘어카운트인포’를 통해 자신의 금융자산을 한눈에 확인 가능하며, 은1
삼성전자, 2억7900만 달러 특허소송 전격 합의2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돌연 급락" 뉴욕증시 연준 FOMC 금리인하3
암호화폐 전문가 "리플 XRP에 더 낙관적이어야"...'미친 목표가' 제시4
리플 XRP·이더리움 등 폭등 알트코인 시즌 본격화... 비트코인 주도세 마침표5
대한항공, 3000억 원 규모 보잉 777 개조 사업 전면 보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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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량' 지정 임박... 연내 발표 가능성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