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10:46
NH농협은행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NH올원뱅크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NH소상공인컨설팅'은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 농협은행의 전문컨설턴트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사업운영과 창업준비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서비스다. 컨설팅 분야는 입지와 사업타당성을 분석하는 '상권분석', 비용절감과 자금조달 전략을 제공하는 '재무관리', 근로계약서 작성, 취업규칙 수립 등을 지원하는 '인사·노무' 및 세무, 마케팅, 위기관리, 프랜차이즈 등 9개 분야이다.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소상공인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 및 국가경제의 원동력이다”면서 “농협은행은2025.09.01 10:45
메트라이프생명이 3년 납입의 달러종신보험을 선보였다. 메트라이프는 ‘(무)3년 내고 만족하는 달러종신보험(무해약환급금형)’과 ‘(무)모두의 달러종신보험(무해약환급금형)’을 각각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3년 내고 만족하는 달러종신보험은 업계 최초 3년 납입 달러종신보험으로,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 10만 달러 기준 50세 남성의 경우 3년 총 납입 보험료 29,670.48달러 대비 3.37배의 사망보험금인 10만 달러를 보장받을 수 있다. 모두의 달러종신보험은 30종의 신규 달러 건강특약이 추가돼,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 치매, 입원 및 수술 등 다양한 보장을2025.09.01 10:44
현대해상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에 나선다. 현대해상은 카이스트와 AI 기반 보험산업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신 AI 연구 역량을 보유한 카이스트와 보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온 현대해상이 공동으로 보험산업의 업무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보험 특화 AI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주요 협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현대해상2025.09.01 09:18
흥국생명이 고혈압·당뇨에 대한 고지 항목을 추가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장은 강화한 상품을 선보였다. 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3.10.5.5고당플러스간편건강보험(해약환급금미지급형V2)’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3.10.5(최근 3개월, 10년, 5년) 고지 항목에 최근 5년 내 고혈압 및 당뇨에 대한 고지 항목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유병 이력이 일부 있는 고객이라도 질환 관리 여부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고지 항목을 충족하면 기존 간편가입 상품 대비 보험료가 인하된다. 최근 5년간 당뇨 이력이 없으면 4%, 고혈압 이력이 없다면 약 7% 인하되며, 두 질환 모두 이력이 없을 경우 최2025.09.01 08:49
삼성화재는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모빌리티뮤지엄은 1998년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재의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올해 개관 27주년 맞은 뮤지엄은 500만명 관람객 달성을 기념해 9월 한달 동안 '사은기간'을 운영한다. 평일 방문객은 입장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모빌리티뮤지엄이 복원한 클래식카를 한 자리에 만나는 특별전도 관람할 수 있다. 경품 및 참여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모든 방문객에게 기념부채를 증정하며, SNS 이벤트2025.09.01 08:20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달 중 첫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커졌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준 개입 시도가 중앙은행 내부 의사결정 구도를 흔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를 해임하려 하면서 이달 16~17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WSJ는 지적했다.◇ 쿡 이사 해임 시도와 법정 공방트럼프 대통령은 주택담보대출 사기 의혹을 이유로 쿡 이사를 해임하려 했다. 이는 111년 연준 역사상 대통령이 이사를 직접 해임하려 한 첫 사례라고 WSJ는 전했다. 쿡 이사는 즉각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29일 워싱턴2025.09.01 04:00
국내 4대 금융그룹의 최대 주주 또는 2대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국민연금이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서면서 이목이 쏠린다. 이달 들어 국민연금은 신한금융(신한지주) 주식 93만주를 매수해 지분율이 10%에 육박할 정도로 늘렸다.반면 KB금융과 하나금융(하나금융지주)의 지분은 소폭 줄여 일부 수익실현에 나섰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초 국민연금은 신한금융 주식 93만2081주(0.19%)를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신한근융 지분율은 지난달 9.11%에서 9.30%로 확대됐다. 반면 국민연금은 이달 들어 KB금융과 하나금융의 지분율은 축소했다. 국민연금은 지난달 11일 KB금융과 하나금융 주식을 각각 122만121주(0.05%), 74만9392025.08.31 16:15
이억원 금융위원회 후보자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답변을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이억원 후보자는 3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답변을 통해 가상자산에 관해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큰 만큼 가치 저장, 교환의 수단 등 화폐의 본질적인 기능을 수행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또 이 후보자는 "내재적 가치가 없다는 점에서 예금·증권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과 다른 특징이 있다"고 답변했다.이억원 후보자의 답변을 통해 가상자산을 내재적 가치가 없어 화폐나 금융상품으로 볼 수 없다는 기존 정부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이 후보자는 연금·퇴직계좌에 가상자산 투자를2025.08.31 12:49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현장검사에 나선 이후 5개월 만에 예상되는 제재 수위와 근거를 담아 ‘제재 예고’에 나섰다.앞서 지난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합동으로 추가 현장조사에 나선 것까지 포함하면 금융당국이 MBK를 대상으로 제재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3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MBK에 검사의견서를 보내면서 제재 절차를 개시했다. 검사의견서는 제재 대상에게 제재 근거를 설명하고 예상 수위를 알리는 이른바 ‘사전 예고서’로 통상 검사의견서에 대한 제재 대상의 의견을 받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2025.08.31 12:17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에 검사의견서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현장검사에 나선 이후 5개월 만에 예상되는 제재 수위와 근거를 담아 ‘제재 예고’에 나섰다. 앞서 지난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합동으로 추가 현장조사에 나선 것까지 포함하면 금융당국이 MBK를 대상으로 제재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3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MBK에 검사의견서를 보내면서 제재 절차를 개시했다. 검사의견서는 제재 대상에게 제재 근거를 설명하고 예상 수위를 알리는 이른바 ‘사전 예고서’로 통상 검사의견서에 대한 제재 대상의 의견을 받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2025.08.31 12:00
최근 몇 년간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이 지속되면서 실물 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확대됐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특히 올 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은 건설업·농림어업·대면서비스업 등 외부 활동과 밀접한 부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며,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을 통해 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한은이 31일 공개한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의 성장·물가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집중호우·폭염이 집중되는 3분기 경제 성장률이 2020년대(2020~2025년) 들어 2010년대 대비 약 0.1%포인트(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으로는 성장률이 0.04%P 뒷걸음질 쳤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도 커졌2025.08.31 09:07
KB국민카드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KB국민카드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구성됐다.31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에게는 이자 부담 없는 무이자 2~3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대상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이면서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 대상 모든 가맹점이 적용된다. 이자 비용은 KB국민카드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으로 9월부터 11월 말까지 시행된다.고객은 이자 없이 결제할 수 있어 소비 부담을2025.08.31 09:00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30여 명을 초청해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신한금융은 매년 애널리스트와의 소통 자리를 마련해 그룹 경영 현안과 금융시장 주요 이슈를 공유해왔다. 지난해에는 일본 도쿄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성공 모델을 살펴보고 현지 금융청과 거래소를 방문했으며 주요 연사 초청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올해 행사는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단순한 친목 행사가 아닌 콘텐츠와 토론 중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신한금융은 이를 통해 그룹의 디지털 혁신 전략과 시장 대응 의지를 투1
삼성전자, 2억7900만 달러 특허소송 전격 합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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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가 "XRP ETF 승인 연기에도 22~50달러 전망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