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13:50
글로벌 금융시장의 투자심리가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개선됐다. 로이터통신은 7월 14일(현지시각)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7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기 연착륙을 넘어선 성장에 대한 낙관론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강력하게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현금 비중 3.6%로 축소…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강화투자자들의 현금 보유 비중은 지난달 4.1%에서 이달 3.6%로 크게 하락했다. 이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통상적으로 시장의 매도 신호로 간주하는 구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경제 전망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54%가 침체 없이 성장세2026.07.15 13:48
AIA생명이 시니어 고객층을 겨냥한 치매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AIA생명은 ‘(무)파워100치매보험 갱신형 해약환급금미지급형’을 1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생활비, 최신 치매 치료비, 간병비까지 보장한다. 치매 진행 단계별 진단금을 비롯해 중증치매 진단 시 월 최대 500만 원의 생활비 및 재가·시설급여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자신의 상황에 맞춰 보장 수준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기존 치매보험 가입자도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0세 여성은 월 4만 원대 보험료로 중증치매 진단 시 월 100만원의 생활자금, 재가·시설급여 각각 2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2026.07.15 12:47
화성특례시가 특유의 구수한 구운 팝콘 향과 찰진 밥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 대표 쌀 브랜드 ‘수향미’의 고유한 가치를 과학적인 데이터를 통해 정밀 제어하는 표준화 작업에 착수했다.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수향미의 규격화된 품질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지능형 전자코(Electronic Nose) 분석 시스템을 전격 도입, 향기 성분에 대한 계량화와 빅데이터 기반의 품질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수향미는 특유의 독특한 아로마와 우수한 식감으로 쌀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져왔다. 그러나 향의 강도와 밥맛의 깊이를 결정하는 성분들이 그해 기후나 재배 지역의 토양 상태 등 외적 요인에2026.07.15 10:58
KCC실리콘이 서울대학교 로보틱스연구소와 손잡고 차세대 로봇용 실리콘 소재 개발에 나선다. 로봇 산업이 연구개발(R&D) 단계를 넘어 산업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로봇의 성능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 기술을 공동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KCC실리콘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KCC실리콘 연구소에서 서울대 로보틱스연구소 박용래 교수 연구진과 함께 '제1회 로봇 기술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실리콘 원료를 목적과 용도에 맞게 조합해 탄성, 강도, 내구성 등의 성능을 구현하는 ‘실리콘 폴리머 배합 기술’ △사람의 근육처럼 수축·이완하며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부드러2026.07.15 10:45
해외 주요 투자은행(IB)과 외신들이 국내 증시에 대해 낙관적 시각을 담은 보고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최근 코스피 급락의 원인도 기업 실적이나 경제 펀더멘털이 아닌 레버리지 투자 청산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에서 찾는 모습이다.15일 국제금융센터가 전날 발표한 '해외 시각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해외 금융기관들은 단기 랠리 이후 집중된 차익실현 매물과 글로벌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골드만삭스는 9%에 가까운 코스피 급락 사태에 대해 "이번 하락을 설명할 만한 새로운 펀더멘털 악재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낙폭을 키운 핵심 요인으로 삼성전자와 SK2026.07.15 10:24
반도체 기판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자, 반도체 관련 주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09시58분 전일 대비 14.37% 오른 144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덕전자 17.55%, 코리아써키트 13.55%, LG이노텍 7.10% 등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25포인트(0.38%) 오른 7543.5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33.83(0.90%) 오른 2만6107.01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3포인트(0.02%) 오른 5만2508.27에 거래를 마쳤다.메모리 반도체주가 전날 급락을 딛고 일제히 반등했다2026.07.15 09:56
미국 기술 제재에 직면한 화웨이가 자체 메모리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화웨이는 중국 선전 시정부 산하 국유 투자 기업이 소유한 스웨이슈어와 손잡고 월 14만 장 규모의 12인치 D램 생산 능력을 갖춘 대형 공장을 건설 중이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 7월 13일(현지시각) 플래닛 랩스의 위성 사진을 분석해 화웨이가 중국 선전시 룽강구 핑디 지역에 대규모 D램 생산 기지를 구축 중이라고 보도했다.이번 시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흔들고 중국 내부의 반도체 자급률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한국 메모리 기업들은 대중국 수출 전선에서 중장기적으로 범용 제품 매출에 적지2026.07.15 09:37
KB증권은 15일 삼성전자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은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영향일 뿐 메모리 업황의 핵심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날 종가는 29만5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AI 인프라 산업의 장기 성장성과 메모리 공급 부족이라는 핵심 펀더멘털은 한 달 전과 비교해 달라진 것이 없다”며 “최근 주가 조정은 실적이나 메모리 산업 구조 변화보다 투자심리 위축이 크게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했다. 또한 "메모리 업황은 2027년부터 더욱 타이트해질 것"이라며 "2027년이 메모리 반도체 산업 70년 역사상 가장 공급이 부족한 시기가 될 것2026.07.15 09:28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반등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51% 오른 2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9.41% 상승한 209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주가 상승했다. 나스닥에 상장한 SK하이닉스 ADR은 27% 넘게 급등했다.이날 시장에서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인플레이션과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2026.07.15 09:27
SK텔레콤(이하 SKT)은 SK바이오팜과의 공동 연구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난치성 암 표적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초기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15일 SKT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세포 표면에 나타나는 단백질인 ‘ROR1’에 결합할 수 있는 바인더 후보를 선별했다. 이후 실제 실험실 검증을 통해 이 가운데 2종의 바인더가 초기 유효물질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바인더는 암세포와 같은 특정 표적에 결합하도록 설계된 물질이다.신약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물질 구조을 찾는 연구에서는 AI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기존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AI 방식으로는 다양한 후보를 폭넓게 탐색2026.07.15 09:10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에너지와 사회문제를 해결할 청년 창업팀을 선발하고 실증·사업화 지원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1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지난 14일 'AI 임팩트 솔루션' 최종 선발팀을 대상으로 킥오프 및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AI 임팩트 솔루션'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사회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SK이노베이션이 주최·후원하고 재단법인 큐네스티가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됐다. 이후 에너지, AI·기술, 사업화·투자, 사회 임팩트 등 각 분야 전문가2026.07.15 07:36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폭발로 미국 데이터센터 개발업체들이 올여름 수백억 달러 규모의 지분 매각에 돌입했다. 전력 부족과 토지 확보 한계 속에서도 단위 서버당 반도체 탑재량이 늘어나는 질적 성장이 확인되면서 거대 자본이 매수 경쟁에 뛰어들었다.수십억 달러 데이터센터 매물 급증… 밸류에이션 정점 판단미국 전역의 데이터센터 개발사들이 회사 지분 매각을 위해 투자은행들과 손을 잡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7월 13일(현지시각) 보도에서 피닉스와 애틀랜타 등 핵심 거점에 자산을 보유한 데이터뱅크와 에지코어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가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가운데 댈러스에 본사를 둔 데이터뱅크2026.07.15 07:35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열풍과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가 월가 대형은행의 2분기 실적을 기록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주식시장의 급등락과 초대형 주식 발행, 아시아 반도체주 거래 확대가 맞물리면서 투자은행과 트레이딩 부문이 동시에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전날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합산 주식거래 수익 193억 달러(약 28조900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전년 동기보다 72% 증가한 규모다.이들 은행의 전체 순이익은 합산 427억 달러(약 63조9000억 원)에 달했다. 월가 대형은행들이 AI 관련 주식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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