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09:45
iM금융그룹이 새 광고 모델인 가수 싸이의 TV 및 유튜브 광고를 공개했다. iM금융은 금융그룹과 iM뱅크 등 두 편의 광고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싸이는 iM금융 광고에서 ‘다른 행성에 지점을 열 순 없을까?’ 등의 질문을 던지며 금융의 영역 확대 메시지를 전했다. iM뱅크 편에선 ‘상상 그 이상, 그 이상의 이상의 이상이 쌓이네’ 가사가 담긴 노래로 금융 혜택을 표현했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긴 시간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온 싸이의 이미지가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지향하는 iM의 목표와 부합한다”고 말했다.2025.04.11 09:33
신한은행이 외국어 고객상담센터 서비스를 주말에도 제공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12일부터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 주말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주요 상담 범위는 외국어 상담 지원 및 통역 서비스, 환전·송금 등 외환상담 업무 지원, 인터넷뱅킹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안내, 외국고객 점포 안내 등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신한은행 외국어 고객상담센터는 은행권 최대인 10개 언어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외국인 고객 대상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디지털라운지 화상상담을, 일요일 오전2025.04.10 21:20
AP펀딩은 아파트를 담보로 한 P2P대출 상품은 기존 금융권의 공백을 채우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회사 측은 “일반 개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이라며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은행을 통해 아파트 담보 채권에 투자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은행권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같은 복잡한 규제를 따르며, 차주의 소득이나 기존 부채 비율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만 대출을 승인한다. 이로 인해 담보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대출이 거절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P2P 금융에서는 담보 중심의 심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득2025.04.10 20:28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가 상반기 카카오뱅크를 대상으로 첫 공동검사에 나선다. 1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과 예보는 카카오뱅크를 공동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6월께 검사에 착수한다.예보와 금감원이 인터넷전문은행 공동검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동검사는 예보의 요청으로 이뤄졌다.이번 공동검사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등으로 디지털 뱅크런 우려가 커진 상황을 감안해 인터넷전문은행의 유동성 및 리스크 관리 실태와 건전성과 유동성, 정보기술(IT) 관련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금감원은 증권사에 대해서도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회사채를 발행할 때 증권사가 계열 금2025.04.10 18:02
신한·NH농협은행과 케이뱅크가 스테이블 코인 기반 해외송금 실험에 참여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3사는 ‘프로젝트 팍스’에 참여한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나 금 같은 실물자산에 가치를 연동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디지털 자산이다. 프로젝트 팍스는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차세대 글로벌 송금·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로, 일본 대형은행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각국의 주요 은행이 협력해 해외송금, 환전, 역외 지급 결제 등의 분야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실용성을 검증해보고, 스테이블코인이 국가 간 송금 절차를 혁신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국내2025.04.10 18:02
IBK기업은행 인증서를 활용하면 금융·공공·민간 기관에서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본인확인기관은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인증서, 휴대폰, 신용카드 등 대체 수단을 이용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주는 기관이다. 기업은행은 기관 지정에 따라 오는 6월부터 ‘IBK인증서’를 통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김성해 기업은행장은 “IBK인증서 사용처를 지속 확대하고 인증서가 인증서 시장에서 대표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4.10 18:02
흥국생명은 이달 출시한 ‘(무)전이암진단생활비특약’이 전이암 진단 시 종신까지 생활비를 보장하는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배타적사용권은 생명보험협회가 상품의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할 경우, 일정 기간 독점 판매를 허용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해당 특약은 3개월 간 흥국생명만 판매할 수 있다.(무)전이암진단생활비특약은 전이암 진단 시 매달 100만 원의 생활자금을 종신까지 지급하는 업계 최초의 담보다. 최초 36회는 보증 지급하며, 이후에도 종신까지 지급해 암 치료로 인한 장기적인 생계 공백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기존 암 보험이 초기 진2025.04.10 17:43
KB손해보험은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근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KB손해보험은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에서 KB손해보험 황현선 CPC추진본부장,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KB손해보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근에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자연을 누비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2025.04.10 17:42
흥국화재는 10일 생성형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활용한 실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경진대회’에는 총 30개 팀, 63명이 참가해 AI 기반 자동화 및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아이디어 기획서와 함께 화면 흐름도, 데모 영상, 주요 알고리즘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를 준비했다.1차 예선은 인터뷰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7개 팀은 지난 9일 본선 대비 워크숍에 참가했다.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가 초청되어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에 대한 교2025.04.10 17:42
KB국민카드는 오는 7월31일까지 최근 업무와 일상에서 필수가 된 AI 플랫폼 구독료 부담을 덜기 위한 이용금액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AI 플랫폼 구독하면 5달러 페이백’ 행사를 응모하고, KB국민카드로 주요 해외 AI 플랫폼을 구독 결제하면 5달러(USD)를 제공한다.혜택은 한 달 유료 구독 결제 합산 금액이 5달러 이상인 경우에 지급되며, 행사기간 4개월 동안 매월 5달러 이상 결제하는 경우 총 20달러(약 2만9000원)를 KB Pay 외화머니로 받을 수 있다.KB Pay 외화머니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사용해 해외 가맹점 결제 및 ATM 인출 시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2025.04.10 17:42
KB캐피탈은 10일 취약계층 위기 임산부들의 안정적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KB캐피탈 안심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저출산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출산과 양육 환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인 ‘위기 임산부’는 모자보건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 중 경제적, 심리적, 신체적 사유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의미한다.KB캐피탈은 중위소득 150%이내 소득 기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의 임산부와 장애, 한부모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우대하여 도움이 절실히2025.04.10 17:18
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무·저해지 보험의 보험료가 최대 3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무·저해지 보험에 대한 회계기준이 바뀐 영향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무·저해지 보험료를 일제히 인상했다. 3대 진단비, 상해·질병 수술비 등 주요 담보가 포함된 간편심사보험 대표 상품 2종의 50∼60대(대표 가입 연령) 남성 보험료를 보면 현대해상이 평균 7.8%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도 6.3%, KB손해보험 5.0%, DB손보 4.1%, 메리츠화재 1%를 인상했다. 같은 상품의 여성 보험료 기준으로는 DB손보가 7.6%, 현대해상이 6.1%, 삼성화재가 5.1%, KB손보가 4.4%를 각각 인상했고, 메리츠화재는 오히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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