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05:56
상승세를 타던 미국 달러화 가치와 미 국채 수익률이 23일(현지시각) 동반 하락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을 끝내기 위한 ‘생산적인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란 공습을 5일 동안 미룬다고 밝히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탓이다.CNBC에 따르면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전 거래일 대비 0.28% 하락한 유로당 1.1602달러로 미끄러졌다.일본 엔화에 대해서도 0.515% 급락한 달러당 158.40엔을 기록했다.한국 원화에 대해서도 약세였다.달러는 원화 대비 13.90원 하락한 달러당 1486.70원으로 떨어졌다. 주간 거래 종가인 1517.30원에 비해서는 30.60원 급락했다.미 국채 수익률도 덩달아 하락했다.지표물인 10년 만기 수2026.03.24 04:15
"금리를 내린다"는 기대가 "금리를 올린다"는 공포로 뒤집히는 데 불과 한 달이 걸렸다. 잉글랜드은행(BoE)이 지난해 네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기준금리를 3.75%까지 낮춰놓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중동발 에너지 쇼크가 영국 채권시장을 강타했다. 이제 시장은 연내 같은 폭의 금리 인상을 가격에 새기고 있다. 180도 뒤집힌 기대, 그 이면에 스태그플레이션의 망령이 도사리고 있다.10년물 5.05%… 16년 만의 '공포 수치'파이낸셜타임스(FT)는 23일(현지시각) 영국 10년 만기 국채(길트, Gilt) 금리가 전 거래일 대비 0.06%포인트 오른 5.0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의 최고치다. 통화정책 기대에 민감2026.03.24 03:00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가 의회 인준 지연과 물가 상승 압력 속에서 복잡한 통화정책 환경에 직면했다. 금리 인하를 공약했던 상황과 달리 현재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정책 방향을 둘러싼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경제 상황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워시 지명이 지연되며 연준 지도부 교체가 수십 년 만에 가장 난처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플레이션·유가 상승에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명을 염두에 두고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해왔지만 현재 경제 여건은2026.03.24 04:10
전 세계 쌀 수출의 핵심축인 태국이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따른 '디젤 대란'으로 국가적 마비 상태에 직면했다.지난 22일(현지시각) 방콕포스트(Bangkok Post) 등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최근 격화된 중동 분쟁으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태국 내 디젤 수급이 사실상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연간 쌀 생산의 향방을 가르는 3월 말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농기계와 운송 트럭이 멈춰 서면서 태국 경제의 근간인 농업과 물류 시스템이 동시에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멈춰 선 수확기, 발 동동 구르는 농민들…“기름 없이는 수확도 없다”태국 최대 곡창지대인 피사눌록주 방라캄(Bang Rakam) 모델 지2026.03.24 03:00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중동 에너지 시설을 겨냥하면서 글로벌 석유기업들이 수십억달러 규모의 손실과 장기 생산 차질에 직면했다. 다만 유가 급등이 일부 손실을 상쇄하며 기업 실적에는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란의 공격으로 카타르와 이스라엘 인근 주요 에너지 시설이 타격을 입으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기업 투자 전략에 중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카타르 핵심 가스시설 타격…“1년 이상 생산 중단”WSJ에 따르면 이란의 미사일은 영국 석유회사 셸의 카타르 펄 가스액화(GTL) 시설을 타격해 주요 생산라인 하나를 마비시켰다. 이 시설은 셸의 핵심 수익원2026.03.23 20:36
전면전 위기로 치닫던 중동 정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군사 공격 연기 결정으로 잠시 숨을 고르게 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했던 군사 작전을 5일간 유예하라고 명령하며, 이란 측과 현재 유익한 대화가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23일(현지시각) 워싱턴발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이란이 미국의 공격 시 이스라엘 전력망과 걸프 지역 미군 기지를 타격하겠다고 맞불 위협을 놓은 직후 나온 것이어서 지정학적 긴장 완화 여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의 전격 선언: “5일간의 협상 시한 부여”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이란과의 대화가 생산2026.03.23 18:17
중동 리스크로 인한 국제 에너지 위기가 한 달 가까이 길어지면서 1970년대 오일 쇼크 수준과 맞먹는 어려움이 산업계와 민생 경제에 현실화되고 있다. 일각에선 다음 달에도 이 같은 에너지 수급 부족, 환율 폭등 등 복합된 에너지 위기가 이어질 경우 K산업이 감내할 임계점을 넘어설 것이란 부정론도 나온다. 이에 정부가 여러 시나리오를 상정해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위기를 극복할 명확한 해법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23일 업계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동 군사 충돌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호르무즈 해협 수송이 막히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에너지 위기가 급속하게 번지고 있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2026.03.23 18:18
LG전자의 새로운 수장인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이 23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주력 사업 전환을 선언했다. 류 사장은 올해를 AI를 바탕으로 로봇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류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되며 이사회에 합류했다. 류 사장은 “LG전자는 AI가 사업의 근간을 바꾸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변곡점에 서 있다”면서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성장 기반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4대 전략으로는 △주력 사업 초격차 확대 △B2B·플랫폼·D2X 등 고수익 사업 집중 △미래 성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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