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 05:00
미국 완성차 업체 GM과 포드가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앞세워 에너지 저장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이 맞물리면서 자동차업계가 새로운 성장축을 찾고 있다는 분석이다.21일(현지시각) 모틀리풀 분석에 따르면 포드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와 AI 반도체 공장에 전력을 저장·공급하는 배터리 에너지 저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포드 주가는 지난달 하순 2주 동안 45% 급등했다. 이후 이달 조정장에서 상승분의 절반가량을 반납했지만 주가 급등의 배경에는 포드가 자동차 기업을 넘어 에너지 저장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작용했다고 모틀2026.06.22 04:35
미국 경제매체 테크타임스가 지난 19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을 보면, 두산그룹과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동맹이 산업현장 검증대에 오른다. 22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 매코믹플레이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산업자동화 박람회 '오토메이트 2026'에서, 두산로보틱스가 엔비디아 기술로 개발 중인 '에이전틱 로봇 운영체제'가 처음 공개 검증대에 오른다. 지난 8일 두산그룹이 발표한 협력 확대 내용을 보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 두산에너빌리티, ㈜두산 전자BG 등 계열사 4곳이 동시에 참여해 로봇 운영체제부터 원전, 반도체 기판 소재까지 엔비디아 기술 전 영역과 맞물린다는 점에서 다른 산업계 협력과 차이를 보인다.로봇2026.06.22 03:50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1일(현지시각)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오는 25~26일 폴란드 북부 항구도시 그단스크에서 전후 재건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2022년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다섯 번째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회의(URC)'다. 일본을 포함해 100개국 안팎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우크르인폼에 따르면 이 중 40개국 안팎은 정부 차원에서 대표단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기반시설이 광범위하게 파손되면서 10년간 필요한 재건 자금이 900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세계 민간 자본을 어떻게 끌어들일지가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재건자금 5880억달러… 에너지·교통2026.06.22 05:40
중국 정부가 희토류 영구 자석의 글로벌 수출 물량을 대거 늘리는 가운데, 지난 4개월 동안 완전히 빗장을 걸어 잠갔던 일본에 대한 갈륨 수출을 전격 재개했다. 반도체, 광섬유, 전기차(EV) 등 첨단 산업의 핵심 비타민으로 불리는 전략 광물을 매개로 글로벌 공급망 통제력을 다시 과시하는 양상이다.2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5월 한 달간 총 6,000킬로그램(kg)의 갈륨을 일본에 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달 중국산 갈륨을 인도받은 유일한 해외 수출국이 됐다.이번 조치는 올해 초 중국 당국이 일본을 겨냥해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을 전면 중단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빗장 해2026.06.22 03:00
인공지능(AI)이 산업혁명처럼 노동시장을 재편할 것이라며 미국이 AI 기술 경쟁에서 반드시 앞서야 한다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21일(이하 현지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황 CEO는 이 매체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AI가 미국인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AI를 두려워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발언했다.황 CEO는 AI가 거의 모든 분야에서 노동자의 능력을 높이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젊은 세대가 자신의 관심 분야와 AI를 함께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우리는 이미 약 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훨씬 더 많이 만들2026.06.22 05:51
이번 주(22~26일) 뉴욕 주식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신뢰하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와 인공지능(AI) 열풍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할 핵심 기업들의 실적 공개를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이번 주를 기점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의 지속 여부와 AI 주도 장세의 견고함을 재확인하는 분수령을 맞이할 전망이다.'연준의 눈' 미 5월 PCE 물가지수, 매파적 기조 정당화할까21일(현지시각) 금융·경제 교육 전문 매체 인베스토피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가장 주목받는 이벤트는 미 상무부가 25일(현지시간) 발표하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다. PCE 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아닌 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기2026.06.21 11:18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의 전략석유비축(SPR) 시설 내 원유 저장 용량을 전격 확대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국은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강력한 에너지 공급 완충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사우디는 아시아에서 가장 정유 산업이 활발한 한국 시장을 거점으로 동북아시아 내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최근 아랍 현지 언론 엔터프라이즈AM 보도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한민국 정부는 석유, 가스, 정유, 석유화학, 에너지 투자뿐만 아니라 원유 파이프라인 인프라, 혁신 기술 및 디지털 전환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사우디가 아시아 시장과 가장 가까운 한국 땅에 더 많은 원2026.06.21 18:44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이 한국과 독일의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와 기업이 막판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국방·안보, 에너지, 핵심광물 등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방산 역량을 바탕으로 캐나다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앞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끄는 전략경제협력 특사단도 캐나다를 찾았다. 특사단에는 정부 관계자와 한화·HD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그룹 경영진이 합류했다. 이들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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