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 20:16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이 테슬라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산 준비에 들어가며 파운드리 반등의 시험대에 올랐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내부 관계자는 최근 링크드인에 테슬라 AI5 칩이 테이프아웃(Tape-Out)을 완료했다고 게시했다. AI5는 테슬라가 자체 설계한 차세대 AI 반도체로,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공장에서 2나노미터(nm) 첨단 공정을 적용해 생산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테이프아웃은 반도체 설계를 마친 뒤 제조 공정으로 넘기는 단계다. 이후 시제품 제작과 검증을 거쳐 양산으로 이어지는 만큼 AI5의 테이프아웃은 삼성전자 테일러 공장 가동 일정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2026.07.13 19:49
중국의 텅스텐 수출 통제로 국제 가격이 뛰면서 국내 제조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13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텅스텐 광산 생산량의 약 79%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이 일부 텅스텐 관련 품목에 수출 허가제를 도입한 이후 국제 시장에서는 텅스텐 정광과 암모늄 파라텅스테이트(APT)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텅스텐은 높은 경도와 내열성을 바탕으로 금속을 절삭·가공하는 초경합금 절삭공구의 핵심 원료로 쓰인다. 초경합금 절삭공구는 자동차 엔진과 변속기 부품, 반도체 생산장비, 항공기 부품, 금형 등 정밀 제조공정 전반에 투입된다.반도체 산업에서는 칩 내부 배선과 접점 소재로도 사용된다.2026.07.13 19:13
지정학적 리스크에 뉴욕 주식시장의 3대 지수 선물은 13일(현지시각)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날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 선물만이 9포인트(0.02%) 소폭 상승하며 보합권에 머물렀을 뿐, S&P 500 선물은 0.31%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선물은 1.07%나 떨어지며 시장의 공포를 반영했다.직격탄을 맞은 곳은 반도체 섹터다. 특히 지난 금요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공모가 대비 13% 급등했던 SK하이닉스는 중동 쇼크와 국내 본주의 폭락세가 맞물리며 장전 거래(프리마켓)에서 10.4% 급락했다. 앞서 개장한 한국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하이닉스 본주는 14.50% 급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2026.07.13 18:26
도쿄 증시가 그동안 지수 상승을 주도해 온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대장주들의 단기 과열 우려에 발목이 잡히며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1,315엔) 내린 6만 7,242.73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뉴욕 증시의 강세 훈풍이 이어지며 한때 0.76% 오른 6만 9,078.21엔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한국 종합주가지수(KOSPI)가 장중 한때 9% 넘게 급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자 매물이 대거 쏟아졌다. 이날 도쿄증권거래소(TSE)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10조 127억 엔을 기록했다. 반도체 대장주 동반 조정과 실적2026.07.13 17:46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 발사로 이목을 집중시킨 일론 머스크의 스페익스엑스(X) 수익원은 무엇일까? 우주선일까, 아니면 지상 서비스일까?스페이스X는 지난 2월 인수한 xAI를 이달 '스페이스XAI'로 통합 개편하고 콜로서스 데이터센터를 앤스로픽, 구글, 리플렉션AI에 임대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스페이스X의 가까운 시일 내 AI 수익원은 우주가 아닌 지상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주보다 앞선 지상 데이터센터 수익화위성을 활용한 궤도 컴퓨팅은 스타십 상용화라는 기술적 과제로 최소 수년 이상 걸리는 장기 과제로 분류됐다. JP모건은 스페이스X가 2029년 이후에는 지상 클러스터를 유지하면서 궤도 컴퓨팅으로 사업을 확2026.07.13 17:45
SK하이닉스가 나스닥에 상장한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통해 265억 달러(약 40조 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미국 외 기업의 미 증시 상장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ADR은 예탁증서이고 ADS는 이와 연계된 실제 주식을 의미한다. 이번에 미국서 조달한 자금은 경기도 용인에 건설 중인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공장과 충북 청주 HBM 조립 공장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공장 4개 건설비용은 총 600조 원 규모다. 공장 1기당 150조 원이 들어가는 셈이다. 광주 군 공항 부지에도 400조 원을 들여 반도체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광주 공장 건설비용이 용인보다 더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의미2026.07.13 16:50
안양시가 첨단 디지털 기술과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융합해 실종자의 생명을 구하는 스마트 안전 행정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6년 방범 CCTV 분야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 참가해 도내 지자체 중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고 13일 밝혔다.방범용 보안 카메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이번 경합에서, 경기도는 31개 시·군이 출품한 사례를 대상으로 정밀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 안양시는 이천시, 동두천시와 함께 바늘구멍 같은 예선을 뚫고 최종 무대에 올랐으며,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치러진 현장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압도적인 점수2026.07.13 16:3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검은 월요일’을 맞았다.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됐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장대비 10.70% 빠진 25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이보다 하락폭이 큰 15.37% 하락한 184만50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성공적으로 상장했지만 재료 소멸에 따른 차익 실현성 매물이 쏟아졌다. 한국거래소는 오후 1시28분쯤 유가증권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고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다.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영향을 미2026.07.13 16:21
코스피가 SK하이닉스의 ADR 흥행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하락폭을 보이며 ‘검은 월요일’로 장을 마쳤다. 장중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까지 연달아 발동되며 심리적 지지선이던 7000선까지 붕괴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5%(669.01포인트) 하락한 6806.93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최대 9%대 급락하며 679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 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0일)보다 63.91포인트(0.85%) 내린 7412.03로 시작해 오전 중 잠시 7500선을 터치했다. 이후부터 하락세로 전환됐고 다시 낙폭을 키우며 오전 10시 34께 매도 사이드카가, 오후 1시 28분께 서킷 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됐다. 매도 사2026.07.13 15:42
팀네이버가 '국제 머신러닝 학회 2026(이하 ICML 2026)'에서 인공지능(AI) 모델 고도화부터 피지컬 AI까지 풀스택 AI 기술력을 선보였다. ICML은 뉴럴PS·ICLR과 함께 세계 3대 AI 및 머신러닝 학회로 올해 처음 한국에서 개최됐다.13일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팀네이버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CML 2026에 부스를 열고 주요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실서비스 사례를 다수 선보였다. 주요 내용은 AI 풀스택 기술을 실제 서비스와 산업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AI 안전성 강화 △모델·에이전트 운영 효율화 △3D 공간 이해와 물리 세계 확장 등이다. 그중 가장 주목받은 연구는 거대 언어 모델(L2026.07.13 15:39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직후 16% 프리미엄이 붙으며 성공적인 나스닥 데뷔를 마친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큰 폭의 하락세로 장을 마쳐 엇갈린 신호를 보냈다. 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과거 대만 'TSMC'의 사례를 들며 SK하이닉스의 리레이팅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37%(33만5000원) 하락한 18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에서 글로벌 기관들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 ADR이 공모가 대비 12.76% 급등 마감한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앞서 지난 10일(현지 시각) SK하이닉스 ADR은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2026.07.13 15:35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의 흥행이 국내 증권업계에도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해외 투자자의 접근성 제고와 함께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 선택지도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에서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공모가 149달러 대비 12.76% 상승한 168.0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ADR 1주는 국내 보통주 10분의 1에 해당한다.이는 10일 보통주 종가보다 약 16% 높은 수준으로, 공모가 역시 국내 주가 환산 기준보다 약 3% 높은 가격으로 결정됐다. SK하이닉스 ADR은 상장 첫날 임시 티커 'SKHYV'로 거래됐지만 13일(현지 시각)부터 정식 티커 'SKHY'로 나스닥 글로벌셀렉트마2026.07.13 15:19
인공지능 산업의 급격한 팽창과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가 맞물리며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한국전력이 전력망 건설을 둘러싼 지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산·학·관이 머리를 맞댔다. 전력망 확충이 첨단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국가적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과거의 대립 구도에서 벗어나 소통과 숙의 중심의 새로운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한국전력은 전남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한국갈등학회와 공동으로 '인공지능·에너지 전환 시대의 에너지 거버넌스와 지역공존: 전력망 갈등과 사회적 합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공공기관, 학계, 시민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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