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 08:43
한국투자증권은 13일 실리콘투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2026년 2분기 실리콘투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09억원으로 35.8% 늘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영업이익률은 18.2%로 예상했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양호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화장품 업종과 코스닥으로의 수급 회복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의 핵심"이라고 짚었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5.0%, 전년 동기 대2026.07.13 07:33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중심축이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 구조에서 맞춤형 주문형반도체(ASIC), 광학 부품, 리타이머를 포함한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AI 사이클의 핵심 추진력이 연산에서 연결과 전송 효율로 이동하면서 글로벌 전공정 반도체 장비 시장 전망치도 일제히 올랐다.금융매체 247월스트리트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을 보면 마벨 테크놀로지와 아스테라 랩스는 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주문 증가로 올해 들어 연초 대비 주가가 각각 187%, 151% 급등했다.중국 중신건투증권이 12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026년 글로벌 전공정 장비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2026.07.13 07:11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폭증과 차세대 D램 전환 가속화가 맞물리면서 일반 소비자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과거와 다른 구조 변화를 맞이했다.반도체 제조사들이 한정된 선단 노드(첨단 공정) 생산 능력을 HBM과 DDR5 등 고부가 가치 제품에 우선 배정함에 따라 PC와 비디오 게임기에 들어가는 범용 D램 공급이 장기간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호황의 이면에서 개인 소비자와 국내 완제품 조립 생태계가 장기 공급 부족에 따른 비용 상승 압박을 마주했다.스페인 IT 전문 매체 3D후에고스가 12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을 보면 마이크론은 자사 소비자용 브랜드인 크루셜 D램 사업 비중을 줄이고 서2026.07.13 06:47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운영사)들이 자체 인공지능 반도체 도입을 확대하면서 메모리 시장 구조가 급변하고 있다. 주문형 반도체 설계 1위 브로드컴이 확보한 커스텀 인공지능 칩 핵심 고객은 구글·메타·앤스로픽·오픈AI를 포함해 6개사에 이른다. 브로드컴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각) 오픈AI와 공동 개발한 첫 추론용 칩 '할라피뇨'를 공개했다. 인공지능 칩 수주잔고는 730억 달러(약 110조 원)에 이른다. 각 기업의 자체 칩이 저마다 다른 사양을 요구하면서 규격화된 고대역폭메모리로는 대응이 어려워졌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지난 1월 23일 보고서에서 고대역폭메모리 6세대 확장 제품(HBM4E)부터 고2026.07.13 06:35
미·중 간 글로벌 첨단 반도체 패권 경쟁과 서방의 무역 제재 펜스가 날로 촘촘해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단기 수익성보다는 장기 기술 축적을 지원하는 이른바 ‘인내심 있는 자본(Patient Capital)’을 반도체 가치사슬에 대대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막대한 연구개발(R&D) 비용과 오랜 세월의 공정 수율 최적화가 필요한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부문에 국영 금융 자본을 고정 배포하여 미·중 장기 기술 전쟁의 방어선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1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 내용을 보면, 중국 국무원 지원을 받는 최대 국영 생명보험사인 중국생명보험(차이나 라이프)은 총 자본 50억 위안( 약 1조1000억 원) 규모의 반도2026.07.13 06:15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열풍이 메모리 반도체 가치사슬을 완전히 집어삼키며 전 세계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에 유례없는 부품 가격 폭등 충격을 가하고 있다.전 세계 완제품 제조사 및 유통업체들이 고마진 AI 칩 생산 쏠림 현상에 따른 부품 부족 족쇄에 갇힌 가운데, 중국의 전자제품 중심지인 선전 화창베이 도매시장마저 핵심 메모리 제품 가격이 최대 5배까지 치솟으며 극심한 공급 차단 리스크에 직면했다.12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와 글로벌 IT 부품 유통망 분석 내용을 보면, 세계 최대 규모의 도매 전자제품 허브인 선전 화창베이의 메모리 및 저장장치(SSD) 시세가 지난 1년간 3배에서 5배가량 폭2026.07.13 06:00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대한 기존 비판을 공개적으로 거둬들였다. 라이벌 가운데 한 곳인 앤스로픽을 현재 AI 분야 선두 기업으로 인정하면서도 자사가 제공하는 컴퓨팅 접근권을 경쟁사 압박 수단으로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12일(이하 현지시각) 금융정보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0일 X에 올린 글에서 앤스로픽에 대해 “내가 분명히 틀렸다”고 인정했다. 머스크는 앤스로픽이 “현재 AI 분야의 명백한 선두”라며 최신 모델 미토스와 페이블을 높게 평가했다.그는 앤스로픽이 스페이스XAI의 컴퓨팅 자원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겨냥한 한 이용자의 글에 답하면서 “경쟁사라 하더라도 그들에게 큰 피해2026.07.13 06:00
인공지능(AI) 열풍에 올라타기 위해 회사 이름과 사업 방향을 바꾼 미국 상장사들이 단기 주가 상승 효과를 봤지만 상당수는 이를 오래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AI라는 이름표가 투자자 관심을 끌어내는 데는 효과가 있었지만 실제 사업 성과와 수익성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주가 프리미엄이 빠르게 사라진다는 분석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2023년 이후 최소 28개의 미국 상장사가 회사 이름에 AI 관련 표현을 넣거나 AI 중심 사업 전환을 내세웠다고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은 암 치료제 개발, 금광 사업, 소셜네트워크, 신발 제조, 가상화폐 채굴 등 서로 다른 업종에서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반도체, 궤도경제 같은2026.07.13 05:48
지난 한 주 동안 비교적 숨 고르기를 이어갔던 뉴욕 주식시장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2분기 기업 실적 발표와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 공개가 맞물리는 ‘슈퍼 위크’에 돌입한다.직전 거래일인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 오르며 주간 기준으로 1.2% 상승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 역시 0.3% 상승해 주간 1.7%의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0.3% 상승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0.5% 하락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2분기 어닝시즌 개막…'눈높이 높아진' AI 수익성 증명할까이번 주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대형 금융사들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2분기 실적 발표2026.07.13 05:05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AI 연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본 지출(CAPEX)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시장에서는 투자의 결실을 확인하려는 검증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배런스는 12일(현지 시각)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AI 관련 자본 지출이 예상치를 웃돌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빅테크 AI 인프라 투자 2분기 급증 예고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은 AI 서비스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인프라 구축 비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하이퍼스케일러들은 단기적인 잉여현금흐름(FCF) 최적화보다 AI 학2026.07.13 04:15
삼성전자는 지난 7일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89조4000억 원을 공시했다. 직전 3년간 연간 영업이익을 합친 것보다 많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그럼에도 삼성전자는 9.06%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이달 초 하루 14.57% 급락했다. 마이크론까지 세 종목 모두 고점 대비 20% 이상 빠지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했다. 사상 최대 실적과 주가 급락의 괴리, 이 역설의 실체를 데이터로 진단한다.급락 촉발 요인, 펀더멘털 훼손이 아니다 주가 하락에 고점 부담, 밸류에이션 부담, 인공지능(AI) 설비투자 정점 논쟁, 매크로 변수가 동시에 작용했다. 그중 수급 충격을 증폭한 결정적 변수 가운데 하나는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이다2026.07.13 03:55
빅테크 기업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소 250억 달러(약 37조 585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자체 현금 창출력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들 만큼 대규모 자금을 AI 설비투자에 쏟아붓는 모양새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을 올렸는데도 시장은 더 이상 환호하지 않는다. 문제는 성장의 크기가 아니라 자본을 회수하는 속도이기 때문이다.경제매체 바차트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에서 아마존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회사채 발행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이 올해 4월 29일 발표한 분기 보고서를 보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1815억 달러(약 272조 8670억 원)를 기록했다.바차2026.07.13 03:35
미국 행정부가 민간 인공지능(AI) 혁신 기업에 지분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글로벌 투자 시장이 술렁인다. 배런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과 정부에 지분 5%를 넘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지난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 패권을 쥐기 위해 개입을 본격화한다는 해석과 함께 민간 투자 생태계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배런스가 이날 공개한 자료를 보면 오픈AI는 올해 600억 달러(약 90조204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 최고경영자 올트먼은 자금조달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정부 지분 참여를 논의했다. 국방부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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