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0 08:42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국제 유가가 110달러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 현실화 되었다. 우리나라는 하루 약 300만 배럴의 원유 소요량 전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석유를 많이 수입하고 있다. 원유 자급률이 1%미만이다. 휘발유가 2000원을 넘은지도 오래되었다. 이렇게 국민들이 유가로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석유자원개발은 경제규모나 석유소비량의 규모에 걸맞지 않게 미숙한 단계에 머물러 있다. 세계 10위의 경제규모와 세계 5대 석유수입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게 그 활동과 역할이 미미하다. 우리나라와 같은 석유수급구조를 가진 나라에 석유공급위기는 재앙과도 같다. 불과 2년 전 마2022.04.18 16:53
비쌀수록 더 잘 팔리는 상품이 있다. 이른바 명품 이야기다. 명품들은 가격을 올리면 더 많이 팔린다. 명품중에서도 가장 알아주는 명품을 흔히 에루사라고 부른다.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그리고 샤넬이라는 세 브랜드를 하나로 뭉쳐 에루사로 부른다. 최근들어 에루사의 판매 신장율이 가장 높은 곳은 단연 한국이다. 에르메스코리아·루이비통코리아 그리고 샤넬코리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해동안 이 명품 3사의 합산 매출은 무려 3조2194억원이다. 매장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는 이른바 오픈런의 문화를 창조한 샤넬코리아는 매출 1조22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31.6%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2490억원으로 무려 67% 증가했2022.04.12 21:22
미국 소비자 물가 CPI가 또 41년 최대폭 상승의 기록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대비 8.5%올랐다. 미국 CPI 가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연준 FOMC는 보다 더 공격적으로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동부는 12일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5% 급등했다고 밝혔다. CPI는 1981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전달 상승 폭 7.9%를 크게 웃돌았다. 뉴욕증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4%도 상회했다. CPI는 전월 대비로는 1.2% 올랐다. 이는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2022.04.12 00:00
윤석열 정부의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내정된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가 최근 본인이 운영 중인 블로그 게시글을 모두 삭제해 주목을 끌고있다. 장관 후보자로서 국회와 국민의 검증을 받아야할 할 상황에서 그동안 써온 글을 한꺼번에 모두 삭제한 것은 떳떳하지 못하다. 일각에서는 국회와 국민의 검증을 방해하는 일종의 증거 인멸 행위로 비판을 하고 있다. 이창양 장관 내정자는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 ‘이창양 교수의 경제산책’(blog.naver.com/drcylee)을 운영해 왔다. 이창양 내정자는 이 블로그 첫 화면에 “카이스트 경영대학 재학생 및 동문들과의 지식 공유를 위해 2008년 7월 시작되었다”고 소개하고있 다. 최근까지 누적2022.04.11 15:09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1.5% 상승했다. 한국의 4.1% 미국의 7.9%에 비해 현저히 낮다 로이터 통신은 11일 중국의 3월 CPI 상승률은 전달의 0.9%에 비해 조금 높아졌디만 여전히 세계의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중국의 낮은 소비자 물가 상승은 중국 당국의 엄격한 코로나19 통제 조처로 소비 심리가 꺾여 수요가 약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해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 속에서도 중국의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다. . 중국 국가통계국은 그러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8.3% 올랐다고 밝혔다. 중국의 3월2022.04.06 17:20
"재미있는 영화 안해? 다 같이 보러갈까?"명절날 아침이면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난 뒤 으레 벌어지는 풍경이었다.사실 영화가 중요한게 아니였다. 모처럼 만난 가족들이 어떻게 해서든 서로의 '체온'을 느끼고 싶어 알고도 기꺼이 속아 넘어가주는 귀여운 '꼼수'였다.할아버지와 할머니부터 초등학생 손자까지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가족 화합의 장(場)'이었다. 그래서 명절에는 유달리 가족 영화가 많이 개봉됐고 또 인기를 끌었다.그렇게 어머니와 가족들 손을 잡고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내가 보러간 영화가 '만추'였다.(미안하지만 2011년 리메이크 된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현빈, 탕웨이가 주연한 '만추'가2022.04.06 09:3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 하자 방역당국의 지침이 발표된 지난 2020년 2월 24일 이후 국내 주요기업과 공기업들이 일제히 재택근무에 들어가면서 모든 일상이 멈춰버렸다.언론사의 경우, 현장을 돌아다니던 기자들은 기자실 문을 닫아. 졸지에 유랑민 신세가 됐다. 갈곳이 없었던 기자들은 출입처 근처 또는 서울 시내 카페에 몰렸다. 한 브랜드 카페 이름을 풍자해 ‘스자실’이라고 부른 것도 이때였다. 취재원 얼굴을 보고 만날 기회는 극히 줄었고, 사업장을 찾아가 취재하는 일도 금지되었다. 전화나 문자로 통화하는 것은 피드백이 오기까지 대기시간이 길어져 효과는 높지 않았다. ‘누구에게 질문하고 답을 들2022.04.06 07:31
브레이너드 미국 연준 2인자 한 마디가 뉴욕증시를 뒤 흔들었다. 6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그리고 나스닥 지수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6%) 밀린 14,204.17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80.70포인트(0.80%) 하락한 34,641.18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52포인트(1.26%) 떨어진 4,525.12에 그리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8.39포인트(2.26%) 밀린 14,204.17로 마감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의 발언 중 뉴욕증시가 특히 주목한 대목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대차대조표 축소이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2022.04.05 11:31
미국 뉴욕증시에서 국채 금리의 장 단기 역전 현상이 화제이다.통상적으로 금리는 기간에 비례한다. 금융상품의 다른 조건이 똑 같고 상환 기간에만 차이가 날 경우 오랫동안 빌리고 빌려주는 장기 금융 상품의 금리가 더 높다. 상환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 만큼 돈의 기회비용이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 금리란 한마디로 정의하면 "돈의 기회비용"으로 볼 수 있다. 내가 지금 쓸 수 있는 돈을 다른 사람에 빌려줄 때 그 기간만큼 나는 돈을 사용할 수 있다. 일정기간 돈의 사용을 포기하는 댓가로 받는 반대급부를 금리로 볼 수 있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유동성 프레미엄 또는 유동성의 포기댓가라고 부른다. 장기 채권은 단기 채권에 비해 그2022.04.01 07:33
러시아가 끝내 원유 판매의 루블화 결제 의무화를 강행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한국시간 1일 비우호국 소속 구매자들이 러시아 가스를 구매할 때 그 대금을 러시아 통화인 루블화로 결제하도록 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타스통신과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푸틴 대통령의 루블화 결제 서명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비우호국 출신 구매자들이 새로운 결제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현 가스 공급 계약은 바로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에 경제제재를 한 비우호적인 서방 국가들은 4월1일부터 러시아 은행에 가스대금 결제를 위한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이 계좌들에서 가스 대금 결제가 이루진다2022.04.01 04:57
미국 PCE 물가지수가 무려 6.4%올랐다. 미국 뉴욕증시에 FOMC 빅스텝 금리인상 비상 등이 켜진 셈이다. , 미국 상무부는 1일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6.4%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월의 6.25%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1982년 1월 이후 최대폭 상승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중심 물가지표가 또다시 40년 만에 가장 큰 폭을 오르면서 뉴욕증시에는 인플레 경고등이 울렸다.근원 PCE 지수는 연준이 가장 정확한 물가 지표로 간주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한 번에 금리를 0.5%포인트 올려야 한다는 매파(통화긴축 선호)들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PCE 가격지2022.03.30 05:15
"해도 해도 너무 하네요. 2만원으로 오른지 얼마나 됐다고. 이젠 맘편히 먹지도 못하게 생겼어요."다름 아닌 '치느님'으로 불리는 국민간식 치킨값 얘기다. 치킨값 논란에 불을 지핀 건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이다.윤 회장은 지난 24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치킨값은 3만원 정도 돼야 한다”고 발언했다. 방송 진행자가 '1닭 2만원 시대'에 대해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진행자는 아마도 '1닭 2만원'이 비싸다는 생각에 던진 질문일 것이다. 하지만 윤 회장은 진행자의 의도에는 아랑곳 없이 금기(?)의 단어인 '1닭 3만원'을 꺼내 들었다.제너시스BBQ 측은 치킨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서 가맹점주의 노력과 수고가 정말2022.03.28 07:25
이번 주 뉴욕증시의 최대 이슈는 단연 PCE 물가지수이다. PCE 물가지수란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rice index의 약자이다. PCE PI 또는 PCE deflator, 일부에서는 PCE price deflator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PCE 물가지수는 미국 상무부가 매달 한번씩 작성해 발표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 (BEA)이 작성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으로 집계 발표하지 않고 있다. 개인소비지출 즉 PCE란 국내총생산 GDP에서 소비에 대한 구성 요소를 분석한 통계이다.. 가구의 내구성 및 비 지속성에 관한 데이터로 볼 수 있다. 재화와 서비스등 개인을 대상으로 하고 개인이 소비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척도이다. 미국 PCE는1
양자 컴퓨팅 ‘성배’ 찾았다…에너지 손실 제로 ‘삼중항 초전도체’ 발견
2
러시아, 금 30만 온스 팔아 2조270억 원 거머쥐어… 서방 제재 뚫는 '비상금'
3
카자흐, 희토류 93만 톤 매장 발견...中 다음 세계 3위 도약
4
미 공군 차세대 훈련기 T-7 '레드호크' 양산 초읽기…60년 노장 T-38 드디어 교체
5
리플 비밀 금융 전략 통했나...40억 달러 인수·OCC 인가로 ‘은행가들의 은행’ 등극
6
한화그룹이 찜한 호주 오스탈, 4조 원대 상륙정 수주 대박
7
TSMC 주가, AI 데이터센터 6000억 달러 투자 최대 수혜…엔비디아도 'TSMC 없인 못 산다'
8
출근길 영하권 급락, 황사 겹친 체감 한파
9
“유리섬유가 금값” AI발 PCB 대란…삼성전기·대덕전자 ‘잭팟’ 터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