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21:41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칩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TSMC는 올해 매출도 3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면서, 'AI 메가 트렌드' 속에 올해 많게는 560억 달러(약 82조4000억원)를 설비투자에 쓰겠다는 계획이다.15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TSMC의 작년 매출액은 3조8090억 대만달러(약 177조5000억원)로 전년 대비 31.6%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7178억 대만달러(80조원)였다.TSMC의 지난해 매출액과 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를 찍었다고 CNA는 전했다.지난해 매출액은 미국 달러화로는 1200억달러를 넘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순이익도2026.01.15 21:21
영국 런던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100 지수가 15일(현지시간) 오전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FTSE 100 지수는 이날 오전 한때 10243.34까지 올랐고, 오전 11시 30분 현재는 전장보다 0.4% 높은 10227.86을 기록 중이다.FTSE 1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이달 5일 처음 10000선을 넘어선 뒤 지난 14일(10184.35)을 비롯해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중형주 중심의 FTSE 250 지수도 오전 현재 전장보다 0.8% 오른 23137.87로, 4년 만의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이날에는 영국 경제 회복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총생산(GDP)은 전월보다 0.3% 증가해 시2026.01.15 18:55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오전 이란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 상황과 덴마크령 그린란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국방회의를 소집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회의에는 관련 장관들과 군 수뇌부가 참석해 주변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련 발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며 “유럽 동맹국의 주권이 침해된다면 그 파급 효과는 전례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정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또 “프랑스는 상황을 주의 깊게 주시하며 덴마크와 그 주권에 대한 완전한 연대 속에서 행동할 것”이라고 대변인은 덧2026.01.15 17:44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진이 차세대 양자 컴퓨팅의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중성 원자 배열(Neutral Atom Array)' 기술의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뉴스 포털 '피즈닷오알지(Phys.org)'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현재 1,000개 수준에 머물러 있는 큐비트 수를 단번에 10만 개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보도에 따르면 세바스찬 윌(Sebastian Will)과 난팡 유(Nanfang Yu) 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은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를 통해 광학 집게(Optical Tweezers)와 메타표면(Metasurface)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양2026.01.15 16:30
15일 도쿄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평균은 4거래일 만에 반락해 전 거래일 대비 230.73엔 하락한 5만4110.5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평균은 전날까지 3거래일 동안 3200엔 이상 상승, 단기적 과열감 경계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관련 등 닛케이평균 지수 기여도가 높은 하이테크주가 매도됐다. 반면 금융이나 자동차 등 가치주는 견고했고, TOPIX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이와증의 하시즈메 다이스케 수석 전략가는 "전날까지 닛케이평균이 급등한 만큼 오늘은 반도체 관련 등 하이테크주가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라며 ”다만 해산·총선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남아 있는 가운데 가2026.01.15 15:52
전쟁은 이제 누가 더 강한 무기를 가졌는지를 묻지 않는다. 대신 전쟁이 시작된 뒤에도 누가 무기와 반도체,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계속 만들어내고 다시 채울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군대와 산업은 초기 전투에서 이기더라도 전쟁에서는 질 수밖에 없다. 방산과 반도체, 군사 인공지능 산업으로 향하는 자금의 흐름은 바로 이 기준 변화에서 출발하고 있다.이 같은 문제 제기는 결코 돌발적인 해석이 아니다. 최근 미국의 방산·안보 산업 전문 매체와 국방 정책 분석에서는'전쟁을 무기 성능이나 개별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생산과 조달, 유지와 복구의 시간표 문제'로 재정의하는 논의가 반복되고 있다. 우크라이나2026.01.15 15:12
한·베트남 교류발전위원회는 2026년 1월 12일, 베트남 대표 철강·건자재 기업인 호아센 그룹(Hoa Sen Group) 본사를 방문해 양국 간 건설자재(K-Build) 및 스마트홈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표단은 이종일 위원장을 단장으로 구성됐으며, 양측은 건설자재, 가전 및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베교류발전위원회 이종일 위원장, 응우옌 도 타인 쭝 부위원장(Nguyễn Đỗ Thành Trung), 몽 투이 대외협력위원(Mộng Thuỳ) 당 킴 호이(Đặng Kim Hội),당부응이(Đặng Vũ2026.01.15 15:08
15일 일본 도쿄주식시장에서 토요타자동차 관련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날 토요타자동차가 그룹 부동산 회사인 토요타부동산과 함께 토요타자동직기(인더스트리) 의 TOB(주식공개매수)에 약 5조6000억 엔(350억 달러)에 달하는 주당 1만8800엔으로 15% 인상해 제안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토요타자동차는 비상장으로 전환한 토요타자동직기의 TOB 가격을 주당 1만6300엔에서 1만8800엔으로 인상했다고 발표하고, 매입은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아키오 회장의 그룹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6월 토요타자동직기를 비상장화했지만,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치 평가로 투자자들의 비2026.01.15 15:05
일본은 이미 핵무장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국가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그 사실 자체가 동아시아의 핵 질서와 억지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 변화는 선언이나 조약의 파기로 시작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국제정치의 계산 방식이 달라지면서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일본이 실제로 핵무기를 보유했는가는 아직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일본이 핵무장을 할 수 있는 국가로 계산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국제정치에서 이 인식의 변화는 현실 그 자체만큼이나 강력한 효과를 낳는다.동아시아의 기존 억지 질서는 미국의 확장 억지와 동맹의 자동성을 전제로 유지돼 왔다. 위기 상황에서 미국이 자동으로 개입하고, 그 개입이 핵 억지로까지2026.01.15 13:25
중동 지역이 ‘오일 머니’라는 전통적 꼬리표를 떼고 첨단 기술과 청정에너지의 거점으로 거듭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필두로 한 중동 국가들이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 체질을 완전히 바꾸려고 2026년까지 해마다 1000억 달러(약 147조 원)가 넘는 천문학적 자본을 쏟아붓는다.미 경제매체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VR)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중동의 이 같은 대규모 투자 계획을 보도했다.석유 시설에 AI 입히고 ‘탄소 제로’ 도전중동 경제의 심장인 석유·가스 산업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입히는2026.01.15 13:18
엔비디아가 기술문서에 기재한 구리 소비량 수치 오류가 시장 전반에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의 구리 수요가 실제보다 2500배 과장됐다는 지적이 나왔다.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라이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지난해 5월 발표한 기술보고서에서 1기가와트(GW) 규모 데이터센터 한 곳에 구리 50만 톤이 필요하다고 잘못 표기했으며, 이 수치가 언론 보도와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에 무비판으로 반영됐다고 보도했다.단위 변환 실수로 2500배 과장엔비디아 문서에 따르면 직류 54V 전력 시스템을 사용하는 1메가와트(MW) 랙에는 구리 부스바(busbar)가 약 200kg 필요하다. 이를 1GW(1000MW) 규모로 환산하면 20만kg, 즉 200톤이 산출된2026.01.15 10:17
미국 해군이 차세대 함대 재건 구상인 이른바 '골든 플릿(Golden Fleet)'을 실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조선소 인력 25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초대형 인력 확충 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불과 2년 전 제시했던 필요 인력 규모의 2.5배에 달하는 수치로, 숙련공 대량 은퇴와 함정 건조 물량 폭증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동시에 돌파하기 위한 '사활적 승부수'로 풀이된다고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5년 안에 4명 중 1명 떠난다"…조선업 인력 붕괴 경고보도에 따르면 존 펠런(John C. Phelan) 미 해군성 장관은 '2026 수상전협회(SNA) 심포지엄'과 해상체계사령부(NAVSEA) 주관 패널 토론에서 "향후 10년 동안 조2026.01.15 10:05
양자 컴퓨팅이 인류에게 기하급수적인 연산 능력을 약속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그 독특한 물리적 특성이 기존 컴퓨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각) 과학 전문매체 사이테크데일리에 따르면 최근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전기공학·컴퓨터공학과 스와룹 고시(Swarup Ghosh) 교수 연구팀은 전기전자공학회지(IEEE)에 발표한 논문에서 현재 양자 컴퓨팅 시스템이 하드웨어 수준에서 심각한 보안 결함을 안고 있다고 분석했다.‘중첩·얽힘’의 마법, 공격자에겐 ‘데이터 유출 통로’ 전통적인 컴퓨터가 0과 1의 비트(Bit)를 사용한다면, 양자 컴퓨터는 0과 1을 동시에 가질 수 있1
미국 연방정부 또 셧다운... 뉴욕증시 가상 암호화폐 비트코인 ETF 폭발
2
"美 F-18 기다리다 지쳤다"…말레이, 韓 FA-50 18대 추가 도입 유력
3
한국 25% 관세폭탄 "트럼프 느닷없는 공격... 코스피 현대 기아차 날벼락
4
마이클 버리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대비해야”
5
삼성 반도체, 엔비디아·퀄컴 ‘쌍끌이 수주’ 임박… 2나노·HBM4로 판도 바꾼다
6
아이온큐, 반도체 파운드리 스카이워터 인수 소식에 주가 8.2% 폭락
7
'XRP 소각의 재발견'... "실제 공급 감소 규모 과소평가하고 있다"
8
‘글로벌 비만 시장’ 삼켰다… 삼천당제약 윤대인 회장, 알약 하나로 세계 부호 등극
9
뉴욕증시 다우지수 와르르 급락 "트럼프 메디케어 날벼락" 메타, 테슬라 애플 MS "실적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