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09:59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030년까지 달 표면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국 우주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14일(현지 시각) NASA가 미국 에너지부(DOE)와 달 표면 전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뒷받침할 원자력 기술 개발에 공식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협약은 극한 달 환경에서 인류가 장기 체류하기 위해 필수인 지속적 전력 공급을 국가 과제로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지난 13일 성명에서 "미국은 달로 복귀해 그곳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화성과 그 너머를 향한 다음 단계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미2026.01.15 09:56
미국 국방부가 일론 머스크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그록을 군사 네트워크에 통합하기로 하면서, 미군의 정보 분석과 작전 판단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민간에서 개발된 대형 언어 모델이 군사 의사결정 구조에 직접 연결되는 사례는 드물며, 이번 조치는 미군의 인공지능 활용 전략이 새로운 단계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미 국방부는 최근 발표한 인공지능 가속 전략을 통해 상용 AI 모델을 정보 처리와 분석, 작전 기획 지원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향을 명확히 했다. 그록의 도입은 이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상용 AI가 군사 판단 구조로 들어온 배경미 국방부는 그동안 자체 개발 알고리즘이나 제한된 범위의 시2026.01.15 09:51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로 무장한 사이버 범죄 조직이 병원, 발전소 등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사회 기반 시설을 새로운 먹잇감으로 조준하고 있다. 공격 속도가 사람이 대응할 수 없는 수준으로 빨라지면서 공공 안전마저 위협받는 실정이다.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발표한 ‘2026 사이버 위협 예측 보고서’에서 랜섬웨어 조직이 AI를 활용해 공격 준비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속도가 곧 리스크… "공격 개시까지 단 몇 분"사이버 공격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과거 해커가 일일이 시스템 취약점을 찾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AI 시스템이 탈취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격2026.01.15 09:51
샘 알트만(OpenAI),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피터 틸(팔란티어), 제프 베조스(아마존) 등 세계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억만장자들이 그린란드의 거친 영구동토층 아래에 숨겨진 희토류(REE)를 확보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14일(현지시각) 타임즈나우뉴스 등에 따르면, 이들은 AI 기반 광산 탐사 스타트업인 ‘코볼드 메탈스(KoBold Metals)’를 통해 그린란드 서해안의 광물 탐사 및 시추 사업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왜 지금 그린란드인가? ... 기후 변화와 지정학의 교차점그린란드는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약 12%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개척지의 보고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과거에2026.01.15 09:50
미 육군이 차세대 자주포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를 전면에 올려놓았다. 미 육군은 최근 한화디펜스 USA와 공동 연구개발 협정(CRADA)을 체결하고, 미국 정부가 직접 설계한 155mm 58구경장 포신을 K9 플랫폼에 통합하는 연구개발에 공식 착수했다. 단순한 성능 평가를 넘어, 미군 요구 사양을 실제 체계에 적용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군사 전문 매체 더 디펜스 포스트는 14일(현지시각) "사거리 연장 자주포(ERCA) 사업 취소 이후 가장 구체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다.ERCA 취소 공백 파고든 K9…'58구경장'으로 70km 문턱이번 CRADA의 핵심은 사거리의 비약적 확대2026.01.15 09:37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을 완화하고 있다는 신호는 어디에도 없다. 다만 경쟁의 방식과 무대가 바뀌고 있을 뿐이다. 중국은 미국의 2025 국가안보전략(National Security Strategy)을 그렇게 읽고 있다. 그리고 이 해석은 단순한 관찰이 아니라, 향후 미중 패권 경쟁이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를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단서다.본지는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가 분석한 미국의 2025 국가안보전략에 대한 중국 전략 커뮤니티의 해석을 바탕으로, 왜 미국의 전략 변화가 경쟁 완화가 아니라 경쟁 재설계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표면적으로는 톤을 낮추고, 중국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은 문서처럼 보이지만, 중국의 시선에서 이 전략은 오2026.01.15 09:31
말레이시아 공군이 차세대 주력 전투기 후보로 KF-21 보라매를 본격 검토하기 시작했다. 쿠웨이트로부터 들여오려던 중고 F/A-18 호넷 도입이 기약 없이 지연되자, 임시방편을 접고 장기 대안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탐색적 협상에 나섰다는 분석이다.벨기에 군사 전문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14일(현지 시각) "말레이시아의 MRCA(다목적 전투기) 구상이 KF-21을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다"고 전했다.중고 호넷 '오리무중'…2035년 전력 공백 현실화말레이시아 공군은 F/A-18D 호넷(1997년 도입, 1대는 2025년 조류 충돌로 손실)과 Su-30MKM을 각각 2035년·2040년 전후로 단계 퇴역시킬 계획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쿠웨이트2026.01.15 09:21
중국이 자원 무기화 차원에서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연간 희토류 수출량은 오히려 1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현지시각) 중국 해관총서(세관)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량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한 6만2585톤으로 집계되어 최소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을 해외로 실어 날랐다.◇ 규제와 완화의 반복... “서방과의 물밑 합의가 결정적”중국 정부는 지난해 4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맞서 중(重)희토류 7종과 영구자석 등을 수출 통제 목록에 추가했다. 이로 인해 4월과 5월에는 영구자석 등의 출하량이 급감하며 글로벌 공급망에 긴장감이 감돌았다.그러2026.01.15 09:10
오만의 국영 해운사인 아샤드 해운(Asyad Shipping)이 한국 한화오션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3척을 추가로 발주하며 원유 운송 역량 강화에 나섰다.14일(현지시각) 해운 전문 매체 스플래시247(Splash247) 등에 따르면, 아샤드 해운은 한화오션과 30만 톤급(DWT) VLCC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아샤드 해운이 추진 중인 대규모 선대 확장 및 현대화 계획의 일환이다.◇ ‘이중 연료 준비’ 및 고효율 사양... 한화오션과 파트너십 공고이번에 발주된 3척의 총 계약 금액은 약 3억 8,850만 달러(약 5,300억 원) 규모다. 해당 선박들은 향후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이중 연료 준비(Dual-fuel ready) 구조로 설계되었2026.01.15 09:08
포스코이앤씨가 경남 김해시 신문1지구 도시개발구역 A17-1블록에 선보이는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유무, 거주 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더샵 신문그리니티 2차’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3㎡ 총 69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84㎡A 452세대 △84㎡B 139세대 △84㎡C 74세대 △93㎡ 30세대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실수요자들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에 있는 견본주택을 찾아보면 된2026.01.15 09:01
글로벌 DRAM 공급 부족이 심화하면서 도둑들이 PC에서 메모리 모듈만 빼가는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IT 전문매체 Wccftech는 14일(현지시간) 한국 온라인 포럼에서 사무실 침입 후 PC 케이스 강화유리를 깨고 32GB 마이크론 메모리 4개를 훔친 사례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메모리 가격이 치솟으면서 PC 본체보다 RAM이 더 비싼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PC 본체 두고 메모리만 훔쳐가이번 절도 사건에서 범인은 PC 전체를 가져가지 않고 메모리 모듈만 탈취했다. 피해자는 보험 계약을 체결했으나, 보험사가 현재 메모리 가격을 제대로 보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스틱만 옮기는 것이 전체 PC를 옮기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고2026.01.15 08:49
글로벌 전기차(EV) 배터리 시장의 강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수요 정체와 주요국 정책 변화로 인해 위기에 직면했다.14일(현지시각) 폴란드 금융 매체 Bankier.pl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4분기 잠정 영업손실 1220억 원(약 8380만 달러)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AMPC) 혜택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인 손실 규모는 4548억 원에 달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유럽의 ‘전기 낙관론’ 후퇴... 13조 원대 계약 취소적자 전환의 주된 원인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잇따른 전동화 속도 조절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와 연비2026.01.15 08:37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유럽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교란한다는 이른바 ‘저가 덤핑’ 공세가 실상은 막대한 프리미엄을 얹은 고가 전략인 것으로 드러났다.14일(현지시각) 자동차 연구센터(CAR)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브랜드들은 유럽에서 대폭적인 가격 인하 경쟁을 벌이는 대신 중국 내수 가격보다 평균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차량을 판매하며 높은 수익을 챙기고 있다.◇ 14,936유로 vs 32,573유로... 118%에 달하는 ‘유럽 할증’자동차 전문가 페르디난트 두덴회퍼 CAR 소장은 최근 연구를 통해 유럽 내 중국 전기차 가격의 실체를 공개했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13개 주요 전기차 모델의 평균 순비용은 14,936유로(약 2,150만1
미국 연방정부 또 셧다운... 뉴욕증시 가상 암호화폐 비트코인 ETF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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