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30 15:14
창립 100년을 넘긴 삼양그룹이 향료와 반도체, 퍼스널케어 등 스페셜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설탕과 밀가루 등 범용 소재를 기반으로 성장한 사업에서 기능성과 기술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삼양그룹은 최근 일본 향료·아로마케미컬 제조업체 소다 아로마틱 지분 100% 인수를 결정했다. 앞서 2023년에는 미국 스페셜티 케미컬 기업 버던트 스페셜티 솔루션즈를 인수해 퍼스널케어 소재 사업을 확대했고, 2021년에는 반도체용 정밀화학 기업 삼양엔씨켐을 인수하며 반도체 소재 사업에도 진출했다.잇단 투자와 인수는 기술 경쟁력을 앞세운 스페셜티 사업 강화에 무게를 둔 행보다2026.06.30 14:59
국내 증시를 뜨겁게 달궈온 인공지능(AI) 투자 열기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분위기다. 반도체 중심 랠리가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시장의 관심이 전력과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전반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AI 투자전략의 무게중심이 '반도체'에서 'AI 인프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AI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연산 능력뿐 아니라 전력 공급과 데이터 전송, 냉각 설비, 데이터센터 구축 등 기반 시설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먼저 삼성자산운용은 하반기 투자 키워드로 'AI 병목(Bottleneck)'을 제시했다. AI 생태계가 확대될수록2026.06.30 14:45
일본 정부가 자국 내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는 신설 법인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미국과 중국이 장악한 범용 AI 시장을 넘어, 로봇 등 현실 세계의 하드웨어와 결합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를 선점하여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대반전을 꾀하겠다는 국가적 차원의 승부수다. 피지컬 AI 정조준… 노에트라에 3조 원대 자금 수혈30일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국산 AI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신규 회사 '노에트라(Noetra)'와 산하 연구 기관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에 총 3873억 엔(약 3조 4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노에트라는 글로벌 AI2026.06.30 14:41
대만 TSMC의 진출로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일본 구마모토현 기쿠요정에 대학 연합 형태의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 거점이 들어선다. 지역 내 국립대학들이 힘을 합쳐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고급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일본 반도체 산업 재건을 위한 인재 공급망을 확고히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4개 국립대 '아카데미아 연합' 결성… 인재 확보 총력30일 구마모토 니치니치 신문 보도에 따르면, 구마모토 대학을 비롯한 규슈 지역의 주요 대학들은 TSMC 공장이 위치한 기쿠요정 일대에 공동 반도체 교육 연구 기관을 설립하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구마모토 대학을 중심으로 구마모토 현립 대학2026.06.30 14:23
카카오뱅크의 금융 인공지능(AI) 분야 성과가 글로벌 AI 학회로부터 잇달아 인정을 받았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가 올해 상반기에 AI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ICLR(표현학습국제학회)과 ACL(전산언어학회), 자연어처리 분야 국제 학회인 LREC(어학자원연구학술대회)로부터 총 4편의 논문이 채택됐다.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의 연구들은 생성형 AI의 안전성을 높이고 금융 특화 AI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ICLR 2026에 KAIST와 공동 연구한 금융, 법률 등 전문 분야 생성형 AI를 대상으로 한 유해 콘텐츠 주입 및 우회 공격(프롬프트 인젝션)을 탐지하는 기술을 발표했으며, 5월2026.06.30 13:21
한국서부발전이 자체 축적한 방대한 사내 지식 자산에 고도화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며 공공 부문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선도한다. 외부 범용 솔루션을 도입하는 한계를 넘어 보안성이 담보된 내부 데이터와 연동함으로써, 발전소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공공 문서의 정확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서부발전은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 챗봇인 ‘위피봇(WeepyBot)’과 한글과컴퓨터의 문서작성 지원 솔루션 ‘한컴어시스턴트’를 연계한 스마트 문서작성 환경을 구축하고, 오는 7월부터 전사 문서 업무에 정식 적용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고도화는 발전소 임직원들의 일상적인 보고서 작성 부담을 경감하고 업무의 질2026.06.30 11:27
유망 반도체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IR(기업설명회) 행사에 200여명이 대거 몰리며 반도체 투자 열기를 재확인 했다. 30일 삼성증권은 지난 24일 서초구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KSS IR Day(Korea SME's & Startup Scaleup IR Day)’ 행사에 2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AI시대,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증권 문준호 애널리스트가 '공급 부족 확대, 더 필요한 증설'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시작해 산업의 중장기 성장 전망을 공유했다.이후 ▲가온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알엔알랩 ▲일리아스AI ▲칩스앤미디어 ▲씨이랩 ▲저스템 ▲한미반도체 ▲티에스이 ▲모레 ▲액시언 ▲2026.06.30 10:55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여전히 급등하고 있지만 남화토건 등은 급락 중이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화토건은 전장대비 9.91% 급락한 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금호건설은 20.56% 오른 1만380, 금호건설우는 30% 상한가를 기록한 3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기업들은 광주·전남에 기반을 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공장 투자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에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금호건설우와 금호건설은 지난 24일부터 전날까지 4거래일 중 3거래일을 상한가에 마감했다.한국거래소는 이날 금호건설을 투자주의종2026.06.30 10:55
삼성전자가 ‘감사 페스티벌’ 혜택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알리기 위해 전통시장 현장 홍보에 나섰다.삼성전자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행사 기간 주요 전통시장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안내물을 배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이번 행사 혜택으로 활기를 띠고있다. 창녕시장에서 족발가게를 운영하는 강호정 씨는 "삼성전자가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소상공인 입장에서 큰 힘이 됐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은 삼성전자가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거둔 성과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다. 고객들에게2026.06.30 10:53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대형 공급계약을 따내며 고부가 MLCC 시장 확대에 나선다.삼성전기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약 4500억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원활한 동작을 돕는 핵심 부품이다. 전자제품 안에서 신호간섭(노이즈)를 제거해 전자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인다. 서버 내 순간적인 전력 변동은 성능 저하로 직결될 수 있어 AI 서버 환경에서 MLCC의 수요가 늘고 있다. 통상 AI 서버에는 일반 서버 대비 MLCC 탑재 수량이 10배2026.06.30 10:45
국제결제은행(BIS)이 인공지능(AI) 투자 열풍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과도한 낙관론이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부채 위험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경고다.이번 발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투자 재원 자체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의 고대역메모리(HBM) 공급 계약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BIS "기술은 맞지만, 가격이 틀릴 수 있다"BIS가 최근 발표한 연례 경제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가 중동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폐쇄 등 여러 충격을 견딘 배경으로 AI 투자를 꼽았다고 지난 28일(현지시각) 머니컨터롤이 보도했다.다만 시장의 기대가 실제 생산성 향상 속도보다 과도하게 앞서 나갔2026.06.30 10:31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면서 기상 상황에 따라 발전량이 요동치는 풍력 발전의 변동성을 제어하는 것이 에너지 산업의 최대 난제로 부상했다. 대학생과 청년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풍력발전 예측기술의 실질적인 해법을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GS E&R, 태백가덕산풍력발전과 협력하여 풍력 발전량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기술 혁신을 모색하는 사전 워크숍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기술 확보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과 청년 개발자들이 실제 발전 데이터와 기상 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 예측 모델을 고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개발 환경의 제약을 최소화하2026.06.30 10:25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가 급등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 29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4755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투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02분 기준 케이씨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13% 오른 10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미래산업은 28.02% 오른 5만9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테스, 피에스케이홀딩, 유진테크, , 원익IPS 등도 강세다. 삼성과 SK가 AI시대에 걸맞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약 4755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에 나선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분야에만 3100조원을 투입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 서남권에 총 800조원 규모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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