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7 14:45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S-OIL)·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공개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탄소 감축과 안전보건을 공통적으로 비중 있게 다뤘다.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고위험 설비가 많은 정유공장의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27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올해 발간된 SK이노베이션의 ‘통합보고서 2025’, GS칼텍스의 ‘2025년 지속가능성보고서’, 에쓰오일의 ‘2025 ESG 보고서’, HD현대오일뱅크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사업장 안전 강화가 공통적으로 주요 과제로 담겼다. 정유사들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안2026.08.27 14:38
KT가 정부의 '전 국민 인공지능(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이하 모두의 AI)' 사업을 통해 교육·금융·쇼핑·주거 등 전문 서비스를 묶어 대국민 AI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27일 KT에 따르면 KT 컨소시엄은 모두의 AI 범용 서비스를 앱과 웹으로 출시하고 이용자의 질문과 목적을 파악하는 범용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공공 AI와 분야별 전문 서비스를 연결한다. 별도의 모두의 AI 앱뿐 아니라 종합 검색 포털 '다음'과 컨소시엄 참여 기업의 서비스, KT 지니TV 등에도 관련 기능을 적용한다. 컨소시엄에는 다음, 무신사, 직방, EBS, 매스프레소, BC카드, 커넥트웨이브, 딥서치, 솔트룩스 등이 참여하며 이들의 서비스 접점은 합산 6000만2026.08.27 14:10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GSO)가 미국의 대미 투자 압박 속에서도 반도체 생산 기반만큼은 국내에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산업에서 한국 반도체가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하면 미국의 통상 압박에 지나치게 위축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서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박 회장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디지털엑스 임직원 상견례에서 미국 투자를 확대할 필요성을 언급하면서도 "반도체는 하면 안 된다고 본다. 반도체는 한국에 해야 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에 반도체가 에브리띵(everything)"이라며 "그래서 한국에 지어야 한다. 방산, 에너지 이런 건 오케이지만 반도체는 지켜야2026.08.27 13:54
한국은행이 글로벌 반도체 훈풍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은행은 27일 8월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0.7%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이는 앞선 정부의 전망치(3.0%)를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 2021년(4.7%)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성장률 전망치 상향 폭 역시 지난 2021년 5월(+1.0%P) 경제전망 당시 상향 폭 이후 가장 크다.이번 한은 전망치는 한국개발연구원(3.2%)보다 소폭 높고, 무디스(3.5%)·모건스탠리(3.4%) 등 해외 기관보다는 낮으며, 주요 투자은행(IB) 8곳의 지난달 말 평균 전망치인 3.2%2026.08.27 13:51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철도 현장의 안전망을 고도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체질 개선에 나서는 작업이 본격화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6일 서울사옥에서 ‘인공지능(AI)·데이터 경영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디지털경영 자문위원회’를 개편해 새롭게 출범시킨 조직이다.이번 위원회는 이종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총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AI, 지역개발, 노동·사회 분야의 전문가 3명을 신규 위촉해 자문 역량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코레일이 추진 중인 ‘철도 인공지능 대전환(AX)’의 4대 핵심 사업2026.08.27 13:26
글로벌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전체 설비투자 가운데 D램과 낸드플래시 구매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7년 68%까지 상승할 전망이다.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부품 가격 급등이 맞물리며 해당 비중이 2026년 47%에서 2027년 68%로 21%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공급 제약 속에서 서버용 고부가가치 제품 가격이 크게 뛰면서 한국 주요 메모리 공급사의 수익성 방어 여건이 마련됐다는 분석이 나온다.AI 투자 확대와 서버 메모리 가격 급등트렌드포스는 주요 CSP의 총 설비투자가 2026년에 전년 대비 98% 늘어나고 2027년에도 50% 추가2026.08.27 12:56
인공지능(AI)이 유통과 서비스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경기도 소상공인의 활용 수준은 아직 걸음마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27일 소상공인의 AI 활용 현황과 현장 적용 사례를 분석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8'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브리프는 생성형 AI 서비스가 빠르게 일상과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기술과 AI를 실제 경영에 어느 정도 활용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조사 결과 소상공인의 80%가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가운데 약 83.3%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키오스크와 SN2026.08.27 11:09
글로벌 노광 장비 제조사 ASML이 2026년 2분기 신규 노광 장비를 86대 출하하며 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구루포커스는 27일(현지시각) ASML이 2분기 매출 93억 3000만 유로(약 15조 680억 원)를 달성하고 2026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최대 450억 유로(약 72조 6750억 원)로 상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AI 가속기 수요 확대가 장비 출하를 견인하는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의 장기 설비투자 지속 여부는 장비 납기를 공유하는 한국 반도체 제조사의 생산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신규 장비 출하 증가와 가이던스 상향구루포커스 보도에 따르면 노광 장비 분야 선두 기업인 ASML은 2026년 2분기 매출 93억 3000만 유로(약 15조 680억 원), 순2026.08.27 10:58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디매트릭스가 26일(현지시각) 핫칩스 2026 학술대회에서 주문형 D램을 직접 수직 적층해 카드 한 장당 초당 100테라바이트(TB/s) 전송 속도를 내는 가속기 '라프터'를 발표했다.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톰스하드웨어는 이날 해당 칩이 TSMC 4나노미터(㎚) 연산 칩 하부에 D램을 36마이크론(㎛) 간격으로 맞붙여 고대역폭 메모리(HBM) 대비 전송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고 보도했다. 중간 연결 기판을 거치지 않고 연산 장치와 메모리를 직접 쌓아 올리는 3차원 인메모리 구조의 실증은 HBM 중심 생태계를 주도해 온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 새로운 기술적 비교군을 제시한다.HBM 전송 병목 뚫은 36마이크론 수직 접2026.08.27 10:45
일본 낸드플래시 제조사 키옥시아홀딩스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해 1조 엔 규모의 이와테현 3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블룸버그는 27일 키옥시아가 미국 샌디스크와 함께 일본 정부에 보조금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지원을 등에 업은 대규모 낸드 증설이 가시화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경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테현에 3공장 신설… 1조 엔대 공세 전환키옥시아홀딩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 확대에 발맞춰 이와테현 기타카미 공장에 세 번째 제조동(제3동)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블룸버그 보도2026.08.27 10:31
엔비디아가 133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13분기 연속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 다만 3분기 총마진율 가이던스는 이번 분기보다 1%포인트 낮게 제시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제조사의 가격 주도권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도 나온다.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5~7월) 매출이 962억달러(133조2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대비 117% 늘어난 890억달러로 전체 매출의 92%를 차지했다. 하이퍼스케일러 대상 매출이 242억달러에서 487억달러로, 클라우드·기업 대상 매출은 169억달러에서 403억달러로 늘며 고객군도 다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엔비디2026.08.27 10:22
삼성생명이 구축한 인공지능 고객경험(AI CX) 글쓰기 시스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삼성생명은 해당 시스템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6’에서 AI 전환(AX) 혁신 부문 통합 대상인 이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AX혁신·앱·웹사이트·디지털 솔루션 등 총 6개 부문에 211개 기업이 참가했다. 삼성생명의 시스템은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사용자 경험·생산성 혁신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어려운 금융·전문 용어를 쉬운 말로 풀어내고 표현을 통일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에서 생길 수 있는 오해와 불편을 최소화해 고객 경험을 제고했다는 평가다2026.08.27 10:14
용인특례시의 반도체 산업단지와 도심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이 잇따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시 중심부를 연결하는 국지도 57호선 개량에 이어 남사읍과 안성시를 잇는 국지도 23호선 확장도 예타 문턱을 넘었다.시는 8월 27일 국지도 57호선 원삼~마평 개량사업이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는 전날 열린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을 심의·의결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 이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원삼 반도체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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