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8 20:53
2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2011명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고 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총 2011명이다. 27일 같은 시간 1602명보다 409명 많은 수치며 추석 당일인 지난 21일 1230명보다 781명 많은 것이다.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24일 동시간대 확진자 수인 2251명에 이어 2번째 2000명대 수치기도 하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28일 확진자는 평일인 27~28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 경기 747명, 서울 578명, 인천 12021.09.28 14:13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긴급사태를 전면 해제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정·재생상은 30일 기한을 맞는 긴급사태와 만연방지 해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책 전문가 분과회가 이 같은 일본 정부의 계획을 승인함으로서 거의 6개월 만에 긴급사태가 해제된다. 니시무라는 재생상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식당과 대규모 행사에 대한 일부 제한은 약 한 달 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코로나19 대응을 감독하는 니시무라 재생상은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를 시작하면서 "비상사태가 해2021.09.28 05:4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주들이 27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일제히 급락했다. 바이오엔테크가 7.91% 폭락했고 노바맥스와 모더나는 각각 6.90%, 4.95%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백신주가 급락한 것은 최근 모더나와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유행이 1년 이내에 끝날 수 있다는 전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부에서는 백신주의 급락이 일반적인 변동성일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지난 26일 ABC뉴스에 출연해 "모더나의 CEO가 코로나19가 1년 안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는데 동의하나"라는 진행자 질문에 "1년 안에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2021.09.27 19:06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7일에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1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680명)보다 69명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9월 20일) 같은 시간 신규 확진자 1217명과 비교하면 394명 많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36명(70.5%), 비수도권이 475명(29.5%)이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서울 466명, 경기 556명, 인천 114명, 대구 90명, 경북 76명, 경남 59명, 충북 51명, 충남 44명, 대전 33명, 전북 31명, 부산 28명, 강원 20명, 광2021.09.27 16:24
지난해 1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 처음 발생하면서 상장기업의 기업가치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27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1월 20일 대비 이달 24일을 비교해 본 결과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껑충 뛴 기업들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2차전지, 게임등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바이오 업종에서 10배 이상 성장한 기업이 특히 많았다. 이중 한국비앤씨는 지난해 1월 20일 시가총액 968억 원에서 이달 24일 2조8084억 원까지 무려 28배 증가했다. 한국비엔씨는 히알루론산·콜라겐을 가공해 필러 등 미용 성형용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2021.09.27 10:37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조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HO의 이번 조사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의 실험실에서 나왔을 수 있는지도 포함된다고 외신은 전했다.WHO는 전 세계적으로 470만명 이상 사망자를 낸 코로나19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밝혀낼 시간이 촉박하다며 중단된 조사를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실험실 안전 및 생물 순도 전문가, 유전학자, 바이러스가 자연에서 어떻게 확산되는지에 정통한 동물병 전문가 등 20명 상당의 과학자로 구성된 새 조사단이 중국과 다른 곳에서 새로운 증거를 찾기 위한 임무를 맡게 된다.지금까2021.09.27 04:30
호치민 시에 체류중인 한국인 누적 확진자가 94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수치는 남부지역 체류 교민들 중 한국 영사관에 연락이 닿아 취합된 숫자로 북부와 미취합 교민들을 감안하면 실제 수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27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들을 종합하면 재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은 24일을 기준으로 호치민 시에서 체류중인 한국 교민 신규 확진자 4명을 추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94명이라고 공지했다. 이중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64명, 앰블런스로 귀국한 사람은 6명, 사망자는 5명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한국인은 17명이다. 이번 자료는 호치민 시를 포함한 베트남 남부지역에 체류하는 교민들 중2021.09.25 10:48
추석 연휴이후 항공주와 여행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코로나 사태로 사실상 중단됐던 해외여행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항공 화물 운임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연휴 이후 재개된 주식시장에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22.74% 상승해 항공, 여행 관련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한주간 10.76% 상승했고, 대한항공도 3.95%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여행관련 종목에서 모두투어는 4.2% 상승했으며, 하나투어는 2.14% 상승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향후 해외여행 재개2021.09.24 16:27
경기도 의정부시는‘일자리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는 시정방침에 따라 올해 초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취약계층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의정부시는 1998년부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해 매년 3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1단계·2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을 통해 319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접수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도 145명을 추가 선발해 9월 1일부터 39개 부서에 배치해 운영할2021.09.24 12:05
휴마시스가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 상승세 이어가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에서 휴마시스 주가는 12시 기준 전날 보다 3.78% 상승한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휴마시스는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과 273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의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이에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TM COVID_19 Ag Rapid Test)를 공급하게 된다.휴마시스는 지난해 6월 셀트리온과 협력해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를 개발2021.09.24 10:32
노바백스(Novavax)와 인도의 파트너인 세럼연구소(Serum Institute)가 WHO(세계보건기구)에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신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바백스는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백신을 접종한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 경쟁에 뒤쳐진 후,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 대한 규제 승인을 우선시해 왔다. WHO의 허가를 받아 백신 목록에 등재되면 노바백스는 WHO의 지침에 의존하는 여러 개발도상국으로 백신을 배송할 수 있다.또한 노바백스는 저소득 및 중산 소득 국가에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제공하고자 하는 코백스(COVAX)를 통해 백신을 배포할 수도 있다. 노바백스는 이미 인도, 필2021.09.23 19:55
추석 연휴가 끝난 첫째 날인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우려대로 크게 늘어났다.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02명으로 중간집계돼 역대 오후 6시 집계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집계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 1802명은 전날(22일) 같은 시간 기준 집계 1321명보다 481명 많은 숫자이며, 1주일 전인 지난 16일 1673명과 비교해 129명 많았다.확진자 발생지역별로는 서울 681명을 비롯해 경기도 511명, 인천 134명 등 수도권이 1326명으로 전체의 73.6%를 차지했다.비수도권은 476명(26.4%)으로, ▲대구 117명 ▲충남 63명 ▲충북 49명 ▲전북 40명 ▲광주 37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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