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 13:00
영국 최대의 에너지회사인 옥토퍼스 에너지가 아시아에서 회사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도쿄가스와 제휴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시티A.M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합의로 옥토퍼스 에너지와 도쿄가스는 일본에서 TG 옥토퍼스 에너지가 운영하는 옥토퍼스 에너지 브랜드를 출시하게 된다. 도쿄는 옥토퍼스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담당한다. 일본에서 옥토퍼스 에너지는 100% 재생 가능한 전기를 공급한다. 일본의 재생 에너지는 영국에 비해 50% 뒤쳐져 있으며, 2019년 일본의 재생 에너지 비율은 18.9%로 영국의 37.9%에 크게 떨어진다. 옥토퍼스 에너지 설립자이자 CEO2020.12.24 13:00
세계 최대 식품업체 네슬레가 1억달러(약 1102억원) 이상을 들여 미국 아칸소주 존즈버러에 있는 냉동식품 공장을 확장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냉동식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아칸소비즈니스에 따르면 네슬레 미국법인은 냉동조리식품 브랜드 ‘핫 포켓(Hot Pockets)’을 생산하는 라인을 추가하기 위해 존즈버러 공장을 확장한다면서 공사가 마무리되면 향후 2년간 2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슬레의 존즈버러 공장은 지난 2002년부터 가동이 시작된 생산시설로 스투퍼 냉동식품 브랜드 스타우퍼스(Stouffer's)와 린퀴진(Lean Cu2020.12.24 13:00
혼다는 연간 10만대를 생산하던 인도 그레이터 노이다 생산공장을 폐쇄하고 대신 인도 라자스탄주의 타푸카라공장의 생산능력을 확대키로 했다고 비즈니스투데이 등 인도 현지매체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혼다 인디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자동차수요급감에 대응해 비용을 줄이고 가동율을 높이기 위해 인도 수도 외곽의 23년된 그레이터 노이다공장을 폐쇄하고 현대적인 생산시설인 타푸카라 공장에 집중키로 했다고 발혔다. 혼다의 이번 조치는 미국 GM이 이번주 인도 탈레가온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두 번째로 인도에서 문을 닫는 자동차 생산공장 폐쇄다.지난 19972020.12.24 12:51
캐나다의 다국적 전자상거래회사 쇼피파이(Shopify)의 입점 매장 12만4000개중 2만6000개가 가짜 또는 사기꾼들로 채워져 있다고 영국 B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자상거래 인증서비스 페이크스팟(Fakespot)는 쇼피파이매장의 21% 가까이가 고객에게 리스크를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페이크스팟에 따르면 분석대상 12만4000개 매장중 2만6000개 가까이가 부정행위에 관련돼 있다는 것이다.이들중 약 39%는 위조문제, 브랜드 침해가능성 또는 평판이 좋지 않은 ‘문제가 있는 판매자’로 간주됐다. 또한 약 28%는 사생활이 유출되고 의심스러울 정도로 저렴한 목록이 있는 사기 상점일 가능성이 있다. 17% 정도는 소비자로부터 부정2020.12.24 12:15
구글 클라우드는 앞으로 수개월내지 수년내에 칠레, 독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세운다고 컴퓨터월드 등 IT관련 해외매체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확충하면서 경쟁업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Azure)와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했다.구글 클라우드는 각 지역에 서비스 중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들 3개지역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하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지역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에 포함됐다고 밝혔다.구글은 올해 4곳의 새로운 클라우드지역(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솔드레이크시티, 한국 서울)을 클라우드 플랫폼지역으로 설정2020.12.24 11:03
구글이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CNBC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우디와 주변지역의 온라인 서비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아람코와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해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이른바 ‘클라우드 지역’을 개설하기로 했다. 아람코는 지난 21일 낸 성명에서 “구글과 제휴하기로 한 것은 사우디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라면서 “사우디의 클라우드 시장은 오는 2030년이면 100억달러(약 11조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2020.12.24 10:26
아르셀로미탈(Arcelor Mittal)과 니폰스틸이 공동으로 7억 7500만 달러를 투자, 합작법인을 설립해 미국 알라바마 주에 새로운 전기아크로를 건설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기아크로 착공은 2023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양사가 50대 50의 같은 지분으로 설립하는 합작회사 AM/NS 캘버트가 건설하는 새 고로는 연간 150만 톤의 생산용량을 갖추게 되며 열연, 냉연 및 코팅된 강판을 생산한다. 캘버트는 현재 국내 및 해외 공급업체에서 조달한 반제품 또는 평판(슬래브)을 가공해 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니폰스틸 측은 “켈버트는 강판 제품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일부 슬래브를 새 고로에서 자체 생산하며,2020.12.24 10:16
유럽 각지에서 테슬라의 충전 케이블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이는 테슬라 전기차의 잠금장치가 추위 때문에 결함을 일으킨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전기차에는 일반적으로 일반 120V 콘센트에 차를 충전할 수 있는 18~24피트 길이의 케이블 및 어댑터, 240V 콘센트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커넥터가 함께 제공된다. 이것은 전기차 소유자들을 위한 가정용 충전 솔루션입니다. 가격은 싸지 않다. 별도로 살 경우 테슬라의 모바일 커넥터는 웹사이트에서 520달러의 고가에 팔린다. 바싸게 팔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충전 케이블과 커넥터는 도난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네덜란2020.12.24 10:14
기아자동차가 미국서 대중성을 인정받았다.24일 외신 히스패닉피알와이어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버즈'가 선정한 '2020 카버즈 어워드'에서 기아차 대표 세단 K5가 '피플스 카'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카버즈 어워드는 매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최고의 완성차를 대상으로 친환경차 부문인 '세이브 더 플래닛', 대중성 부문인 '피플스 카' 등 각 부문별로 최종 시상을 진행한다.이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가성비' 높은 완성차를 선정해 소비자들이 제품 가치를 깨닫게 하기 차원이다.매체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신차 평균 가격은 약 3만8000 달러(4200만 원)이며 기아차 K5는 최고 등급 모델이 2만79902020.12.24 09:56
호주 콴타스 항공과 일본항공(JAL)이 공동으로 호주 및 뉴질랜드와 일본을 운항할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플라이트글로벌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월드 얼라이언스(Oneworld Alliance) 소속인 두 항공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감독당국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2021년 7월부터 합작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 발표문에서 “합작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것으로 국제 여행이 재개되면 관광의 회복을 선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작법인을 통해 일본과 남반구 사이의 항공편을 늘릴 방침도 확언했다. 양사는 법인이 소재할 호주와 뉴질랜드의 당국에2020.12.24 09:56
파운드리 반도체 부문에서 5나노(nm) 공정이 아직 만개하기도 전에 애플이 대만 TSMC와 최신 3나노 공정의 칩 셋 생산 계약을 최초로 체결했다고 전문 매체 셀폰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SMC는 이 같은 내용을 공식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3나노와 4나노의 테스트 프로세스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3나노 공정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월 5만 개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며 상용화 단계에서는 연간 60만 개의 생산 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TSMC의 3나노 공정은 모든 전자 제품을 자체 설계 칩 셋으로 사용하려는 애플로서는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는 기술이다.2020.12.24 09:01
미국 로봇업체 뉴로가 사상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율주행 차량 유료 서비스를 허가 받았다. 뉴로는 자율주행차를 통해 물건을 배달하는 유료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로이터에 따르면 뉴로는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에서 상업용 자율주행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자율주행 배달 유료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뉴로는 수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람이 자율주행차 여러 대를 동시에 통제하는 방식으로 배달 서비스를 하게 된다.뉴로는 2017년부터 만약을 대비한 운전자를 탑승한채 캘리포니아 도로 위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해왔다. 연초에는 캘리포니아주 9개 도시에서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채 자율주행차 시운1
파월 "FOMC 금리인하 조기 단행" 뉴욕증시 비트코인 "고용 골디락스 환호"2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내년으로 미뤄질 수도3
애플 실적 발표 " 예상밖 자사주 폭발 " 뉴욕증시 비트코인 "파월 효과"4
노보 노디스크, 위고비 매출 2배 폭증에도 불구 주가 급락5
뉴욕증시 " 애플 자사주 환호" 사상 최대 1100억달러6
마이클 세일러 "SEC, 이더리움 증권 분류…올해 현물 ETF 승인 불투명”7
현대건설, 트리폴리 서부 1400MW 발전소 공사 재개8
현대차, 美 앱티브 자율주행 합작 벤처 지분 인수한다9
"홍콩 암호화폐 현물 ETF 거래 첫날, 2억9200만달러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