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지역사회 나눔 실천…사랑나눔 김장행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겨울철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한난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본사 행복나눔단’이 직접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움문화를 실천했다.

본사 임직원과 공사가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 기금으로 행사비용 전액을 후원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장김치 완제품을 전달해왔으나 올해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다시 나눔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용기 사장을 포함한 60명의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등 약 1500포기의 김치는 복지관 경로 식당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지역 내 독거·저소득 독거 노인에게 제공한다.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가치 이행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