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가을 학기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중국, 몽골 5개국 출신 221명이 입학했으며 후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외국인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학업 지원 등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김태경 국제협력처장, 김대경 교무처장, 각 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총장 축사 △학사 및 체류사항 안내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024년 3월 전기부터 국내 산업 부족 인력군의 외국인 전문-숙련인력요구에 부응하고 E-7, F-2-R 비자 등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부산 정주형 외국인 인재 양성을 위해 ‘외국인 친화형 교육과정’인 K-STUDY-JOB-LIVING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는 31개 학과 중 E-7 비자 취득이 가능한 기계공학과, 전기자동차과, 전기과, 반도체전자산업과, K-Care과와 K-Beauty과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성공적인 유학과 안정적인 정주를 위해 한국어와 전공실무한국어, 정주형 교양과목, 전공실무중심의 ‘외국인친화형 교육과정’ 및 DIT Global Care System으로 대학의 체제를 유학생 밀착형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