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10:54
재생에너지의 대표주자인 태양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의 보급률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코니에도 태양광 발전이 파고들고 있어 주목된다.유로존의 맹주 독일이 이같은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시도가 성공적인 것으로 드러날 경우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독일 내 발코니 태양광 설치 40만건 돌파21일(현지시각) 유로뉴스에 따르면 독일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발코니 시공 건수가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단순히 가정 수준에서 저렴하게 전기를 발전하는데 쓰이는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화석연료 발전을 재생에너2024.04.22 06:45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장비브랜드 디벨론이 스코틀랜드 전역의 공식 딜러로 캐슬 더글러스에 본사를 둔 제임스 고든(James Gordon Ltd, 이하 고든스)을 선정했다.21일(현지시각) 영국 뉴스매체 HUB4에 따르면, 디벨론은 스코틀랜드 덤프리스와 갤러웨이에 본사를 둔 고든스를 공식 딜러로 최근 선정했다. 고든스는 이미 스코틀랜드의 사우스웨스트 및 보더 지역, 글래스고, 에든버러, 인버클라이드, 렌프루셔, 로티언 카운티, 아가일 앤 뷰트, 멀섬, 스털링, 포커크, 라나크셔 및 에어셔와 북부 잉글랜드 컴브리아 카운티의 데벨론 제품군의 공식 딜러로 활동해 왔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고든스가 담당하는 지역은 애버딘셔, 앵거스,2024.04.21 12:51
미 하원에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130조원 규모의 지원 법안이 반년 동안의 표류 끝에 20일(이하 현지시간) 가결된 것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환영과 감사의 뜻을 즉각 밝혔다.CNN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 하원에서 지원 법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미국에 감사한다”면서 “이를 통해 역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법안 통과 직후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미국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 법안의 통과는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초당적 지지를 보여준 것”이라2024.04.21 11:14
명실상부한 자율주행차 시대가 미국에서 열린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미국에서 진짜 자율주행차 시대를 연 기업은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미국의 테슬라가 아니라 경쟁사인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다.◇자율주행 3등급이 중요한 이유현재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자율주행차의 자율주행 등급은 2단계에 머물고 있다.자율주행 기술력을 평가하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정한 등급 분류에 따르면 테슬라를 비롯한 대개의 자율주행 기능 탑재 자동차는 전체 5등급 가운데 2단계로 분류된다.자율주행 2등급은 일정한 조건에서 운전자의 주행을 보조할 수 있지만 운전자의 개입이 항상 필요한 수준으로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의2024.04.20 20:07
네털란드 왕국 관계·디지털화부(디지털부)가 메타 플랫폼스(메타)를 상대로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투명한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페이스북 폐쇄 등 강경 조치를 취할 것"을 경고했다.20일 더치 뉴스와 폴리티코 등 외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알렉산드라 반 후펠렌(Alexandra van Huffelen) 디지털부 장관은 현지 시각 19일 "메타는 늦어도 올 여름 방학이 오기 전까지 정부 당국이 우려하는 보안 관련 위협에 대해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공개했다.이에 앞서 네덜란드의 데이터보호국(DPA)은 "우리 정부의 내무부를 확인한 결과, 페이스북이 정부 페이지에 방문하는 네티즌들의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2024.04.20 13:13
람보르기니는 모험적인 미드 엔진 차량의 오프로드 정신을 담은 올-테레인 특별 에디션을 선보였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우라칸 스테라토 올-테레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20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하이 퍼포먼스 슈퍼카는 회사의 애드 페르소남 스튜디오가 디자인한 네 가지 다른 위장 무늬로 선보인다. 각 마감에 대해 디자이너들은 "스노우, 샌드, 그린 트랙, 테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눈, 모래, 녹색 트랙, 자갈 '네 가지 무늬' 명명제공되는 네 가지 무늬는 NEVE(눈), SABBIA(모래), BOSCO(녹색 트랙), TERRA(자갈)로 명명됐다. 모든 차량은 루프와 후드 뒤쪽이 매트 블랙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루프 레일2024.04.19 20:20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3개국 주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미사일 보복 공격을 가하는 등 중동 위기가 심화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런던 증권거래소가 19일 발표한 주요 100개 기업 지수 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는 7831.26로 집계됐다. 이는 18일 대비 0.58% 하락한 수치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 거래소 DAX(Deutscher Aktien IndeX) 지수 역시 1만7733.42로 전일 대비 0.58% 감소세를 보였다. 프랑스 유로넥스트 파리 CAC(Cotation Assistée en Continu) 40 지수 역시 8003.16으로 전일 대비 0.25% 줄었다.A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지 시각 19일 오전 4시 경, 이란 아스파한2024.04.19 07:11
한국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 미인코스메틱이 스페인 투자사와 손을 잡고 스페인을 넘어 유럽 전역으로 확대 진출 계획을 밝혔다.18일(현지시간) 칠레 매체 ES유로는 스페인에서 설립된 한국 화장품 회사 미인코스메틱이 현지 투자회사 발론 캐피탈과 손을 잡고 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발론 캐피탈은 미인코스메틱의 지분 15%를 확보했다. 지금까지 미인코스메틱은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해 왔지만, 발론 캐피탈과 협력함으로써 유럽 전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리린 양 미인코스메틱 대표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스페인 외에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다른 유럽 국2024.04.19 06:18
세계 최고 갑부 중 한 명인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은 중국 시진핑 주석의 다음 달 프랑스 방문을 앞두고 “파리와 베이징 간의 무역 관계가 원활해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르노 LVMH 회장은 18일(현지시각) 파리에서 연례 주주총회 후 기자들에게 "경제적인 긴장이 진정되고 중국과 견고한 협력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아르노 회장의 이 발언은 중국이 유럽연합 코냑 제조업체들의 덤프링(무단 폐기) 관행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기로 결정한 후 나온 것이다. 지난 1월 헤네시 코냑의 소유자인 LVMH는 덤프링 조사에 관해 중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이2024.04.19 06:16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출시한 신형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를 우크라이나에 출시했다.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투데이UA는 현대자동차가 디자인을 새롭게 일신하고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형 엘란트라를 우크라이나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신형 엘란트라는 전면 그릴과 범퍼, 헤드라이트, 후미등 등의 디자인이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또 에어컨에 곰팡이 발생을 막는 ‘애프터 블로우’ 등 각종 신기능도 추가됐다.127마력의 출력을 내는 1.6리터(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6단 자동 변속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신형 엘란트라는 액티브, 컴포트, 스타일, 프리미엄 4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기본 구2024.04.18 07:42
기아자동차가 개발한 국산 군용 경정찰차의 폴란드 수출 첫 물량이 현지에 도착했다.17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사 매체 탑워(Top War)는 폴란드 국영 방산업체 PGZ(Polska Grupa Zbrojeniowa SA)의 발표를 인용해 한국산 경정찰차의 초도 물량이 16일 폴란드 그단스크 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앞서 지난해 8월 PGZ는 기아자동차의 KLTV 소형전술차량을 기반으로 하는 차륜형 LRP(Lekki Pojazd Rozpoznawczy·경정찰차) 400대를 폴란드 군에 공급하는 계약을 발표했다.2024년부터 2030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급 계약은 초도물량을 한국에서 직접 생산하고, 나머지 물량은 기술이전 등을 통해 폴란드 현지에서 직접 생산할 예정이다. 이후 현지 군수2024.04.18 07:39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은 미국의 경제 상황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유럽 자체 기준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고위 이사회 구성원인 마리오 센테노 포르투갈 중앙은행 총재가 17일(이하 현지시각) 말했다. 그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과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ECB가 금리 인하를 결정할 것이다. 그것이 ECB의 임무다"라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센테노 총재는 미 연준과 달리 ECB가 올해 여러 차례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봄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센테노 총재는 최근 몇 달간 ECB의 주요 걱정고리였던 임금 상승이 예상보다 느리다고 말했다. 지난 주 E1
뉴욕증시 엔비디아 테슬라 돌연 급락 "트럼프 빅컷 금리인하 맹비난" … 달러환율 비트코인 국제유가 금값 흔들2
뉴욕증시 돌연 "하락 반전" FOMC 빅컷 금리인하 경기침체 공포3
엔화, 140엔대까지 급등…미국 금리인하 발표 영향4
뉴욕증시 "점도표 실망" 추가 금리인하 '겨우 0.5%P'5
파월 FOMC 추가 금리인하 "속도조절"6
‘연준 빅컷’에 다우-나스닥 나란히 반등…비트코인도 6만1000달러선 회복7
위기의 나이키, CEO 전격 교체…시간외 거래서 주가 9.93% 폭등8
일본은행 금리 동결로 엔화 소폭↑…“향후 시장 변동 체크해야”9
일본은행 금리인상과 뉴욕증시 "엔캐리 청산 폭탄" … 프라자 합의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