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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네타냐후 총리 “땡큐 아메리카”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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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네타냐후 총리 “땡큐 아메리카” 한 목소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로이터

미 하원에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130조원 규모의 지원 법안이 반년 동안의 표류 끝에 20일(이하 현지시간) 가결된 것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환영과 감사의 뜻을 즉각 밝혔다.

CNN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 하원에서 지원 법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미국에 감사한다”면서 “이를 통해 역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법안 통과 직후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미국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이 법안의 통과는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초당적 지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