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투데이UA는 현대자동차가 디자인을 새롭게 일신하고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형 엘란트라를 우크라이나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신형 엘란트라는 전면 그릴과 범퍼, 헤드라이트, 후미등 등의 디자인이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또 에어컨에 곰팡이 발생을 막는 ‘애프터 블로우’ 등 각종 신기능도 추가됐다.
127마력의 출력을 내는 1.6리터(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6단 자동 변속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투데이UA는 이번 신형 엘란트라 외에도 스포츠 버전의 코나 일렉트릭 크로스오버가 우크라이나에 출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pc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