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6 00:18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합천 시신유기 사건을 조명한다.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그알싶)가 공개한 회차정보(예고·예고편)에 따르면 제작진은 6일 방송되는 1392회 ‘쌀 포대와 사라진 뼛조각-합천 시신유기 사건’ 편(진행 김상중)에서 경남 합천 야산에서 발견된 시신유기 사건의 비밀을 파헤친다.여행가방 안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지난 2018년 1월 12일 경남 합천군 한 작은 마을이 충격에 휩싸였다. 야산에서 잡목 제거 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가 지면에 얕게 묻혀있던 여행용 가방을 발견했는데 놀랍게도 그 안에 백골이 있었다. 가방 안에는 쌀 포대가 들어있었고 그 안에 보자기에 싸인 부패한 시신이 모습을 드러냈다.2024.04.05 19:44
디지털 치과 진료 전환 서비스 ‘저스트스캔’ 을 운영하는 글라우드(대표 지진우)가 30억 규모 PreA 시리즈 투자를 유치에 성공했다. 5일 글라우드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의 주도로 신용보증기금, 한국사회투자 등이 참여했다. KB인베스트먼트는 말레이시아 펜자나캐피탈, RHL 벤처스와 함께 조성한 히비스커스(Hibiscus) 펀드를 통해 이번 PreA 라운드에 약 20억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 자금으로 글라우드는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클라이언트 확보 및 서비스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글라우드는 치과 병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디지털 치과 진료 시스템 구축에 필2024.04.05 19:39
러시아가 한국 외교부의 러시아 선박 등에 대한 독자제재에 발끈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5일(현지시간) "이도훈 주러시아 한국 대사를 초치해 한국 정부가 발표한 독자제재에 항의했다"고 밝혔다.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이 대사에게 "한국 정부가 지난 2일 러시아 선박과 개인, 법인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한 것이 비우호적인 조치"라고 말했다.루덴코 차관은 또 한국 정부가 비생산적이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하는 강압적 조치를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국 외교부는 2일 북러 군수물자 운송에 관여한 러시아 선박 2척과 정보기술(IT) 인력 등 북한 노동자 송출에 관여한 러시아 기관 2곳과 개인 2명2024.04.05 19:11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700만명에 가까운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첫날 최종 투표율은 15.61%로 집계되면서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첫날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모두 10%를 넘겼다.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23.67%)이다.이어 전북(21.36%), 광주(19.96%), 강원(17.69%), 세종(16.99%), 경북(16.24%), 서울(15.83%), 충남(15.70%), 충북(15.69%) 순으로 9개 시도가 전국 평균2024.04.05 17:30
안동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 주거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살펴보기' 홍보책자를 제작·배포한다.홍보책자에는 △주거급여지원 △장애인주택개조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비주택 주거상향 지원사업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7개 사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시는 홍보책자를 시민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 배부해 필요한 시민이 손쉽게 주거지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제도를 몰라 지원2024.04.05 17:24
이천시는 시내권 골목길 주차 문제에 대하여 이용률이 저조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요금 인하하여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5일 밝혔다.현재 '이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 중이며, 오는 12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10월 남천상가 공영주차장 224면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공설운동장에 466면의 공영주차장을 마련하여 시내권 안에 집중되어 있던 주차 불편을 일부 해소한 바 있다. 이번 요금 인하하는 공영주차장 대상은 서희청소년 주차장, 택시쉼터 주차장 2개소 425면이며,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하여 1급지씩 조정함으로써 월정기권 기준 서희청소년 주차장(7만 원→6만 원),2024.04.05 17:21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4일 대학 CIR회의실에서 사단법인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협력사업 추진 및 인프라 공유 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근용 총장 및 주요보직자와 영광학원 법인관계자, 사단법인 민주운동기념사업회 박영석 회장, 여행웅 수석부회장, 백승대 부회장 등 양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2·28민주운동 정신의 사회적 확산과 지역 시민의 자부심 고양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등의 공동개최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소속 임직원 및 회원이 대학 입학 시 산학협약장학금 지급 등에 협약했2024.04.05 17:20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김말선 회장은 장애 아동을 둔 부모 눈높이에서 장애인 복지 정책을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목표라며 말문을 열었다. 최근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관심은 큰 희망이다’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 및 정책 실천 등에 심혈을 기울여 장애인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한국장애인부모회는 전국 105개의 지부, 경기도 31개의 지부로 운영하며, 장애인 부모 자녀 양육 및 재활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장애인 가족들의 안정된 생활 터전 마련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2000년부터 하남시에 복지 시설이 전혀 없어 장애인 가족들이 주변의 배려와 도2024.04.05 17:17
농협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는 지난 4일 경산축산농협(조합장 백운학)과 함께 경산시 소재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방취림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농협은 축산냄새 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 및 자연 친화적 이미지 구축을 목적으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축협을 통해 40농가에 5,200여 그루, 목백합, 목수국, 사철, 이팝, 측백, 편백, 화살, 황금측백 등 8종의 나무를 공급했다.또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축산농장 벽화그리기,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 운영 캠페인 등으로 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 유도와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2024.04.05 17:16
청송군은 올해 ‘함께하는 문화관광, 상생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최근,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산소카페 청송군’이 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고택이 즐비하고 다양한 지질 현상이 만들어 내는 깨끗한 생태환경이 보존돼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청송군은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관광 사업을 통해 청송군의2024.04.05 16:58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총선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 수사에 나섰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국민의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특별위원회’가 지난 1일 양 후보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양 후보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31억2500만원에 매입하는 과정에서 대부업체로부터 5억8000만원을 빌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후 그는 2021년 4월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사업 운전자금’ 명목하에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을 대출받은 뒤 아파트 매입 대출금 상환 등에 사용해 편법2024.04.05 16:39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 수임 논란으로 고발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맡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국민의힘이 이 변호사를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내려보냈다. 사건은 범죄수익환수부(이희찬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국민의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휴스템코리아 사기 사건 관계자의 변호를 맡은 이 변호사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다. 이 변호사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 범죄수익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피해 액수가 1조원에 달하는 다단1
‘그것이알고싶다’ 변호사 남편, 아내 살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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