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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경산 축산농장 환경개선위해 방취림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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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경산 축산농장 환경개선위해 방취림 식재

농협경북본부는 지난 4일 경산축산농협과 함께 경산시 소재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방취림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경북농협이미지 확대보기
농협경북본부는 지난 4일 경산축산농협과 함께 경산시 소재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방취림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경북농협
농협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는 지난 4일 경산축산농협(조합장 백운학)과 함께 경산시 소재 축산농가에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방취림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농협은 축산냄새 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 및 자연 친화적 이미지 구축을 목적으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축협을 통해 40농가에 5,200여 그루, 목백합, 목수국, 사철, 이팝, 측백, 편백, 화살, 황금측백 등 8종의 나무를 공급했다.
또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축산농장 벽화그리기,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 운영 캠페인 등으로 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 유도와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현장 구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과 청정축산환경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붐 조성에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