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18:15
4·10 총선에 나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구' 후보가 21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검증된 실력! 재선의 힘으로 중원구를 바꾸고,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치 고향에 출마한 이수진 후보는 "권력은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정치는 소수의 이익이 아닌 국민의 삶을 돌봐야 한다"며 "중원구 주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핵심 공약은 위례-삼동선, 수광선 도촌역 신속 착공, 재개발·재건축 용적율 300% 상향, 환경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관·오수관 분리를 약속했다.이어 제2 성남하이테크 조성 등 중원구 일자리 창출,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2024.03.21 18:15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을 후보는 21일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민의힘 파주시을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후보 등록 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반드시 승리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됐다”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파주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 후보는 갑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파주지역의 교육, 문화, 교통 등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전철 통일로선과 KTX문산 연장 사업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한 후보는 “선거가 끝나는 날 승리로 시민분들과 당원동지에게 보고 드리겠다”며2024.03.21 18:12
4·10 총선에 나선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성남 분당을)가 21일 분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에 나섰다.김병욱 후보는 21대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후보는 "윤석열정부 집권 2년 만에 대한민국의 기둥이 무너지고 경제 위기로 나라의 근간이 비틀 거리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이자 심판하는 선거다"고 말했다.이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서민경제는 날로 악화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의 민생을 챙기는2024.03.20 17:28
윤석열 대통령이 상공의날 맞이 기념행사에서 국내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20일 윤 대통령은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특별 강연에서 “산업구조 변화에 맞게 노동시장을 더욱 유연하게 바꾸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윤 대통령은 “국내 노동 현장은 결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념으로 무장한 기득권 노조 카르텔로 인해 노동 현장에 불법이 판을 치고, 노동시장 이중 구조가 심화하면서 힘없는 비노조 근로자들은 오히려 더 열악한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현행 주52시간제 틀을 유지하면서 노사 유연화를 희망하는 업종과 직종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개선 방안을2024.03.20 16:22
인천 부평갑에서 노종면 후보와 이성만 후보의 단일화가 성사됐다. 정권심판과 부평발전이라는 큰 대의로 민주진영의 원팀이 구성됐다. 무소속 이성만 후보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세미나실에서 후보 사퇴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를 지지하고 함께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도 참석했다. 노종면 후보는 “이성만 후보께서 윤석열 정권 폭정과 무능 심판 그리고 부평발전이라는 큰 대의를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주셨다”며, “과거로 회귀된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이 단일화의 원동력이 됐다”고 화답했다. 그2024.03.19 22:01
윤석열 대통령이 감비아·모잠비크·모리셔스·보츠와나·케냐 등 아프리카 5개국 장·차관급 인사들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는 6월 열릴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국제 주요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마마두 탕가라 감비아 외교·국제 협력·재외동포부 장관, 아나 코모아나 모잠비크 국가행정·공직부 장관, 마니슈 고빈 모리셔스 외교·지역 통합·국제 통상부 장관, 존 타누이 케냐 정보통신기술·디지털경제부 차관, 보이투멜로 센디 고파모디모 보츠와나 대통령실 차관 등과 접견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여러분은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2024.03.19 17:32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하고, 이를 통해 과도한 거주비 및 세금 부담을 줄이는 부동산 정책 개정 계획을 밝혔다.19일 윤 대통령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예술공장에서 열린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더 이상 국민들이 마음 졸이는 일이 없도록 무모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전 정부가 2020년 도입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은 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매년 단계적으로 높여 최장 2035년까지 90%로 끌어올리는 것이 골자다.윤 대통령은 “공시 가격을 매년 인위적으로 상승시키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은 결과적으로 1주택 가구의 거2024.03.19 16:28
4·10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재형 국민의힘 종로구 후보가 ‘최재형과 함께 구민의 삶이 풀리는 6대 공약’을 내놨다.최재형 후보는 ‘속도는 더하고+, 규제는 빼고-, 자산은 곱하고×, 행복은 나누고÷ 종로를 푸는 공식' 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종로구의 발전을 지속가능하게 만들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최 후보는 “그동안 지역 주민 간담회와 민생투어 등 종로구 골목골목을 다니며 민생 현장에 귀 기울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약을 만들고, 특히 이를 실행하기 위해 예비후보 홍보물에 반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최 후보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질 높은 주거도시 종로 △종로교육 명문화 △문화관광 일자리 경2024.03.19 13:5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의 공식 선거슬로건이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로 최종 확정 발표됐다. 민주당 인천 계양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지난 대선에서 패한 이 후보를 품어준 ‘새로운 정치적 고향’ 계양에서부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고, 정치의 책무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식 선거슬로건을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로 확정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식 선거슬로건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에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지역구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명운을 결정할 중대 선거가 될 것이라는 민주당의 진단이 담겼다. 계양에서 승리해야만 대한민국도 승리할 수2024.03.19 13:45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병 이건태 후보가 19일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과일값은 폭등하고, 외식비는 치솟고, 교통비는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물가는 상승하는 반면, 가계실질소득은 하락하고 있다”고 현 경제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이어 “집집마다 허리띠를 졸라매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반드시 해결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현 정부의 “몰상식한 국정운영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최근 온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일명 ‘런종섭 사태’를 언급했다. 무능·폭정 정권을 강하게 비판하며 투표로 심판2024.03.19 13:40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인천 부평구갑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격려했다.전남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경선 후 첫 지원유세 일정으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가 있는 지난 16일 부평구갑 지역구를 찾았다. 박 전 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함께 노종면 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이기도 하다 박 전 원장은 지난 9일 노종면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영상축사에서도 “경선 결과가 확정되면 제일 먼저 부평으로 오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지킨 것이다. 박 전 원장은 노종면 후보와 함게 부평시장과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노 후보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밝히고 주민2024.03.19 13:37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248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을 통해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조속한 사업의 착공, 교통체증 예방을 위해 기존 고속도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현지 주민 및 관계 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미혜 의원은 “제1순환고속도로의 늘어나는 교통체증으로 계양구민의 불편과 피해가 크다”라며 “향후 3기 신도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에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