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후보는 "지난 4년의 시간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며 "분당주민과 함께 정치를 시작했고, 주민과 함께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출해 대한민국 최고의 신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해왔다"면서 "분당구민이 가장 원하던 재건축 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21대 국회에서 1기 신도시 법은 통과됐다. 이제 남은 과제는 정부·여당과 함께 '재건축 실행'의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역할에 힘을 실어달라"면서 "총선 이후에도 분당 주민과 함께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