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8 10:45
부산시는 신평·장림일반산단이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는 국비를 지원받아 확정된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는 정부가 노후 거점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화, 친환경화를 지원하는 지역으로, 산업입지의 기능을 향상해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정되고 있다.시는 지난해 4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가 공모한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신평·장림일반산단이 선정된 이후, 사하구, 지역혁신기관과 협업하고 3차례에 걸친 국토부·산업부 전문가2024.03.18 10:43
안산시의회가 시민이 즐겨 찾는 의회 홍보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단계로 시청 건물과의 연결통로에 대한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의회와 시청을 연결하는 2층 통로 35.1㎡에 대한 정비 공사를 진행했다. 통로의 기존 시설물을 철거한 뒤, 양쪽 벽 공간을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아트월과 사진 게시판으로 재조성했다. 한쪽 벽은 지방의회를 나타내는 의회 마크 구조물과 초대 의회 개원사 및 의원 윤리 강령 등을 표기해 채웠으며, 다른 한쪽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담은 사진 및 의정 구호로 꾸몄다. 특히 의회는 방문객이 의회의 활동과 의정활동에 임하2024.03.18 09:58
전남 장흥군은 지난 15일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및 이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성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집행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는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이월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세부 집행계획과 이에 따른 집행 상황을 공유했다. 군은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 보상 협의와 사전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 기본·실시 설계의 공정별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 기성금 지급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지침 및 한시적2024.03.18 09:57
전남 담양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과 결핵 예방주간(3월 18~24일)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창평 전통시장과 담양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2024.03.18 09:32
부산시가 골목상권 자생을 위한 골목상권 소상공인 조직화와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골목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공동체 구축에 중점을 뒀다.시는 18일부터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4월 3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3년차를 맞은 올해 신청대상은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 총 20곳(신규 5곳, 2022~2023년 지정 15곳)으로, 상권당 2500만 원 3년간 총 7500만 원의 상권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시는 부산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브랜드화 전략 수립2024.03.18 09:01
안산시는 올해에도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소규모 건설현장과 제조업 산업현장의 산업재해 발생을 방지하고자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 수칙 준수 여부 확인 및 자율 개선을 권고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4명으로 구성된 노동안전지킴이는 각 현장에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 재해 예방 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사업주가 자율적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급박한 재해 발생 위험이2024.03.18 09:00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상하수도청과 개발공사의 하수처리시설 전문가들이 안산시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자국의 하수처리 관련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안산시는 지난 14일 뭉크줄 울란바토르시 상하수도청 총괄운영본부장을 비롯해 개발공사의 하수처리 전문가 등 7명의 실무단이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와 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울란바토르시의 하수슬러지 처리 방식은 자연 건조 후 매립하는 방식으로 매립된 슬러지가 도시확장 시 환경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어, 새로운 하수슬러지 처리방식을 강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울란바토르시 상하수도청 및 개발공사 실무단은 안산시2024.03.18 08:58
시흥시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에 지역사회 자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매년 3~5월은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한다. 특히 졸업 시기와 구직 시기가 겹치는 봄철에는 청년층의 사회적 압박감이 증가하며 계절적 변화에 따른 불면증, 우울증이 재발하기 쉬운 시기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으로 인해 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현상을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르며 이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관계기관에 자살 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활동에2024.03.18 08:58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2024년 ‘맛있는 수돗물! 건강한 상수도!’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 결과를 알려주고, 수질관리 방안을 제공해 주는 무료 수질 서비스다. 지난해까지는 6개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으로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진행했지만, 지난달부터는 망간을 추가해 총 7개 항목으로 한층 강화된 수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항목 중 잔류염소는 세균에 대한 안전성과 소독 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철, 구리, 아2024.03.18 08:14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가 18일부터 제286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 13건, 일반안 5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이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광산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재봉 의원), 광산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혜영 의원), 광산구 하천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한윤희 의원) 등 총 9건이다.주요 일정으로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출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19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일2024.03.18 08:13
광주광역시 동구는 주민들의 편리한 폐의약품 배출을 돕고 효과적인 수거 체계를 통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광주우체국과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에서 수집하는 폐의약품의 양은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으로 지난 2021년 310㎏에서 지난해 970㎏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최근까지 가정 내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주민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정 약국, 폐의약품 공동수거함에 배출하고 이를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 담당 직원이 직접 수집해 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폐의약품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지난 13일 임택 구청장과 서2024.03.18 08:11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장록교 재가설 공사를 앞두고 공사 기간 시민, 교통약자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시에 안전한 보행 시설 설치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1979년 왕복 2차로 교량으로 지어진 장록교(도산동 971-3 일원)는 그간 별도의 보도가 없어 다리를 통해 길을 지나는 주민이 난간 부분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교량 개설 후 44년이 지난 가운데,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장록교 재가설 공사를 ‘황룡강 송정지구 하천정비사업’에 포함, 추진에 나섰다.현재 진행 중인 설계 용역이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되고,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