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8 18:53
□손해보험협회-성모병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손해보험협회는 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와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의 신청을 받아 병원내 자선환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총 7000만 원으로 1인당 최대 5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선정기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로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약 월 573만 원), 최고재산액 200% 이하(4인 가구 기준 약 3억 원)다. 아울러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도 해당한다.이들 기준을 충족하고, ‘중증질환 및2024.04.08 16:53
□신한카드, 해커톤 참가해 ‘3위’ 입상신한카드는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들을 추진하고 관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비영리재단인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서 주관한 해커톤에 참가해 3위에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CNCF가 UN(United Nations)과 협력하여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8개국 22개팀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개최됐다.신한카드는 UN에서 제시한 10가지 챌린지 과제 중 ‘공동 보행-안전 지도(Collaborative Walking-Safety Map)’ 부문에 참여해2024.04.08 16:27
KB국민은행이 오는 15일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하고 자율조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Knock-In)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후로 중도해지 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KB국민은행은 계좌별 배상비율이 확정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상비율 확정 고객은 계좌 만기 도래 순서에 따라 매주 선정된다. 해당 고객에게 자율조정 절차와 방법을 담은 문자 메시지가 발송한 이후 영업점 직원이 개별적으로 유선을 통해 다시 한번 안내할 계획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2024.04.08 15:45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방문한 정책서민금융·채무조정 이용자 중 비정규소득자나 무직자를 대상으로 고용지원제도를 필수적으로 안내하게 된다. 4월 8일(월) 서울중앙우체국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고용복지센터 소장 및 상담직원 등 100여명과 함께 「금융·고용 복합지원 방안」의 진행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일선 현장에서 금융과 고용을 본격적으로 연계지원 하기 앞서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오2024.04.08 15:38
금융당국이 취약계층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우수대부업자 제도'를 손질하고 나섰다. 제도권 금융의 최후의 보루인 대부업체들에게 인센티브를 줘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다.다만 대부업체들이 대출을 줄이는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조달비용이 커졌지만 낮은 수준의 법정 최고금리(연 20%)로 대출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데 있어 이를 해소해야 서민자금 공급을 늘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금융위원회는 8일 우수대부업자 유지·취소요건과 관련한 대부업 등 감독규정 변경 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수대부업자 제도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하2024.04.08 15:24
더존뱅크(가칭)가 참전하면서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경쟁이 4파전으로 확장됐다. 전문가들은 제 4인뱅의 가장 큰 관건은 자본 규모와 혁신성이라고 평가했다. 인터넷은행은 특성상 출범 후 3년 정도 적자를 견뎌야 해 초기 자본력이 중요하다. 또 차별화된 가치를 완성하고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다져야 이후 사업 지속이 가능하다. 기존 인터넷 3사는 카카오뱅크의 카카오톡, 토스뱅크의 간편송금 2000만(출범당시)토스앱, 케이뱅크의 업비트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더존뱅크, U-뱅크, KCD뱅크, 소소뱅크도 IT기업들과 협력하는 등 소상공인 특화의 새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높일2024.04.08 15:1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선거가 끝나면 금융감독원을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총선 후보에게 내준 주택구입 목적의 사업자대출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조사 결과를 이례적으로 신속히 발표한 데 따른 반발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금감원이 선거에 개입하는 건 처음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문석 후보는 2021년 당시 대학생이었던 장녀의 명의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사업자 대출 11억원을 받아, 서울 서초구 아파트 대출금을 갚는 데 사용해 '편법대출' 논란에 휩싸였다. 양 후보2024.04.08 14:46
DGB대구은행은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고, 이를 위해 보훈문화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후원금이 올해 독도의용수비대 33인 사진전과 보훈 주제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는데 쓰인다고 설명했다. 독도의용수비대 33인 사진전은 독도의용수비대 창설 및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이해 독도의용수비대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에게 보훈이 일상 속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게 기획된 행사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에서 근무하는 제복의 영웅 군, 경찰, 소방 등과 독도의용수비대원 및 유가족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울릉도에서 최초 추진됐다. 황병우 은2024.04.08 14:45
기사 전송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사에 대한 제재 절차에 시동을 걸었다. 금감원은 이번주 중 은행 등 주요 판매사에 검사의견서를 보낼 예정인데 검사의견서에는 판매사별로 드러난 부당·위법행위가 적시된다.불완전판매 은행들은 조단위 과징금을 우려하고 있는데, 일각에선 은행들이 금융당국의 자율배상 가이드라인에 협조적이었다는 점에서 과징금과 제재 수위가 낮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주 중 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등 홍콩 ELS를 판매한 주요 시중은행에 검사의견서를 송달할 계획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1월 8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52024.04.08 14:32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의 '편법대출'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사업자대출이 부동산 투기에 쓰인 양 후보자 같은 사례가 다수 적발됨에 따라 작업대출이 광범위하게 벌어졌다고 보고 전수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 등 각 상호금융권 중앙회에 작업대출에 대한 자체 조사를 주문키로 했다. 특히 양 후보에 대한 편법대출이 발생한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금융당국의 주문과 별도로 중앙회가 전국 1200여개 금고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호금융2024.04.08 14:29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한국은 반도체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로 2024년 2.3%의 성장을 전망했다. 물가오름세(인플레이션)는 2.5%로 봤다.AMRO는 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지역경제전망(AREO) 보고서를 발표했다.AMRO는 2024년 아세안+3 지역의 성장은 견조한 내수, 투자·수출 및 관광산업 회복으로 4.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완화된 4.3%를 전망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화 등으로 대부분의 아세안+3 국가들에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AMRO는 여전히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단기적 지역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지정학적 위험 및 기후 변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2024.04.08 11:25
지난 1월 말 출시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판매 70일 만인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 기준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은 100만8000장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모바일 49만3000장, 실물 51만5000장이다.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수치다.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일일 사용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시행 첫날 7만1452명이던 하루 사용자 수는 2일 기준 50만3829명으로 급증했다. 시는 지난 2월 청년할인(월 7000원 환급)· 3월 김포골드라인 적용 등 확대된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가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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