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10:31
미래에셋생명은 모바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편한 ‘MVP 리포트 2.0’을 선보였다. 이번 개편은 기존 A4 문서 형태의 MVP 리포트를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변화를 간결한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으로 요약해 제공해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규 ‘MVP 리포트 2.0’은 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이 적용된 ‘AI 팟캐스트’ 기능도 도입됐다. 또 보고서 내 그래프나 포트폴리오를 클릭하면 원하는 데이터를 직접 탐색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기능을 탑재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MVP 리포트 2.0은 고객의 시간을 아끼고 투자 판단에 꼭 필2025.09.02 10:31
한화생명이 암 치료 맞춤형 특약 패키지를 포함한 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니드(Need)와 협력해 ‘Need AI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암 치료 맞춤형 특약 패키지를 통한 보장에 니드의 암 특화 AI 기술을 활용한 ‘암보호시스템’을 결합해 치료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및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 최근 5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간편가입형(5년)), 5년 이내 암 등 중대 질병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을 보유한 이력이 없다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또 납입면제 조건을 확2025.09.02 10:31
흥국화재가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를 확대한다. 흥국화재는 자동차 전문보증업체 제이피워런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 ‘점프 워런티(Jump Warranty)’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성능점검을 거친 중고차는 의무보험 가입을 통해 1개월간만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제공되는 ‘점프 워런티 연장보증서비스’는 해당 차량에 대해 최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까지 엔진·미션 등 주요 부품 결함을 보장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중고차 성능 점검과 보증 제도 확대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유통문화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통2025.09.02 04:00
변액보험이 상반기 국내외 주식시장 활황을 등에 업고 질주하고 있다. 이에 생명보험사의 상반기 수입보험료 중 변액보험 수입도 전년 대비 2%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보험사 중 변액보험 업계 1위는 미국시장에 강한 미래에셋생명이 유지하고 있다. 실적배당형 특성을 가지는 변액보험은 증시 상승장에서 운용수익이 높아지고 있어 하반기도 호황이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생보사의 올 상반기 수입보험료 중 변액보험 판매는 전년 대비 2.3% 성장했다. 상반기 변액보험 초회보험료 역시 1조3827억원으로 전년 동기(8395억원)보다 약 65% 급증했다. 초회보험료는 계약 후 첫 납입액으로 판매 추이를2025.09.01 16:58
최근 논란이 불거진 삼성생명의 회계처리기준과 관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더 이상 시간을 끌지 않고 정리하기로 했다”면서 “국제회계기준(IFRS)에 맞춰 정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1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금감원장-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해당 논란은 삼성생명의 연결기준 실적에 삼성화재의 실적을 포함하는 ‘지분법 적용’이 필요한지를 두고 과열됐다. 이 원장은 이를 두고 “업계 반응과 과거 지침, 회계 기준을 두루 살펴보고 있으며 내부 부서도 검토를 꾸준히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해결하는 것이 바2025.09.01 15:00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회사 CEO들에게 “상품 개발 단계에서 내부통제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하겠다”며 강도 높은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또 불건전 영업 행위에 대해 “행위자뿐 아니라 경영진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못박으며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보험산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1일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열린 생·손보협회장 및 16개 주요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 내재화 △재무건전성 관리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보험업계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이 원장은 "잘못된 보험상품 설계는 소비자 피해는 물론 의료체계 왜곡까지 초래2025.09.01 13:43
KB라이프는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파란꿈터를 방문해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경제교실은 임직원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됐으며,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금융 기초 개념·저축·소비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행복한 삶을 위한 경제 기초 소개 △보드게임을 통한 저축·소비 체험 △나만의 용돈 계획 세우기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KB라이프는 “아이들이 긍정적 금융 습관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KB라이프는 2006년부터 사회공헌재2025.09.01 13:43
보험연수원(원장 하태경)이 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크립토 스쿨’ 리터러시 과정이 접수 개시 10분 만에 정원 400명을 모두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연수원은 디지털자산의 제도권 진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금융권 최초로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한 만큼 업계와 국민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크립토 스쿨’ 첫 강좌인 리터러시 과정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4주간 총 14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과 한국외국어대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집합 강의 형태로 운영되며, 좌석 한계로 정원이 400명으로 제한됐다.이번 과정은 오태민 크립토스쿨 교장과 보험연수원이 공동으로2025.09.01 10:54
ABL생명이 건강, 사망보장을 비롯해 노후대비까지 가능한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ABL생명은 ‘(무)우리가족THE트리플종신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사망보장을 주요 담보로 한다. 일반심사형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간편심사형은 남자 만 30세부터 최대 61세, 여자 만 3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7년·10년·20년 중 선택 가능하다. 고객이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 암, 중증갑상선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을 진단받거나 50% 이상 장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 납입 의무가 사라진다. 보험료 납입이 끝나면 보장보너스 보험금이 지급된다.2025.09.01 10:53
동양생명이 갱신형 종합건강보험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동양생명은 ‘(무)우리WON하는보장보험(갱신형)’과 ‘(무)우리WON하는간편한보장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경제활동 초기이거나 소득이 불안정한 시기에도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보장보험 상품을 갱신형으로 탈바꿈했다. 일반심사형인 우리WON하는보장보험은 초기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경제적 진입 장벽을 낮췄다. 우리WON하는간편한보장보험은 3N5(325,355,365) 간편심사형으로, 중증부터 경증 유병자는 물론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은 모두 암과 2대 질환(뇌·심장) 진단을 비롯해2025.09.01 10:52
한화생명이 암·뇌·심 질환을 보장하고 완납 이후 보장 확대 및 노후 대비까지 가능한 상품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H건강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환 보장을 중심으로 진단부터 치료, 후유장해, 사망까지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이며, 주계약(1000만원)과 암·뇌·심 주요치료 특약, 후유장해 특약 등을 선택해 추가할 수 있다. 완납 이후 보장금액 체증 구조와 적립형 전환 기능을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보장과 자금 활용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치료비 보장도 기존 연 1회, 최대 10년 한도에서 보험기간 만기까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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