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 13:55
금융당국이 ‘밸류업’ 압박에 나섰다. 인센티브만 있고 페널티가 없다는 시장 비판에 대한 반응이다. 지난 수년간 주당순자산비율(PBR)이 지속하락한 기업 중 대부분은 그룹 내 핵심 계열사다. 자산운용사들은 밸류업에 부응하는 기업만 선별하고 있는 만큼 이들 핵심 계열사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안 발표에 대해 “주주 환원과 관련한 특정 지표를 만들고 이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은 퇴출하는 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번 발표안이 인센티브만 있고 페널티는 없다는 비판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 금감원장은 “오랫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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