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14:12
우크라이나 최대 철강 산업용 코크스 생산 업체 중 하나인 자포리츠콕스는 올 1~2월 중에 고로 코크스 생산량을 작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140만3000t으로 늘렸다. 자포리콕스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 2월에 자포리츠콕스의 철강공장은 69만5000t의 코크스를 생산하여 2023년 2월에 비해 6% 증가했으며 전월보다 2.5%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2023년 1월에 비해 2.1% 감소한 71만3000t을 생산했다.지난 한 해 동안 메틴베스트의 자포리지아 소재 기업들인 자포리스탈, 자포리지보네티프, 자포리지아 파운드리 및 기계 공장은 모든 수준의 예산에 총 21억히르니비아(약 695억원) 이상의 세금과 수수료를 납부했다.자포로츠콕스는 2023년에2024.03.06 14:10
캐나다는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철강 와이어 제품을 대상으로 무역 구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베트남 무역구제청(TRAV)은 캐나다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관련업계에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TRAV의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는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철강 제품에 대해 5건의 반덤핑, 2건의 상계, 1건의 세이프가드 등 8건의 무역구제 조사를 시작했다. 따라서 캐나다는 철근, 내식성 강판, 압연 강판, 유정용 강관(OCTG) 파이프 등 베트남의 주요 철강 수출 제품의 유형 대부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캐나다는 국내 시장 보호를 위해 수입 철강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선을 포함한 나머지 베트남산 철강 제품의 유형에 대한 조2024.03.06 14:08
인도는 수입이 수출을 30% 이상 초과하는 철강 순수입국이 되었다. 2024회계연도 4~7월 중국산 철강 수입이 63% 급증하자 인도 철강업계는 우려와 함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도의 철강 업계 리더들은 관세, 비관세 장벽, 자유무역협정의 재평가를 통해 수입 유입을 막고 국내 생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7월, 인도는 작년에 이어 네 번째로 철강 순 수입국이 되었다. 여기에는 관세, 철강 가격의 변화, 수요와 공급에 대한 우려가 담겨 있다. 인도 철강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이번 회계연도에 처음으로 철강 순 수입국이 되었다. 한 해 동안 네 번째로 철강 순 수입국이 되었다. 이달 한 달2024.03.06 13:50
태양광 트래커 및 랙 공급업체인 스페인의 솔라스틸은 칠레의 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118MW 규모의 태양광 트래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스페인 철강업체 곤바리 인더스트리의 자회사인 솔라스틸은 세계 최고의 일사량을 자랑하는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 지역의 태양광 발전소에 약 2,000대의 TracSmarT+ 1V 단열 및 2열 트래커를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작년 11월 페루에 400MW 트래커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솔라스틸이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 공급하는 총 트래커 용량이 4.2GW 이상을 넘어섰음을 보여준다.스페인 내에서는 2024년 2월 스페인 석유 및 가스 회사 렙솔(Repsol)의 태양광 발전소 3곳에 220MW 규모의 TracSmarT+2024.03.06 13:49
2023년 이탈리아는 2022년 대비 철강 수출량을 4.2% 증가시킨 203만 톤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롱 제품은 6.8% 증가한 118만 톤, 플랫 제품은 0.7% 증가한 856만9000톤을 기록하며 견고한 수출 실적을 보여주었다.수입 측면에서는 제3국으로부터의 압연 철강 제품 수입량을 3.8% 감소시킨 717만 톤으로 줄여 수입 의존도를 낮췄다. 평판 제품 수입은 3.9% 감소한 635만 톤, 장대 제품 수입은 3.6% 감소한 815만3000톤으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12월 이탈리아의 압연 철강 제품 수입은 전년 대비 41% 감소한 153만3500톤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롱 제품 공급량은 36.3% 증가한 4만3020 톤이었으나, 플랫 제품은 51.7% 감소한 1102024.03.06 13:44
이란은 2023년 3월 21일부터 2024년 2월 19일까지 약 27억 달러(약 3조6045억 원) 상당의 철강 제품 약 7700만 톤을 수출하며 역대 첫 11개월 동안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금액 기준으로 20%, 중량 기준으로 68% 증가한 수치이다.이란 철강 생산자 협회(ISPA)에 따르면, 이란의 철강 체인 수출은 2023년 3월 21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62억 달러(약 8조2770억 원)를 돌파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8200만 달러(약 1094억 원) 상당의 철근 15만3000톤이 수출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란은 지난달 세계 철강 협회(WSA)가 발표한 2024년 1월 철강 생산량 순위에서 세계 9번째로 큰 생산국으로 선정되었다2024.03.06 13:42
폴란드 철강업체들은 2022년 어려움을 겪었고, 2024~2025년 회복 가능성이 높지만 아시아 경쟁업체의 높은 공급량으로 인해 압박받고 있다.2023년 유럽 철강 생산업체들은 에너지 위기, 높은 투자 비용,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폴란드도 예외는 아니며, 2023년 말 약간의 회복세를 보였지만 단기적인 추세일 가능성이 높다.애널리스트들은 2024년 EU 철강 소비는 2023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산업 및 건설 부문 회복은 2025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전망한다.폴란드 철강 산업은 서유럽 경쟁사들에 비해 배출량이 많아 전기아크로가 유리하다. 폴란드의 탄소 집약도는 철강 1t당 CO₂ 배출량이 1t 미만인 반면 독일은 0.8t,2024.03.06 13:40
인도네시아 알루미늄 합금 휠 제조 및 판매 회사 프리마 알로이 스틸 유니버셜(Prima Alloy Steel Universal)은 유럽 시장 수요 급감으로 파산 위기에 놓였다. 독일을 주요 수출 시장으로 삼아온 이 회사는 시장 다변화에 실패하며 위기를 맞이했다.지난 2월 29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방법원은 프리마 알로이 스틸 유니버셜(PRAS)의 파산을 선고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회사 운영 불확실성을 이유로 PRAS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인도 BNN뉴스에 따르면, 프리마 알로이는 고품질 알루미늄 합금 레이싱 휠 생산으로 명성을 얻었으나, 유럽 시장 의존도가 높았다. 유럽과 미국의 에너지 위기 심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지속2024.03.06 13:36
중국 정부 부처 7개는 2030년까지 철강 생산에서 전기 아크로(EAF) 비중을 20% 이상 확대하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는 제조업 녹색화와 국가 환경 목표 달성을 통해 새로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스틸 오르비스 보도에 따르면 제안 기관에는 산업정보기술부(MIIT),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재정부, 생태환경보호부 등이 포함된다. 이는 중국 정부가 친환경 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2월 중국 국무원은 양질의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해 장기적인 중국 대기 질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25년까지 전체 철강 생산량의 15%를 전기로 기반의 제철 생산 시스템으로 전환한다는2024.03.06 13:35
호주 철광석 대기업 포테스큐는 수개월간의 주가 급등 후 2월에 급격한 하락을 경험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수익 성장과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금속 가격 하락에 대한 높은 노출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결과다.야후 파이낸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최대 철광석 채굴 업체인 BHP 그룹, 리오 틴토 그룹, 발레 SA는 내년에 가장 큰 수익 둔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억만장자 앤드류 포레스트가 설립한 포테스큐는 지난 6개월 동안 거의 30% 급등하며 동종 업체를 앞질렀지만, 올해 초부터 2024년 최악의 실적 예상과 함께 철광석 가격 하락으로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애널리스트 모센 크로프트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고비용 생산업2024.03.05 16:43
포스코그룹이 ‘인터배터리 2024’에서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포스코그룹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홀딩스 주관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을 아우르는 그룹 이차전지소재 풀 밸류체인(Full Value Chain)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지난해까지 그룹을 대표해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소개했지만, 올해부터는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이차전지소재 원료생산 단계부터 소개하며 기존보다 한층 더 영역을 확대했다.포스코그룹은 일단 올해 부스 규모를 전년 대비 약 30% 넓은 360㎡로 늘렸고, 그룹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의 구성과 흐름을 한2024.03.05 14:03
파키스탄 제철소(PSM)는 수천 에이커에 달하는 불법 점유 토지를 되찾기 위해 특별투자촉진위원회(SIFC)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는 침탈당한 자산을 되찾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필요한 과감한 조치이다.익스프레스 트리뷴의 보도에 따르면 PSM은 산업생산부에 보낸 서한에서 SIFC의 개입을 요청했다. 이 서한은 불법 점유 토지 회수, 신드 주 정부의 부적절한 토지 할당 문제 해결, 그리고 수십억 루피에 달하는 토지 분쟁 해결을 위한 국방부의 참여를 강조한다.특히 PSM 토지 문제 해결을 위해 SIFC 최고위원회 산하 위원회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는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조치이다.PSM 행정부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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