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철강 생산자 협회(ISPA)에 따르면, 이란의 철강 체인 수출은 2023년 3월 21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62억 달러(약 8조2770억 원)를 돌파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8200만 달러(약 1094억 원) 상당의 철근 15만3000톤이 수출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71개 철강 생산국의 2024년 1월 철강 생산량은 1억4810만 톤으로 연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은 이 기간 동안 세계 최고의 철강 생산국 중 생산량 증가율 측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