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7 10:20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데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장시간 보일러 가동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줄여보고자 전기요를 찾는 이들이 많다.신일전자(이하 신일)의 올해 전기요 출고량(1월 1일~11월 30일)은 9만여 대로 지난해 출고량 4만여 대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집콕 문화의 장기화로 우수한 난방 성능은 물론 경제적이고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이에 신일은 극세사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포근한 촉감을 자랑하는 '극세사 전기요(SEB-C135BT)'를 추천한다. 해당 제품은 제로크로싱 제어 방식으로 설정 온2020.12.06 13:51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분야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제도)' 세미나를 7일과 8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ADR제도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소송을 대신해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화해, 조정, 중재 등의 분쟁해결제도를 말한다.당사자 간 대화 및 합의를 바탕으로 간소한 절차에 따라 분쟁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소송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신속한 해결이 가능해 벤처기업이나 소규모 창업기업의 분쟁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특히 온라인상에서 단시간 내 무한대로 복제, 배포 등 침해행위가 이루어지는 주요지식재산권(상표, 저작권 등)의 특성상 소송 절차보다 대체적2020.12.05 08:28
콘텐츠 사업자(CP)에게 망품질 유지 의무를 부과하는 이른바 ‘넷플릭스법’이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 구글과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해외기업을 비롯해 국내 네이버와 카카오가 적용대상이다. 이번 넷플릭스법이 마련됐지만 국내 기업 역차별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넷플릭스 등 해외 기업들로부터 망품질을 위한 정당한 망사용료를 받을 수 있느냐에서부터 실질적인 집행력을 행사할 수 있느냐는 의문부호가 따라붙는다. 국내법이 해외 기업들을 강제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면 넷플릭스나 구글, 페이스북에는 ‘넷플릭스법’을 적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망안정성을 명문화시켜 이미 망사용료를 내고 있는 국내 CP기업에2020.12.04 14:55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건설 IT 솔루션 전문기업 웬진(대표 신동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웹케시의 '경리나라'를 웬진의 '네오콘'에 연동해 건설사들의 보다 편리한 경리업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네오콘은 전문건설사 ERP 임대사업으로, 투자비용 없이 월 임대료만 지불하면 하드웨어, 통신료 및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어 중소규모 건설회사에서 선호하는 솔루션이다.건설사 특성상 한 개의 회사에서 여러 건설현장을 관리하는데, 건설현장별로 사용되는 경비를 처리하기 위해 본사에서 지급되는 다수의 법인카드를 이용하게 된다.네오콘과 경리나라가 연동되면 각 현장2020.12.03 16:46
SK텔레콤이 AI빅테크·마케팅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1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3일 단행했다.박정호 사장은 "핵심 사업과 Product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AI가 모든 사업의 기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AI서비스단'은 'AI&CO(Company)'로 조직명을 변경하고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에 집중한다.'T3K'는 ▲딥러닝 기반 대화형 AI '한국어 GPT-3' ▲AI 가속기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엣지컴퓨팅(MEC) 클라우드 개발에 집중한다. 특히 국내 최초 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을 지속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역할도 맡는다.'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센터'는 전사 클라우드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예2020.12.03 14:44
SK㈜ C&C는 3일 2021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SK㈜ C&C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플랫폼 사업 기능을 결집하고 주요 산업별 개발∙운영 조직을 고객 중심으로 통합해 디지털에 기반한 고객 BM 혁신과 가치 구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우선 디지털플랫폼총괄을 중심으로 고객의 디지털 페인 포인트를 능동적으로 도출하고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하고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또 산업 공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의 사업별 특성에 맞는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이고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산업 공통 플랫폼이 실제 고객사들의 디지털 혁신과 사업 발굴에 적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2020.12.03 14:20
방송통신위원회는 총 2472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당초 정부안인 2439억원보다 약 34억원(1.4%) 증액됐으며 전년도 예산 2599억원에 비해 약 127억원 감액 편성된 규모다. 다만 개보위(사업비 및 인건비 88억원)와 문화체육관광부(아리랑TV 인건비 109억원)로 이관된 예산 197억원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약 77억원(3.2%) 증액됐다.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방통위는 재난방송 상황실 구축 예산(15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그동안 모니터링 장비와 인력 부족 등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적시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재난방송 상황실을 구축하게 돼 방송사·유2020.12.03 14:16
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택시산업과의 융합을 도모한 모빌리티 기업 '진모빌리티'가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i.M(이하 아이엠)'을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아이엠은 12월 프리미엄 RV 차량 50대를 기반으로 알파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정식 론칭을 위한 마지막 준비를 다지고 있다. 매 월 200대씩 증차 계획으로, 내년 6월에는 1500여대의 아이엠을 서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진모빌리티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합 구축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기업 MHQ와 서울시 내 9개 택시 법인이 손을 잡고 만든 기업이다. 다량의 택시 면허와 차고지를 보유하고 기존 문제 시 되던 면허 사업권에 대한 우려가 없어 IT와 택시산업2020.12.03 10:01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이 올해보다 7.4% 늘어난 17조5154억원으로 확정됐다. 또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은 올해보다 13.1% 늘어난 27조4018억원으로 당초 제출한 예산안보다 2015억원이 증액됐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2020년의 16조3069억원 보다 1조2086억원 증액된 규모로 한국판 뉴딜, 기초·원천 연구개발, 3대 신산업 육성, 포용사회 실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예산이 확대됐다.세부항목별로 보면 한국판 뉴딜에 올해보다 1조1030억원(132.3%) 증가한 1조9366억원을 투입한다. 디지털2020.12.02 16:29
국내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3일 골프존타워서울삼진홀에서 제3회 연말 정기연주회 'A Letter FromPASTEL(파스텔에서 온 편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3일 세계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해,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뉴딘파스텔이 주최하고 골프존뉴딘그룹이 후원에 나선 이번 정기연주회는 'A Letter FromPASTEL'이라는 주제 아래 아름다운 사랑 노래로 구성된 합창공연 '러브레터(LoveLetter)'와 희망을 노래하는 창작 뮤지컬 '드림레터(Dream Letter)'로 나누어2020.12.02 15:20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최세환)이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즉석카메라프린터 '인스픽 S2'를 출시한다.해당 신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188g의 콤팩트한 크기로 언제 어디서나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휴대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800만 화소에 분당 1.2매 출력할 수 있으며, 인디 핑크와 프리즘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작년 6월 출시 이후 이용자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인스픽S'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셀카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기존 사진을 찍기 전 사진의 구도와 초점 거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셀카 미러' 기능과 셀카 전용 조명인 '스마트 필 라이트'기능에 원터치 필터 버튼과 3단 조명 조정2020.12.02 09:56
삼성SDS는 2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황성우 삼성전자 사장을 내정했다.황성우 신임 대표이사는 프린스턴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으로 고려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2012년 2월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경력입사해 나노 일렉트로닉스랩 장, 디바이스&시스템 연구센터장, 종합기술원장을 역임했다. 황 사장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다양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경험과 글로벌 역량, 풍부한 대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삼성SDS를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으로 더욱 성장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성SDS는 전했다.삼성SDS는 부사장 이하 2021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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