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15:09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나비야사랑해' 동물보호소에서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나비야사랑해 임직원과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영업본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청소 봉사와 유기 동물을 위해 사용될 사료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봉사에 참여한 이민화 HDC현대산업개발 매니저는 "정기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저희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어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릴레이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임직원2024.03.22 15:06
GS건설은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GS건설은 23일 오후 8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서초사옥'을 소등한다.또한 GS그룹과 계열사가 위치한 GS타워, GS강서타워, 파르나스 호텔 및 타워, 인터콘티넨탈 서2024.03.22 13:06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 미디어 아트 기반의 체험형 문화공간 '원더파크'(WonderPark)가 내달 29일 문을 연다.22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수년간 공실로 방치돼 노후화가 진행된 서울대공원의 종합안내소 유휴공간이 약 1500평 규모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1층엔 카페와 기념품 판매점이 들어서며, 2층과 3층에는 디지털 체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주요 전시·체험 공간은 △다양한 기후에 사는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위대한 숲' △곤충의 세계를 확대해 만나는 '곤충나라' △미디어 기반의 해저, 사막, 극지방을 바탕으로 한 '실감형 놀이터' △우주를 배경으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춤추는 우2024.03.20 18:40
최근 분양가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이 올해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전국에 공급했거나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25개 단지, 1만7572가구다.지역별로는 △경기 12곳, 7032가구 △서울 5곳, 2762가구 △인천 3곳, 2679가구 △대전 1곳, 1782가구 △부산 1곳, 1055곳 △충북 1곳, 934가구 △전남 1곳, 931가구 △강원 1곳, 397가구 등의 순이다.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민간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장점이 있다. 과거 공공분양주택은 국가 및 지방자2024.03.20 18:30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토 처리 방식을 현 상황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현행 오염토 처리 방식이 정부의 낡은 규제에 머물러 있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자원순환정보시스템의 전국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도 총폐기물 발생량은 1억8645만톤으로 집계됐다. 이중 건설폐기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40.9%로 사업장배출시설계 폐기물 43.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이중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은 약 98%로 자원순환이 잘 되는 편이다. 하지만 오염토 등 재활용이 불가한 건설폐기물의 경우 부피가 크고 각종 유해 물질들이 혼합돼 있어 외부에2024.03.20 15:49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의 49층 재건축 계획이 조합 설립 2개월만에 구체화될 전망이다. 20일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 주민설명회와 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 6월 결정 고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제3종주거지에서 준주거지로 종상향된다. 이에 따라 47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49층, 4개 동, 900여가구로 지어질 전망이다. 대교는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중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삼부, 한양, 시범 등 5개 여의도 재건축 단지와 맞닿아 있기 때2024.03.20 13:53
서울 영등포1-12구역에 최고 49층, 1182세대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된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서울시는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22-3번지 일대 영등포1-1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이번 변경 결정을 통해 당초 영등포1-12구역, 영등포1-14구역, 영등포1-18구역이 영등포1-12구역으로 통합됐다.이 구역은 여의도·영등포 도심의 배후 주거지로 직주근접 지원 및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자 상업지역의 주거 비율이 완화됐다.이에 따라 연면적 22만2615㎡,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조성될 예정이다. 당초 계획됐던 공동주택 413세대보다 769세대 늘어난 총 1182세대가 공급2024.03.20 13:52
DL이앤씨가 연이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브랜드와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DL이앤씨는 독일 ‘iF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OUR CREED(아워 크리드)’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개발 과정을 담은 건설 기록물 ‘Lifestyle Builder(라이프스타일 빌더)’가 각각 본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OUR CREED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어워드 ‘브랜드 가이드라인 & 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해당 부문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매우 이례적이다.특히 DL이앤2024.03.20 09:26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고 등으로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1월 전국 빌라(다세대·연립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총 2만1146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전세 거래량은 9268건, 월세 거래량은 1만1878건으로 나타났다.임대차 계약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6.2%로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1월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전국 빌라 1월 월세 거래 비중은 2021년 34.4%, 2022년 42.8%, 2023년 53.2%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2024.03.20 07:59
3월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유예법 통과와 신생아 특례대출 시행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4.0p 상승한 68.0으로 나타났다.수도권과 광역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건설투자가 지표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글로벌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기준치 100에는 크게 미치지 못해 전체적인 상황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수도권은 전월대비 9.0p(61.7→70.7) 올2024.03.19 19:00
계속되는 유찰로 공사비를 상향 조정하는 조합이 나오고 있지만 유찰을 막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19일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로 정한 기한 내에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입찰참가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자동 유찰됐다. 앞서 조합은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이끌기 위해 지난 2월 29일 기존보다 공사비를 상향조정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새롭게 냈다. 이후 공사비는 기존 약 3580억원에서 약 3817억원으로 올랐고 3.3㎡당 공사비 역시 약 760만원에서 약 810만원으로 상향 조정 됐다. 지난 8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호반건설, 두산건설, 한양, 금호건설, 대방건설이2024.03.19 18:30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최근 공사비 증액 요청으로 시공사-발주처 간 갈등을 빚는 정비사업 8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시행하고 중재에 나설 방침이다. 19일 서울시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공사비 증액 요청으로 시공사와 조합 간 갈등이 발생한 정비사업 8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오는 22일까지 시행한다.이번 현장 조사의 특이점은 서울시가 정비사업 전문 코디네이터를 파견하고 공사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에 개입한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현장 조사에서 공사비 증액 사유 및 증액세부내역, 조합·시공자 간 협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정부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중재에 나선 까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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