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13:2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2일 'K-난방의 기원 : 한국과 유라시아 온돌 이야기'를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올해 세 번째 특강인 이번 강연에서는 강인욱 경희대학교 교수가 ‘온돌’이라는 한국 전통 난방 문화를 실마리로 북방 유라시아 지역의 연관성을 흥미롭게 살펴볼 예정이다.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한다면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온라인 사전 접수는 차수별 선착순 200명 대상이나, 정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 후 바로 입장도 가능하다. 아울러 강연마다 추첨을 통해 강사의 친필 사인이 담긴 도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LH 관계자는 “지역사회2025.10.20 12:42
한국조폐공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주말마다 총 6일, 12회에 걸쳐 본사와 기술연구원 사업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2025 대덕특구 공공기관 주말 개방 행사'에 참여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보안을 이유로 수십 년간 시민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던 연구단지를 개방하는 대덕특구 ‘울타리 허물기’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조폐공사는 지난 3월 대전시 및 대덕특구 내 주요 기관들과 MOU를 체결하며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특히, 조폐공사는 이번 개방 행사에서 ‘디자인연구센터’를 비롯한 본사 및 기술연구원 일대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차별화된 과학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디자인연구센터는 화폐 및2025.10.20 11:56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가을을 맞아 도심 속에서 자연과 동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인다.20일 마사회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토·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주변에서 ‘소상공인 상생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0팀의 청년·소상공인 셀러가 참여해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상생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소품과 생활용품, 푸드트럭 먹거리,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청년 창업팀과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한 패브릭·가죽공2025.10.20 11:24
광명역이 세계 최대 국제철도기구로부터 역 서비스 분야 '관광친화상'을 받았다. 2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철도연맹(UIC) 주최 ‘2025 최고 철도 관광친화상 시상식(TopRail Tourist-Friendly Awards)’에서 광명역이 역 서비스(대형역) 분야 관광친화상을 수상했다.'국제철도연맹(UIC, 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은 1922년 철도 기술 국제표준 정립과 회원국 간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대 국제철도기구로 현재 83개국 220개 철도 유관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철도 관광친화상은 철도기관의 서비스 및 철도 관광 등 7개 부문에서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2025.10.20 10:52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7일 소셜캠퍼스 온 울산에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이 묻고, 우리가 답하다(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공단을 비롯한 울산 공공기관들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주민이 직접 발굴한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 소재 사회적기업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기업으로 선정된 △㈜파인건축(열교환 도료를 활용한 쾌적한 환경 만들기) △바로가치 사회적협동조합(고령자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업사이클링 안전손잡이 설치)2025.10.20 10:24
집단에너지설비 운전시스템의 자동화를 통한 세종 지역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열에너지 공급을 위해 한국남부발전·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가 손잡았다. 20일 3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지역난방 공사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 집단에너지설비 자동 운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 집단에너지 공급의 핵심인 열병합발전소의 운전을 자동화해 국가 전력망 안정과 효율적 에너지 공급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민 생활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발전이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열병합 모드 자동발전제어(AGC) 기술 노하우2025.10.20 09:57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지난 1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느영나영복지공동체 소속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활동 중인 저지오름과 금성포구 인근 해안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오름과 해안가 등에서 진행되는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현장의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사업 개선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현장에서는 참여자들이 실제 활동 중 겪는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였으며, JDC는 이를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운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JDC는 올해 이음일자리 사업의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2025.10.20 09:36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건국대 실내디자인학과와 오는 23~24일 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폐자동차 부품을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가구·조명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건국대 실내디자인학과 졸업생 43명이 참여해 ’Ground Level’이라는 의미를 담아 직접 디자인한 가구와 조명기구를 둘러볼 수 있다.'Ground Level'은 43명 학생들이 함께 걸어온 배움의 시간을 한자리에 담는다는 의미로, 그 속의 선택과 흔적은 켜켜이 쌓인 지층처럼 전시장에 드러나며, 각각의 작품은 하나의 층, 하나의 공간으로 확정된다는 의미다. 학생 디자이너들은 자동차 시트, 금속, 플라스틱 등 폐기 부품을 가2025.10.20 09:06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본격 시행에 앞서 중소기업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20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5년 제4차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유관기관 합동 설명회’가 열렸다.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정부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올해 4번째 행사로, 이날 현장에는 CBAM 관심 기업 재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 EU ‘옴니버스 패키지(Omnibus Package)’에서 발표한 CBAM 개정안이 9월 29일 확정됨에 따라, 탄소배출권 관련 주요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기업의 대응 역량2025.10.17 17:52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 월드 웹툰 페스티벌(WORLD WEBTOON FESTIVAL)’의 시작을 알리는 팝업 전시를 성공리에 시작했다.17일 콘진원에 따르면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웹툰의 대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모바일 화면 속에서 즐기던 웹툰을 현실의 공간으로 확장해 웹툰 산업의 경쟁력과 세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행사는 팝업 전시, 전시·체험, 무대 행사로 구성되며, 팝업 전시는 본행사에 앞서 이달 26일까지 롯데월드몰 일대에서 운영된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는 페스티벌 공식행사로 전시·체험과 웹툰 관련 무대 프로그램이 롯데월2025.10.17 17:22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과 사회융합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사업’을 진행한다.공사는 16일 공사 항공교육원에서 ‘다문화 가족 부모 환영행사’를 열었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7개국에서 초청된 부모 42명 및 다문화 가족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인천공항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사업’은 공사의 사회책임경영 3대 전략방향의 일환으로 경제적·개인적 사유로 고향의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부모를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가정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올해 2회 차를 맞아 인천시 및 경기도 거주 30가정으로 대상을 확대2025.10.17 16:41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를 개최했다.올해 5월 출범한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에는 창업지원 제도개선 및 새로운 중소기업 정책발굴을 위해 창업 10년 미만의 초·중기 중소기업 대표와 연구계·학계의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일한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의 ‘창업지원 제도 심사평가 진단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창업지원 제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김학범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장은 “우리나라 창업지원 제도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며, “이제는 단순히 예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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