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11:26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명절 연휴 기간 차량 분야 장애 예방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8일 코레일에 따르면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지난 5일 대전사옥에서 차량·안전·여객·광역·물류 분야와 전국 5개 철도차량정비단 소속장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대수송 대비 철도차량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우선 코레일은 9월 한 달간 철도차량 5천9백여 칸을 일제 점검한다.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등 차종별로 주행장치와 차륜‧차축 등 주요 부품을 중점 정비하고, 화장실 등 고객 편의설비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태풍·풍수해가 잦고 일교차가 큰 가을2025.09.08 10:56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산하 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2025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베스트 오브 챔프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최우수(S등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훈련 인프라 △협약기업 관리 △훈련참여 지 △사업수행 역량 △사업실적 △예산지원 규모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올해 공간정보 분야 재직근로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재직자 향상 과정으로 △오픈소스 지리정보시스템(GIS) 교육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위성 및 드론 영상 등 27개의 교육과정을 수준별로 진행하고 있다.대졸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간정보 응2025.09.08 10:24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전국 케이블카·스키장·모노레일 등 궤도 안전관리책임자 8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8일 TS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궤도 시설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책임자의 역량을 높이고,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TS는 안전관리책임자의 현장 관리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국내외 궤도 관련 제도 및 기술변화, 그리고 시설 종류별 사고 및 안전 관리 우수사례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점검·정비 등 기술고시 주요 개정사항 공유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정보관리시스템 운영 △시설 종류별 사고 및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신규 시스템 현장 견2025.09.08 09:56
한국남부발전과 한국가스공사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8일 두 기관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 용산역 ITX회의실에서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과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2027년부터 10년간 전체 약 44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모든 LNG 도입계약 가격을 평균해 전체 발전사에 동일하게 공급하던 기존 ‘평균요금제’와 달리, 특정 도입계약을 개별 발전기와 연계해 해당 계약의 가격 및 조건으로 직접 공급하는 제도다.이를 통해 남부발전은 가스공사와의 개별요금제 계약으로 천연가스 직도입 외에도 공급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LNG 공급2025.09.08 09:3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A-1 블록 538호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8일 LH에 따르면 해당 블록은 지난 2021년 10월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로, 공급 물량은 총 538호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전체 538호 중 사전청약 세대 300호를 제외한 238호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인 호당 약 3억8000만 원 수준(3.3㎡당 평균 1519만원)이다. 전매제한은 있지만 실거주 의무는 없으며,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을 충족할 경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복신청이 가능하다.해당 블록은 약 1.2025.09.08 08:48
한국폴리텍대학은 8일부터 2026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수시 1·2차 및 정시로 내년 1월 16일까지 28개 캠퍼스 169개 학과에서 총 56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폴리텍대학은 산업 수요에 기반한 학과를 신설·개편하고 유연한 입시 제도 도입을 통해 기술 중심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올해는 20개 학과가 추가됐고, 내년에는 반도체·신산업 분야 6개 학과를 신설하는 데 더해 25개 학과를 개편한다.경북 영천시에 있는 로봇캠퍼스에서 '자유전공(계열)' 모집을 시범 운영하는 등 입시 제도에도 변화를 준다. 자유전공(계열) 모집은 향후 다른 캠퍼스로도 확대할 예정이다.외국인2025.09.05 17:44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캐릭터(꿈이와 산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만들어 오는 8일 무료 배포한다. 노란우산 가입자 소기업·소상공인을 상징하며 별처럼 빛나는 내일을 꿈꾸는 ‘꿈이’와 그 곁에서 든든한 우산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공제 상징 ‘산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감사, 사랑, 응원, 명절인사 등 일상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선보인다.이달 8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만 명에게 무료 배포하며, 카카오톡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노란우산 캐릭터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해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이번 이모티콘 이벤2025.09.05 17:13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 김해지사는 지난 4일 경남에너지 본사에서 '탄소 중립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남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관련 열에너지 활용 협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신사업 발굴 △민(경남에너지)·관(김해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협력을 통한 지역내 ESG 생태계 조성 등 환경과 공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한난 김해사업소 주인수 지사장은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신재생2025.09.05 16:34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 착공식이 3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현장에서 개최됐다. 5일 한수원에 따르면 루마니아 원자력공사가 발주한 이 사업은 월성 원전과 동일한 캔두(CANDU)형 중수로인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30년 계속운전을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총 사업규모는 2.8조 원, 사업기간 약 65개월의 프로젝트로, 한수원은 캐나다 캔두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한수원의 계약규모는 약 1.2조 원으로, 주기기 교체 등 시공 총괄 역무와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건설을 책2025.09.05 15:54
한국마사회는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전역에서 2025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 야간축제, 별밤馬중 페스티벌(Starry Night Greetings)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질주하는 말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는 이색 축제이자 글로벌 K-경마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로 축제기간 중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경주인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가 개최되기 때문이다.축제의 첫날이자 국제경주 전야제인 6일에는 국제 경주를 테마로, 13일에는 가을 야간 축제를 테마로 각각 총 600대의 드론이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또한 렛츠런파크 서울의 시그니처가 된 플라워 포토2025.09.05 15:23
한국조폐공사는 글로벌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SICPA사와 ICT 분야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전통적 제조 기반을 넘어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공사의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다.5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스위스에 본사를 둔 SICPA사는 전 세계 화폐의 대부분에 적용되어 있는 보안잉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최근 SICPA는 데이터 워터마킹과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신원보안 △온라인 결제 △디지털 실시간 복지 보조금 분배 솔루션을 지원하며 ICT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SICPA사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조폐공사를 찾아 디지털 전환 경험과 전2025.09.05 14:36
국토안전관리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일 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하안전관리 강화에 필요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하안전관리에 필요한 공간정보 분석 및 활용 △데이터·시스템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전문가 협의체 운영 △지하안전 및 지하정보 활용 확대 등을 진행한다.권철환 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은 “안전한 국토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하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1
삼성물산·현대건설, 중동서 수주 잭팟…5조5000억 따내2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SK에코플랜트 참석3
포스코이앤씨, 광주 챔피언스시티 공사 포기…대우건설 단독 시공 논의4
GTX-B 민자구간 PF대출 성사…2030년 개통 순항5
인천공항, 하와이안항공 시애틀 취항으로 미주 노선 확대...노선 주5회 취항6
삐끗하면 등록말소…건설업계, 연일 안전관리 강화7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야’ 이달 분양…동의대역 역세권 단지8
부동산원, 10월13일까지 '부동산정보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논문 공모전' 접수...학술적·정책적 논의 촉진 기대9
대우건설, 조직개편...안전관리 임원 추가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