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21:06
천정부지 오르는 물가에 주머니 사정이 팍팍한 요즘이다. 상황이 이러니 조금이라도 아껴보기 위해 너도나도 고군분투 중이다. 최근에는 앱으로 각종 보상이나 현급을 적립하는 트렌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놀이와 챌린지를 가미한 보다 유쾌한 절약법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일명 ‘앱테크’다. ◇이마트 앱에서 ‘사이버 농사’ 짓고 현물 교환 이마트는 농장 콘셉트의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 ‘이마트팜’을 선보였다. 이마트 앱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얻은 보상으로 열매를 키우고 수확한 후 이를 실제 상품으로 교환하는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다. 선택한 상품은 이마트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며 교환2024.05.11 19:53
CJ ENM이 일본 TBS그룹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달 10일 CJ ENM에 따르면 TBS그룹은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다. CJ ENM은 TBS그룹과 향후 3년간 3편 이상의 지상파 드라마와 2편의 영화를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공동 제작된 드라마는 TBS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최소 1편 이상의 드라마는 이미 2025년 TBS 골든 타임에 편성이 확정됐다. CJ ENM은 2021년 TBS그룹과 글로벌 시청자들을 겨냥한 콘텐츠 공동제작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신규 콘텐츠 포맷을 개발하는 등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2024.05.11 17:50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한국식품조리과학회와 영유아시설 요리체험 키트 활성화 및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풀무원푸드머스에 따르면 이번 체결식에는 천영훈 대표 풀무원푸드머스와 주나미 한국식품조리과학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유아시설의 요리체험키트 활성화를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요리체험키트 활성화를 매개로 영유아시설 식습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업 △영유아시설 요리체험키트 개발현황 및 계획 공유 △영유아시설 요리체험키트 교육계획안 개발 △2024.05.10 17:50
코웨이가 10일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조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국내 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23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법인 매출액은 3,5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해외 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449억원,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6.2%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웨이는 4개 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2분기에는 최근2024.05.10 17:39
메가MGC커피가 지난 9일 경기도 시흥시에 오이도점을 오픈하며 국내 가성비 커피브랜드 최초로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 메가MGC커피 홍대점 1호점을 오픈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이날 기념식에는 메가MGC커피 김대영 대표이사와 오이도점 이종욱 점주 및 임직원이 참석하며 3000호점 돌파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메가MGC커피는 2015년 홍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5년 만에 1000호점을 돌파했으며 2022년 2000호점 오픈에 이어 2024년 5월에 3000호점을 오픈하게 되면서 전 세대가 사랑하는 국민 커피로 자리매김했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가맹점 3,000호점 달성은 회사에도 의미가 깊다. 끊임없이2024.05.10 16:48
티몬이 신선식품 브랜드 ‘티프레쉬(T.FRESH)’ 특별관을 리뉴얼하며, 품목을 100여종으로 확대하고 먹거리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티프레쉬는 생산자, 판매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품질을 보증하는 티몬의 신선식품 브랜드로, ‘맛없으면 무료 반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 만큼 깐깐하게 엄선한 ‘산지 직송’ 상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고객 만족도도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티프레쉬 평균 반품률은 0%에 가까우며, 고객리뷰 평점도 4.7/5점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올해 4월 티프레쉬 거래액은 6배가량 올랐다. 티몬은 그간의 신선식품 소싱과 운영 노하우를 살려 티프레쉬 특별관을 고품질2024.05.10 16:42
bhc치킨이 홍콩 2호점 ‘bhc 플라자 2000점’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홍콩 시장에 진출한 이후 두 번째 매장이다. 홍콩은 아시아와 서양을 이어주는 허브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동서양을 뛰어 넘어 해외사업의 중장기적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장이다. ‘bhc 플라자 2000점’은 bhc치킨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bhc 플라자 2000점’은 유명 쇼핑몰 ‘타임스퀘어’ 등이 위치한 홍콩섬 최대 쇼핑 번화가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홍콩 거주 주민뿐만 아니라, 중국 내륙 고객 및 관광객들의 접근이 쉽고, 유동인구가 많아 집객 효과가 높을 것으로2024.05.10 16:42
쿠팡이 농산물 자체 브랜드(PB) 상품 파트너사를 초청해 품질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신선식품 품질경영’이란 공통된 목표 아래 지역 농산물 중소 상공인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10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 9일 쿠팡 잠실 사옥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산디판 차크라보티 CPLB 대표 등 CPLB 관계자와 과일, 야채 등 농산물 상품을 CPLB에 납품 중인 지역 농가 파트너사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했다. CPLB는 쿠팡의 PB 자회사다. 행사 중 차크라보티 대표는 “쿠팡 고객이 새벽배송으로 양질의 신선식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것은 쿠팡의 까다로운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준 파트너사들 덕분”이라며 “특2024.05.10 16:08
빙그레는 2004년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의 20주년을 맞아 전체 제품에 대한(바‧콘‧카톤) 브랜드 라인업 확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아이스크림에도 헬시 플레져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다양하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빙그레는 ‘요맘때’ 역시 과일 말고도 다양한 토핑을 선호하는 최신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 소비자 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은 ‘꿀’과 ‘아몬드’를 활용한 ‘허니아몬드(바‧콘)’와 ‘허니플레인(카톤)’을 새롭게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한 기존 제품에 대해서는 패키지에 직관적으로 유산균2024.05.10 16:08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 분기 대비 67.3% 신장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9% 상승한 113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판교 시대를 열면서 ‘진심경영’을 선포한 바 있는 교촌은 무엇보다 가맹점주들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점포 수를 늘리지 않았음에도,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며 업황 부진을 뚫고 본격적인 반등의 시작을 알렸다. 통상 치킨업계의 성수기 중 하나로 꼽히는 연말 시즌이 끼어있는 4분기보다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 그 배경에는 올 초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전 등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으로 소비자 판매량2024.05.10 16:08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24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이는 참치 어획 호조를 보인 수산 부문과 내식 수요의 증가로 식품 부문이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재 및 건설 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동원산업은 주력인 참치 어획과 수산물 판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27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1분기2024.05.10 16:07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궁극의 스킨케어 – 디올 프레스티지(DIOR PRESTIGE)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포뮬러와 패키지로 8년 만에 재탄생한 안티-에이징 아이 크림 – ‘NEW 디올 프레스티지 르 꽁쌍뜨레 이으’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디올 스킨케어를 위한 장미 ‘로즈 그 드랑빌’의 강인한 힘을 가득 담은 ‘로사펩타이드™’ 복합체와 효모 추출물이 풍부하게 함유된 포뮬러가 4가지 피부 노화 징후를 개선하고 눈가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탄탄하게 차오르는 피부 탄력과 잔주름 개선은 물론, 되살아난 밝고 건강한 피부 광채를 선사한다. 디올 프레스티지는 로즈 드 그랑빌의 강인한 힘과 디올 하우스의 최첨단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테1
풀무원,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 달성…영업이익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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