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16:41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4~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최신 확률론적안전성평가(PSA)* 연구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확률론적안전성평가'는 원전에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과 그 결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전체 위험도를 평가하는 방법이다.이번 워크숍은 PSA 최신 연구성과를 심층 공유하고, 혁신형 SMR 등 차세대 원전 설계에 최신 PSA 기법 적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미래와도전 △뉴클리어엔지니어링 △국내 주요 대학 등에서 5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국내외에서 확산중인 리스크정보활용(risk-infor2025.11.06 16:38
금호건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협력사 자녀들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금호건설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및 협력사 자녀 110명에게 ‘합격기원 초콜릿 세트’와 대표이사의 편지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금호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수능 시즌마다 임직원 자녀들에게 격려 선물을 전달해 왔다. 올해까지 2000여명의 자녀가 응원 선물을 받았다. 올해 선물은 ‘온 우주가 너를 응원해’라는 문구를 콘셉트로 우주 속 행성을 형상화한 초콜릿과 UNI(Universe/University)행 티켓, 대표이사의 편지로 구성됐다. UNI행 티켓은 우주(Universe)의 응원과 대학교(University)로 향하는 여정을 나타내며, 수2025.11.06 16:32
호반건설이 전자·ICT 전문기업 '솔루엠'과 손잡고 미래형 스마트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호반건설은 6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사옥에서 솔루엠과 차세대 스마트건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유동균 솔루엠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의 건설·개발 사업 역량과 솔루엠의 첨단 ICT·에너지 기술력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에너지, 미래형 주거 및 상업공간 개발 등 미래 유망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과 함께 시장 선도에 나설 계획이다.호반건설은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건설 분야의 신규 사업기회2025.11.06 16:27
DL이앤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했다. DL이앤씨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은 1조90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6% 줄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3239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2709억원)을 뛰어넘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건설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효율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원가율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법인을 합산한 DL이앤씨 3분기 원가율은 87.5%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포인트2025.11.06 16:06
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입주민 이주 없이 기존 아파트를 대폭 리뉴얼하는 신사업을 추진한다. 신사업 이름은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다.현대건설은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더 뉴 하우스는 아파트 입주민이 이주하지 않고 생활을 유지한 상태에서 공동주택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공사다.단순한 주택 수선이나 보수를 넘어 외관과 조경, 편의시설 개선은 물론 유휴 공간을 찾아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간 활용을 통한 신축 수준의 단지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한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신규 사업 모델을 선보인 건 노후 공동주택에도 일상을 지키며 한2025.11.06 15:57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이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작은 항구인 강양항을 아름다운 어촌으로 변신시키고 있다. 공사는 지난 5일 울산 강양항 인근 어촌마을에서 ‘어촌에 희망을 입히는 벽화 그리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업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 노후한 담장과 선착장 일대를 새롭게 채색했다. 벽화에는 바다와 사람,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푸른 바다와 해초, 다양한 물고기들,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가 그려졌다. 강양항이 품은 생명력과 지역 어촌의 활기를 그리고자 하는 취지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강양항 일출을 볼 때마다 마음이 맑아지는데, 이 벽화가 마을 사람들에게도 그런 기분을 줄 수2025.11.06 15:19
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5일 ‘국민 행복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국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공사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겼다.주요 내용은 △AI 기반 도로교통 서비스 제공 △안전 최우선의 고속도로 실현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등이다.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와 공사의 핵심 가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도출한 네 가지 추진 방향을 통해 국민 행복을 실천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조위원장은 “이 선언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우리 일터 곳곳에서 변화2025.11.06 14:39
한국공항공사는 전남지역 청소년 74명을 대상으로 이달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항공캠프'를 운영한다.공사는 항공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남 무안군과 여수시 소재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진로탐색과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이번 캠프는 △김포공항 시설 견학 △항공종사자 진로특강 △국립항공박물관 체험 △연세대학교 항공우주동아리와의 교류 △서울 주요 명소 탐방 등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되며,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활동지원금(1인당 10만원)이 제공된다.공사는 지난 10월 24일 전남도, 전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1억원)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고,2025.11.06 14:35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은 지난 5일 전남 여수시 묘도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LNG 저장탱크 지붕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주철현 국회의원, 정태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최정기 여수부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BS한양과 GS에너지 임직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상량식은 LNG 저장탱크의 지붕을 설치하는 공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탱크 내부 바닥에서 제작된 대규모 지붕 구조물을 특수 공기압 시스템을 이용해 위로 밀어 올린 후 용접을 통해 완전히 밀봉했다. 이 작업은 대형 저온 저장탱크2025.11.06 14:34
KCC가 HD현대 조선 4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와 손잡고 수용성 선박용 도료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KCC는 HD현대와 선박 비침수 구역(Dry Space)에 적용할 수 있는 수용성 방청 도료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도료는 기존 용제형 도료 대비 건조 시간이 짧아 작업 공정 단축 효과가 있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VOC)을 대폭 줄인 게 특징이다. 현재 양사는 이 제품의 친환경 도료 인증을 추진 중이다. 상용화 시 친환경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사는 또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대상으로 한 차열·단열 도료도 공동 개발했다. LNG는 영하 섭2025.11.06 13:58
한국가스공사는 3~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25 아부다비 국제 석유가스 산업전(ADIPEC)’에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한다 6일 밝혔다.'ADIPEC'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석유·가스 관련 2250여 개 업체, 약 20만 명이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이자 전시회다.가스공사는 다국적 에너지 기업이 모인 국제 전시회에서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지만 인지도가 낮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홍보와 판촉 기회2025.11.06 13:19
베트남이 대규모 해양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우리 조선·해양기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손잡고 5~6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5 한-베 오프쇼어 테크 커넥트(2025 Korea Vietnam Offshore Tech Connect)'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내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및 양국 조선·해양 협력 수요 발굴을 위한 것으로, 베트남 전역에서 조선·해양 분야 공공 발주처, 바이어 및 유관기관 100여 개사와 국내 조선·해양 관련 기업 30여 개사가 함께해 협력 확대를 방안을 논의했다.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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