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14:16
현대제철이 장중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2시 기준 현대제철은 전일 대비 1만200원(26.29%) 오른 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6조5400억원으로 불어났다. 거래대금은 약 3911억원으로 평소 대비 급증했다. 이날 급등은 탄소저감강판 본격 양산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은 전기로와 고로 쇳물을 배합하는 복합 프로세스를 통해 탄소저감강판 생산에 성공했으며, 이달부터 양산에 돌입했다. 현대차·기아 등 주요 고객사에 대한 적용 확대 계획도 밝히면서 친환경 강재 시장 내 경쟁력 부각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연초 대비 상승폭도 가파르다. 지난해 말 (3만1050원)과 비교하면 주가는2026.02.26 17:41
현대제철이 탄소배출을 20% 줄인 강판 양산에 돌입하며 저탄소 철강 기술 기반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2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전기로와 고로 쇳물을 결합한 복합프로세스를 세계 최초로 가동해 탄소저감강판 양산을 시작했다. 기존 고로 대비 탄소배출을 약 20% 줄인 제품으로, 축적된 전기로 운영 노하우와 고로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다.해당 공정은 단일 방식 대비 탄소배출 저감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평가된다. 현대제철은 2023년 4월부터 당진제철소 전기로를 활용해 생산성 테스트를 진행하며 공정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왔다.양산 전 단계에서 고객사 평가와 강종 승인 절차를 병행하며 시장2026.02.24 19:45
한국이 중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 판정 과정에서 중국 측과 가격약속 방식으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양국 산업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이라며 환영했다.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4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문답 형식의 입장문에서 "한국이 중국산 열연강판 반덤핑 최종 판정에서 중국 측과 가격 약속 방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면서며"중한 업계는 이를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가격약속으로 반덤핑 관세를 대체하는 것은 양국 산업의 이익에 부합한다"면서 "중한 철강 무역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23일 일본·중국산 열연강판이2025.12.30 19:14
국내 철강업계가 “저가의 중국산 석도강판 공세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정부에 반덤핑 조사를 신청했다.3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내 석도강판 제조사인 KG스틸, TCC스틸, 신화다이나믹스 등은 최근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에 중국산 석도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신청했다.석도강판은 0.14∼0.6㎜ 냉연강판에 주석을 전기 도금한 금속판으로 내식성·가공성·용접성·인쇄성이 우수해 식품·음료 캔, 병마개, 전자부품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철강사들은 “중국산 제품의 지속적인 저가 공세로 국내 시장이 빠르게 잠식되고 있다”며 “이를 방치할 경우 시장 회복이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해 조사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2025.12.10 16:00
글로벌 철강업체들이 향후 5~6년간 인도 시장에 최소 3조 루피(약 49조5000억 원)를 쏟아부으며 세계 철강 산업의 무게중심을 인도로 옮기고 있다.포춘인디아(Fortune India)는 지난 9일(현지시각) 한국의 포스코를 비롯해 일본 JFE스틸, 아르셀로미탈-니폰스틸(AMNS) 등 주요 철강 공룡들이 인도 현지에서 대규모 합작투자와 생산능력 확장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JFE-JSW 동맹, 오디샤에 2조 6,000억 투입… 생산량 2배 '퀀텀 점프'일본 JFE스틸은 인도 파트너인 JSW스틸과 결속을 강화한다. 양사는 50대 50 지분 구조로 합작법인을 설립해 오디샤주 부샨파워앤스틸(BPSL) 자산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에만 단계적으로2025.12.01 14:50
동국씨엠이 세계 최초로 태양광 효율을 극대화한 초고반사 컬러강판 ‘솔라셀’을 개발해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동국씨엠은 독자 개발한 3원계 고내식 도금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용 초고반사 ‘솔라셀 컬러강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지붕 설치 환경 △양면형 태양광 모듈 확산 등을 고려해 반사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붕에서 반사되는 빛을 패널 후면으로 더 많이 보내 발전 효율을 높이는 구조다.기존 지붕재의 빛 총 반사율(TSR)은 50~60 수준에 머물렀지만, 솔라셀 컬러강판은 이를 80~85까지 끌어올렸다. 현존 지붕재 가운데 구현할 수 없었던 수치로, 적용 시2025.10.27 20:52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3이닝만에 강판 당했다. 류현진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7안타(1홈런) 7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를 삼진과 뜬공 2개 삼자범퇴로 잘 틀어막았으나, 추운 날씨 탓인지 제구가 흔들리며 2회에만 5안타를 맞고 5실점 하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후 3회 박동원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그는 결국 5-7로 역전을 허용한 채 이닝을 마무리 했으나 한국시리즈 선발등판은 여기까지였다.2025.08.21 11:22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소재로 떠오른 전기강판 시장이 전기자동차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례 없는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시장조사기관 HTF 마켓 인텔리전스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 전기강판 시장이 2033년까지 721억 달러(약 1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했다. 2033년 시장 규모는 721억 달러로 2025년보다 약 1.6배 커지는 셈인데, 고효율 에너지에 대한 세계 수요가 새로운 산업 지형을 그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HTF 마켓 인텔리전스가 펴낸 '세계 전기강판 시장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전기강판 시장 규모는 2025년 455억 달러(약 63조 원)에서 연평균 8.2%의2025.08.18 10:23
베트남 정부가 수년간 이어진 저가 수입 때문에 심각한 수익 악화를 겪어온 자국 철강산업을 보호하려고 한국과 중국산 수입 도금강판에 반덤핑 관세를 물리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산 제품에는 최대 15.67%, 중국산에는 최대 37.13%의 관세가 매겨진다. 1년 넘게 이어진 조사 끝에 덤핑 수입이 자국 산업에 끼친 피해를 인정하고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17일(현지 시각) 베트남 경제신문 바오더우뜨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이날 '결정 제2310/QD-BCT호'를 통해 중국과 한국산 일부 도금강판 제품에 공식 반덤핑 관세를 물리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세 부과는 베트남의 '대외무역관리법'과 '무역구제조치법'에 근거하며 기본 5년2025.08.14 07:11
일본이 한국과 중국에서 생산되는 용융 아연도금 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외신 철강신문 등에 따르면 13일 일본 재무성과 경제산업성은 일본제철 등 4개사의 과세 신청에 따라 한국 및 중국산 용융 아연 도금 강판에 대한 반덤핑(AD=부당 저가 판매)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인 '용융 아연도금 강대 및 강판'은 이른바 'GI'로 불리는 강철이다. 건축, 가전, 자동차 등 여러 산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대부분은 가드레일이나 주택 건축 자재 등의 용도로 사용되지만, 산업 기계나 가전 제품용으로도 사용된다. 'GA'로 불리는 합금화 용융 아연 도금 강판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2025.07.22 18:25
일본이 중국과 대만에서 수입되는 니켈 기반 스테인리스 냉연 강판 및 스트립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고 2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일본 무역재무부가 22일 발표한 이번 조치는 일본제철(Nippon Steel)이 지난 5월 12일 제출한 청원에서 국내 제조업체들이 더 저렴한 수입품으로 인해 국내 수요 감소와 가격 인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경제산업성과 재무성은 1년 이내에 조사를 완료한 후 반덤핑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철강업체가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수입 제품은 일본 내에서 중국산의 경우 일본보다 20%에서 50%, 대만산의 경우 3%에서 20%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2025.06.12 21:56
현대제철이 한국지엠에 자동차용 강판을 처음으로 공급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이르면 9월부터 세계 1위 중국 바오산강철로부터 받던 자동차용 강판을 현대제철 물량으로 대체한다. 한국지엠의 생산량을 고려하면 공급량은 연 약 10만t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지엠은 그동안 중국 바오산강철과 국내에서는 포스코 등으로부터 철강재를 공급받아왔다.그런 한국지엠이 이러한 방침을 바꾸고 현대제철로부터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받기로 한 것은 미·중 무역 갈등에 따라 중국 외 지역 기업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또 현대차그룹과 제너럴모터스(GM)와 지난해 9월 맺은 포괄적 협력에 따른 결실이라는 분석도2025.04.04 18:20
베트남 정부가 한국산 일부 아연도금강판 제품에 최대 15.67%의 반덤핑 관세를 임시 부과한다고 입장을 내놓았다.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 같은 관세를 오는 16일부터 120일 동안 적용한다고 발표했다.현대제철은 13.7%, 다른 한국 기업들은 15.67%의 관세율이 각각 적용되지만, 포스코·KG스틸·동국제강은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산업무역부는 중국 최대 철강업체 바오산강철 등이 생산하는 중국산 아연도금강판 제품에 대해서는 최대 37.13%의 반덤핑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베트남 당국은 지난해 6월 일부 한국산·중국산 아연도금강판이 덤핑 판매돼 심각한 손해를 입2025.03.31 17:07
현대제철이 환경규제에 맞춘 탄소저감 차량용 강판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제철은 31일 튀르키예 완성차업체인 포드 오토산(Ford Otosan)1)과 진행한 '포드 투어네오 커스텀' 차량의 '리어 루프 패널2)' 부품 프레스 품질 검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탄소저감 강판의 글로벌 완성차 공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의 탄소저감 강판은 전기로에 고로 쇳물을 혼합하는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고로의 자동차 강판과 동등한 성능을 내면서도 탄소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이다.현대제철은 본격적인 탄소저감 강판 양산을 위해 지난 2020년 가동을 중단했던 당진제철소‘박판열연’공장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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