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9 18:09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회장 체제 출범 첫해를 맞으며 글로벌 경영자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과 방위산업의 동반 호황이라는 유리한 경영 환경 속에서 정 회장이 제시한 중장기 전략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1일 회장으로 승진하며 조선과 방산을 중심으로 한 기존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로봇, 자동화,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산업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조선업과 방위산업이 글로벌 발주 회복과 지정학적 환경 변화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현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 성장 동력을 동시에 준비하는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HD2025.10.16 15:24
7년 넘게 이어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해소됐다. 대법원이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회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해서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조 회장에게 횡령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미술품 관련 배임 혐의를 전부 무죄로 보고 16억여원의 횡령 혐의만 유죄로 인정한 원심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조 회장과 검찰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앞서 조 회장은 2013년 7월 주식 재매수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대주주인 개인회사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에2025.07.13 18:2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냉난방공조(HVAC)·디지털 헬스 등 신사업 분야 글로벌 기업 인수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내면서 뉴삼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회장은 9년 만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미래 신사업을 놓고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번주 예정된 이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 관련 대법원 선고는 삼성살리기에 나선 이 회장의 향후 행보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선밸리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선밸리 컨퍼런스는 글로벌기업 CEO들의 사교모임이다. 올해에는 △앤2025.05.11 18:32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는 상황에서 우리 재계 총수들이 적극적인 글로벌 경영 행보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외교 수장인 대통령의 부재와 미·중 무역 갈등으로 시작된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커진 불확실성을 넘어서기 위해 민간 기업 차원의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차, SK, LG 등 국내 대기업 오너들은 국가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글로벌 무대에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들어 글로벌 출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특별한 출장 일정을 잡기 보다 정기적인 경영 행보라고 여겨질 정도다2025.03.23 13:0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에 참석했다.23일 CDF가 공개한 주요 외국인 참석 명단을 보면 이 회장은 롤랜드 부시 지멘스 AG 이사회 의장, 아민 H. 나세르 아람코 CEO, 팀 쿡 애플 CEO 등과 함께 참석자 79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CDF는 중국 정부가 2000년부터 매년 주최한 행사로, 중국 경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이 회장의 CDF 참석은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특히 이번 참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결정된 것이어서 더욱 업계의 주목을 받는다.이 회장이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CDF 참석을 추진한 건 중국 정·관계 네트워크를 넓히고, 미중2025.01.06 18:0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새해부터 강력한 경영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정 회장은 6일 현대차그룹 신년회에 이어 다음 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도 방문해 글로벌 경영자들과 만나 혁신과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이 새해부터 발 빠른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선 것은 퍼펙트 스톰, 탄핵 정국 등 대내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이 이날 신년회에서 퍼펙트 스톰에 기본기를 바탕으로 대처하자고 당부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올 한 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한 글로벌 시장에서 정공법으로 위기에 대응해 간다는 전략이다. 정 회장은 이날2024.12.20 13:36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이달 초 경영인의 밤 행사에서 경희대 경영대학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이달 초인 지난 12월 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 ‘2024 경영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20일 경희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개 학과 및 전공(MBA, EMBA, 세무·회계, 미디어&이커머스, 융합경영, 의료경영, 문화예술경영, 부동산, 글로벌 MBA 등)의 재학생, 졸업생, 교수진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화합과 배려로 아름다운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2024.10.13 18:56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4일 취임 4주년을 기점으로 수익성과 혁신성을 모두 갖춘 글로벌 경영자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정 회장은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혁신'으로 극적인 변화를 견인하며 현대차그룹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톱티어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취임사와 4번의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고객’이었다. 고객이라는 단어는 총 38회 등장해 미래(32회), 성장(30회) 등을 앞질렀다. 현대차그룹이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인 셈이다.이를 바탕으로 정 회장은 '수익성 체질 개선'을 주도해 왔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상반기 합2024.07.28 11:16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를 비롯해 글로벌 정관계·스포츠계 인사 등과 연쇄 회동을 갖고 글로벌 경영 활동에 나선다. 이 회장의 올림픽 참관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한 이 회장이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비즈니스 미팅 등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장은 피터 베닝크 전 ASML 최고경영자(CEO) 등 반도체·IT·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들과 릴레이 미팅을 갖고 중요 비즈니스 현안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초2024.07.03 08:25
BBQ가 글로벌 경영의 원년을 다짐하고 초격차 경쟁력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2024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해외 57개국 700여 개 매장에서 소비자 매출(포스 매출) 3000억원, 해외 법인 매출 1100억원의 성과 달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성장세가 가장 컸던 2023년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향후 지역별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국가별 성공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회의에서는 국가별 우수 경영 및 마케팅 사례에 대한 발표, 현지 식문화에 따른 차별화된 메뉴 전략 공유와 마스터2024.01.20 15:34
19일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김동원 사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다지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김승현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과거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 등 국제행사에 꾸준히 참석하고 네트워크를 쌓는 등 CGO(최고글로벌책임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 사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세계 금융업계 리더들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보스를 찾은 김동원 사장은 10여 차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한화생명의 글로벌 전략의 방향성을 찾고, 아시아 시장 확대 방2022.10.05 17:27
폴란드를 방문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바쁜 현장경영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해외 지원 행보로,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를 만나 표심을 호소했다. 앞서 구 회장은 4대 그룹 총수들과 함께 민관합동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위촉위원에 이름을 올려 사실상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해외 지원 활동에 나설 것이란 기대를 모았다. 이는 글로벌 현장 경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재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실제 구 회장은 모라비에츠키 총리를 예방한 뒤 현지에 있는 계열사 생산기지를 살펴보기 위해 브로츠와프로 이동했다. 이곳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생산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구2022.07.20 09:14
1000조원대 중장기 투자계획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확장 전략을 준비하던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두 달도 안 돼 '신중모드'로 전환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원자재값 상승과 원·달러 환율 급등, 금리 인상 등 경영환경이 급변하자 투자계획 집행 여부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다. 급기야 SK하이닉스는 청주공장 증설을 미루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19일 글로벌이코노믹이 국내 주요 11개 그룹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공개한 중장기 투자계획에 대해 문의한 결과, SK·롯데 등 6개 그룹이 투자집행 여부를 놓고 재검토에 착수했거나 현재의 경영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삼성·현대자동차 등 5개 그룹은 투자2021.11.24 07:00
전기자동차 시대가 활짝 열리고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증설에 나서면서 SKC, 솔루스첨단소재 등 동박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들도 설비 증설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 동박 제조업체는 향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핵심 부품으로 등장한 동박 사업을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 생산기지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경영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 때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등 핵심 부품이 필요하다. 리튬이온을 만드는 양극재는 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며 전지 생산원가의 40% 인 핵심 소재다. 음극재는 양극재에서 나오는 리튬 이온을 보관하고 방출하2021.11.18 14:12
미국 출장길에 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글로벌 바이오 기업 모더나와 미국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 경영진과 잇따라 만나 글로벌 경영을 재개했다.18일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캠브리지에서 누바 아페얀(Noubar Afeyan)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과 아페얀 의장과의 미팅은 바이오 투자회사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Flagship Pioneering)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부회장과 아페얀 의장은 최근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조와 향후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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