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11:48
2024년 10월 시작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치솟는 환율과 물가, 수도권 집값 오름세와 가계대출 증가세를 고려할 때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들의 향후 전망이 더는 추가 금리 인하가 어렵다는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15일 오전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금통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뒤에도 금리를 연 2.50%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 총재는 "나머지 1명은 현재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할 가능성도 열어 놔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그는 아직도 내수 부문 회복세가 약해서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둬야2025.12.25 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미국 중앙은행 수장 인선과 관련해 자신과 의견이 다른 인사는 임명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24일(이하 현지시각) 알자지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장이 잘 돌아가고 있다면 금리를 내려야 한다”며 “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연준 의장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성공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지 아무 이유 없이 시장을 망가뜨려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트럼프는 지난 2월 재집권 이후 경제 성장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준에2025.12.12 04:00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일(이하 현지시각)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금리 변화가 소비자들의 대출 이자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공영라디오 NPR은 “이번 금리 인하가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으나 실질적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로는 신용카드·자동차 할부금리 하락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NPR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는 우선 신용카드와 변동금리형 대출에 빠르게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며 “일부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이나 자동차 할부금리도 점진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다만 “기준금리가 내려간다고 해도 여전히2025.12.09 16:00
미국이 12월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미 금리 차가 좁혀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한미 금리 차 축소 여건을 환율 관리의 재료로 언급한 가운데, 이것이 현실화할지 가늠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통상 금리 역전 폭이 좁혀지면 자본의 해외 유출 압박이 감소해 원·달러 환율 하락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9~10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한국시각으로는 11일 새벽 4시경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내릴 가능성을 이2025.11.24 15:38
이번 주 2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의 화두는 환율과 부동산이 될 전망이다. 환율은 지난 4월 미·중 관세 전쟁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연일 고공비행하고 있다. 부동산도 정부의 잇단 대책에도 진화되지 않으며 서울 집값이 최고점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금융시장 불확실성으로 최소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 동결(2.50%)이 전망되고 있어 당분간 기준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주 27일 한국은행은 11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와 부동산 시장 불안을 고려할 때 이번 11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2025.11.22 18:25
BNP파리바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27일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NP파리바는 이번 한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의 최종금리를 2.25%로 제시하면서 이번이 한은의 마지막 기준금리 인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BNP파리바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한은이 오는 27일 예정된 올해 마지막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2.50%에서 2.25%로 0.25%P 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최종 금리 전망은 전과 동일한 2.25%를 유지했다. BNP파리바는 "우리의 예상과 반대로 한은이 11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한다 하더라도 가이던스는 비슷한 방향을 유지할 것"이라며 "한은이 향후 성장 흐름과2025.10.27 10:41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양적 긴축 중단에 대한 기대감에 금융주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보인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7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장대비 7% 오른 2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 3.9%, KB금융 2.72%, 신한지주 1.23%, 우리금융지주 1.18%, 다올투자증권 6.28%, 상상인증권 3.69%, SK증권 3.26%, 한화투자증권 3.17% 등도 동반 강세다.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다는 신호에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보고 있다. 오는2025.10.13 17:12
연내 최소 한 차례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시장의 관측이 흔들리고 있다.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과 9·7 추가 대책에도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추석 연휴 이후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곡선을 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한은은 일단 10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이번주 발표가 예정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 효과와 외환시장 상황을 지켜본 뒤 11월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저울질 할 것으로 보인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장에선 한은의 10월 금리인하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보는 시각이 팽2025.09.26 15:31
BNP파리바는 26일 한국은행이 11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당초 10월 인하 전망을 바꾼 것으로 한은이 집값 안정 흐름을 좀 더 시간을 두고 면밀히 살필 것으로 예상했다.BNP파리바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서 "한은이 10월 금통위에서 정책금리를 인하를 선호하지만,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면 "예상 금리 인하 시기를 11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윤지호 BNP파리바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의 최근 발언과 더불어 서울 부동산 재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 미국과의 관세 협상 불확실성 등을 미루어 볼 때 금리 인하 사이클 재개가 지연될 위험이 높아졌다"면서 "한은은 추가2025.09.18 09:33
홍콩 금융감독청(HKMA)이 18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4.5%로 낮췄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들어 첫 번째 금리 인하로 2022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18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17일 올해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한 데 따른 것이다. 연준은 연방기금 금리를 4.0~4.25% 범위로 25bp(베이시스포인트) 인하했다. 1983년부터 시행 중인 연계환율제에 따라 홍콩의 통화정책은 미국과 보조를 맞춰왔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노동 수요가 둔화되었고 최근 일자리 창출 속도는 실업률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손익분기점을 밑돌고 있다"며 "더2025.08.22 00:00
글로벌 통화정책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이 개막됐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를 공격하는 등 연준 흔들기에 강도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리사 쿡 연준 이사를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로 법무부에 수사를 의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임하라"고 압박했다. 이사는 "사임 강요에 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쿡 이사까지 사임하면 연준 이사 7명 중 4명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로 채워질 수 있다.월마트 실적이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금리인하 가능성은 더 줄었다. Fed의 통화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매2025.08.13 07:48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올라 시장 예상치보다는 다소 낮았고 전달과 비교하면 같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의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포브스 등이 1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예상치 밑돈 CPI, 5개월 만에 근원지수 최고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집계 자료에 따르면 7월 기준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글로벌 금융정보 분석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 연 2%의 물가 목표는 웃돌지만 3%를 넘지 않는 흐름을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2025.07.15 04:58
연준 FOMC 기준금리 인하 " 4.5%→1.0%" 트럼프 가이드라인...뉴욕증시 비트코인 "폭발" 미국 연준 FOMC 기준금리 인하폭을 " 4.5%→1.0%"로 트럼프 대통령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뉴욕증시 비트코인이 환호하고 있다. 15일 뉴욕증시에 다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미국의 기준금리가 1%보다 낮아야 한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경제는 활황이고 기업 신뢰도는 급등했다. 소득은 증가하고 물가는 하락했으며 인플레이션은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에게는 정말 나쁜 연준 의장이 있다. 그가 금리를 낮춘다2025.06.11 16:03
새 정부 출범으로 대규모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가속되면서 올해 기준금리 인하 횟수가 예상보다 축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은행이 0%대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1%대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성장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은이 부동산 가격 자극 부작용 등을 감수하면서 무리하게 기준금리를 내릴 필요가 없어졌다. 특히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6조 원 급증하는 등 가계부채 관리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금리 인하를 둘러싼 한은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 정부가 확장적 재정 기조를 가져갈 경우 한은의 연말 최2025.06.07 10:17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서민들 대출연체율 개선에는 아직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저신용자들 이자부담이 일부 줄어들 수 있지만 이미 지원 혜택이 높은 상황이어서 연체율 감소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향후 추가적인 금리인하가 이어질 경우 금융권 대출연체율도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가 대출연체율에 긍정으로 작용할 수는 있으나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관계자는“신용이 조금 안 좋거나 연체가 이어지는 분들에 대해서는 금융권 전체에서 지원책 또는 혜택들이 이미 많이 주어진 상황이다”면서 “기준금리 인하 폭이 이미 이용하고 있는 대출에도 적용될지는 확1
이란 대통령 "종전" ... 뉴욕증시 비트코인 환호 폭발
2
트럼프 곧 종전선언 "호르무즈 철수"... 월스트리트저널(WSJ)
3
뉴욕증시 반도체 와르르 급락 "구글 터보퀀트 충격 마이크론 10% 폭락"
4
모건스탠리 “S&P500 지수, 조정 끝나간다”
5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 재료 소멸에 27%대 '급락'
6
전기 신호의 퇴장, 인텔·TSMC '빛의 동맹'이 설계한 한국 반도체 고립 시나리오
7
호르무즈 유조선 폭발 "국제유가 다시 급등"
8
마이크론, 실적 호조에도 10% 급락…메모리 반도체 투매 확산
9
유리판 위에 새로 짜이는 AI 지도, 인텔과 일본이 설계한 '글라스 패권'의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