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1 08:52
요즘은 세대를 떠나 모두가 힘들어 주저앉고 싶어 한다. 그래서인지 치유라는 뜻의 ‘힐링’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누군가 건네는 따뜻한 손길, 다정한 말 한마디에 위안을 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고 싶어 한다. 이런 때일수록 ‘비움과 내려놓음’의 지혜를 배우는 게 어떨까 싶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여러 종교에서는 이를 수행의 화두로 삼을 만큼 난제다. ‘비움’은 불교적인 용어이고 ‘내려놓음’은 기독교적인 용어에 가깝다. 세상에서는 우리가 내려놓으면 모두 빼앗긴다고 유혹하지만 하늘의 진리는 우리가 비우고 내려놓을 때 온전한 우리의 것이 된다고 약속한다. 『장자의 내려놓음』은 도가(道家)의 대표적인 사상가 장자의 말을 현대에 맞추어 재해석하고 실제 사례를 들어 풀이하면서 일상의 걱정을 내려놓고 즐겁고 현명하게 세상을 사는 법을 알려준다. 세상살이에 지쳐 아픈 사람에게,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장자의 지혜와 처세를 일상에 접목시킨다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삶에 대해,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노장사상(老莊思想)이라는 단어로만 알았던 장자의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2014.10.16 07:54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은 ‘내려놓음’이다. 참, 쉽고도 어려운 문제이다. 누구나, 누구에게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내려놓음’ 자리에 함께 가 보자.“……미래의 계획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중략)……우리는 처음부터 큰 것을 내려놓게 되지 않는다. 작은 것은 내려놓는 단계적인 훈련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큰 것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된다.”(이용규, , 규장, 2006. 54쪽.)인생의 많은 기로에서 우리는 자의든 타의든 많은 것을 내려놓게 된다. ‘내려놓으면 편해진다’는 일반적인 지식을 우리는 가끔씩 잊어버리곤 슬퍼하고 괴로워하며, 아까운 시간들과 세월을 보내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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