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9 17:43
고령화로 황반변성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력을 떨어뜨리는 ‘노화 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해 시기능을 회복시키는 기술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건국대병원 공동 연구팀은 노화된 망막색소상피세포(RPE)에만 약물을 전달하는 나노입자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실험쥐의 시각 기능이 회복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 손상으로 시야가 흐려지거나 뒤틀리는 질환으로, 백내장·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건성 황반변성은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문제는 노화세포'…정상세포까지 망가뜨린다연구팀에 따르면 노화된 RPE 세포는 단순히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넘어, 염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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