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08:22
중국이 희토류에 이어 이번에는 ‘비료’를 전략 자산화하며 전 세계 식량 공급망을 흔들고 있다. 이란 전쟁으로 중동발 에너지 수급이 불안해진 가운데, 세계 최대 비료 생산국인 중국이 자국 농번기 물량 확보를 이유로 수출 제한을 전격 강화했기 때문이다.17일(현지시각) 카페 VN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요소(Urea)에 이어 질소·칼륨 복합비료의 해외 반출을 사실상 중단시켰으며, 이로 인해 전 세계 비료 가격이 수직 상승하며 '제2의 식량 위기' 경고등이 켜졌다.◇ "자국 우선주의"… 중국의 수출 동결로 글로벌 공급 절벽중국 당국은 최근 수출업자들에게 복합비료 및 요소의 수출 중단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는 봄철 파종기를 맞은 중국2026.03.16 09:11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비율이 처음으로 4%대를 넘어섰다. 도는 이러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약 1,97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25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유기 및 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743헥타르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5,334헥타르보다 7.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국 인증면적은 6만8,165헥타르에서 7만1,731헥타르로 5.2% 늘어나 경기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특히 경기도 전체 경지면적 가운데 친환경 인증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은 4.0%로 나타나 처음으2026.03.10 15:56
전라남도는 올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 점유율 전국 50%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접수한 올해 상반기 전남의 신규 인증신청 건수는 전국 380건의 54%에 해당하는 207건에 이른다. 신청 면적은 3천10ha로 전남도가 목표로 정한 인증면적 2천336ha(기존·신규 8천ha)의 128%에 달하는 수준이다. 시군별로는 해남이 637ha, 영암 456ha, 영광 277ha, 나주 220ha, 장흥이 194ha 등이다. 이같은 성과는 2024년 전국 하위권(4위)에 머물렀던 인증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최초 인증 확대 계획 수립, 21개 시군 순회 설명회 5회, 대면 교육 5회 794명, 신청 대행,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사업’2026.03.09 12:53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글로벌 공급망의 ‘급소’인 호르무즈 해협을 정조준하면서, 세계 최대 농산물 공급기지인 브라질의 수출길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8일(현지시각) 브라질 유력지 오 글로부(O Globo) 및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분쟁 여파로 해상 운임이 한 달 새 3배 이상 폭등하며 브라질산 핵심 전략 물자인 닭고기·설탕·옥수수의 국제 수급 체계가 근간부터 흔들리고 있다. 특히 브라질산 의존도가 압도적인 한국의 경우, 수입 단가 상승이 외식 물가와 가공식품 가격을 동시에 밀어 올리는 ‘복합 인플레이션’ 국면에 진입했다는 우려가 나온다.물류 동맥경화에 해상 운임 3100달러 돌파… ‘데이터로2026.03.03 14:17
광주광역시가 북구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을 북구 효령·용전·용강동 일원으로 이전한다. 총사업비 3149억원을 들여 오는 2036년 완공한다는 게 목표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 35년간 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부지를 확정하고 지난 2일 각화동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열린 1차 주민설명회 이후 추진 경과와 부지 선정 결과를 설명하고, 광주전남 통합 추진에 따른 도매시장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앞서 광주시는 시설현대화 용역 결과에 따라 제시된 후보지를 대상으로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주요 고속도로와 인접한2026.02.26 12:49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가 수도권 최대 케이블TV 사업자인 딜라이브와 손잡고 여주 대표 농산물 유통 확대에 나선다.센터는 지난 25일 딜라이브와 대왕님표 여주쌀의 판매 채널 다변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딜라이브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여주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 브랜드를 앞세운 기획전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그간 센터는 여주시 농·특산물의 브랜드 관리와 민간 유통망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모델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2026.02.12 08:59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송 대표는 전날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 같은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범농협 새해맞이 따뜻한 동행, 행복한 나눔 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송 대표를 비롯한 농협손해보험 임직원 30여 명은 한우사골곰탕, 동치미, 과일 등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포장한 뒤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송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2026.02.09 15:57
강화군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가용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강화군은 올해 총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84동의 저온저장고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대상 시설은 9.9㎡(3평) 규모의 농가용 저온저장고이다. 한 동당 최대 378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영농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전망이다. 신청 자격은 강화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관내 1,000㎡ 이상의 농지 혹은 330㎡ 이상의 비닐하우스에서 신선 농산물(과수, 채소, 화훼 등)을 재배 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농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2026.02.02 23:48
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시청 정문 앞에서 ‘2026년 설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공주시, 무주군, 옥천군, 진도군, 봉화군 등 자매결연 도시를 포함해 서산시, 안동시, 부천 지역 전통시장(한신시장, 제일시장), 팔도향우회(강원·호남)가 함께한다. 각 지역 참가 단체는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준비해, 시민들이 설 차례상과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수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 알밤, 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미역, 다시마, 김, 멸치, 젓갈 등 수산 가공품, 된장, 고추장, 참기름, 한과 등 지역 특산품이 판2026.01.18 05:30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압박 속에서 캐나다와 중국이 8년 만의 정상회담을 통해 ‘해빙 모드’를 선언했다.1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회담에서 양측은 전기차와 농산물을 맞교환하는 파격적인 관세 인하 합의를 이끌어내며 무역 관계의 전면적인 재설정을 시사했다.◇ “미국 대신 중국”... 전기차 쿼터제 도입 및 관세 6.1%로 급감이번 회담의 가장 핵심적인 성과는 2024년부터 지속되어 온 전기차 무역 전쟁의 종식이다. 캐나다는 그동안 미국·유럽과 보조를 맞춰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해온 100% 추가 관세를 전격 철폐하2026.01.16 09:23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관내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오픈마켓에서 홍보·판매하는‘기장군 파머스마켓’참여농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기장군 파머스마켓’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올해에도 연 3회 주말에 걸쳐 오픈마켓을 열어 관내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기장군에 거주하는 관내 농업인으로, 농식품 가공사업장과 농촌·농업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사업장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선정된 농가에는 마케팅 및 고객 응대 관련 교2026.01.10 09:13
삼양식품 생산공장이 있는 경남 밀양시가 'K-라면'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농식품 수출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10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4억4398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런 수출액은 2024년의 2억8400만달러와 비교해 56% 이상 급증한 수치다.수출액 증가의 일등 공신은 라면이다. 삼양식품 밀양공장 생산품을 중심으로 한 면류 수출액이 지난해 3억9천500만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출액의 약 89%를 차지했다. 2024년 2억5400만달러와 비교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국가별로는 중국이 2억1500만달러(54%)로 가장 많았고, 미국 1억1980만달러(30%), 네덜란드 2312만달러(6%) 순이었다. 독일 등 기타 38개국으로도 판로2026.01.02 08:55
NH농협손해보험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 농협손보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미혼모자 복지시설 구세군 두리홈을 찾아 전달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구세군 두리홈은 미혼모들의 산전 관리와 출산 지원은 물론 영·유아의 양육을 도와 미혼모자 가정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미혼모자 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미혼모자 가정이 직접 김장을 하기 어려운 현실과 김치 원재료 가격 상승을 고려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 1천만 원 상당을 마련하며 한부모 가정의 식탁에 온기를 더했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2026.01.01 19:52
미국이 이스라엘과 지난 2004년 체결한 농산물 자유무역 관련 협정을 내년까지 연장했다. 새 농업무역협정의 본격 시행이 지연되면서 기존 협정을 한시적으로 유지하기로 한 조치다.1일(이하 현지시각)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스라엘과의 특정 농산물 교역을 규정한 이른바 ‘2004년 협정’을 새해에도 갱신했다고 밝혔다.이 협정의 공식 명칭은 ‘미국-이스라엘 특정 농산물 교역에 관한 협정’으로 유제품과 땅콩 등을 포함한 일부 이스라엘산 농산물을 관세 없이 미국으로 수입할 수 있는 물량을 정하고 있다.2004년 협정은 당초 2008년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이후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매년 이를 갱신2025.11.25 10:09
NH농협손해보험이 재사용 가능한 임직원 기증품과 우리 농산물을 기부했다. 농협손보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이같이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손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의류, 생활·문화용품, 소형가전 등 물품을 기증받았다. 여기에 회사가 준비한 1000만원 상당의 쌀과 김치를 더해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서울 소재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농촌,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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