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15:34
금융위원회는 상위 대부업체를 중심으로 새도약기금 협약 참여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19일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대부금융협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회의를 열고, 대부업권의 새도약기금 참여 현황과 연체채권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회의 결과 상위 30개 대부업체 가운데 13개 업체가 이미 새도약기금 협약에 가입했으며, 약 10개 업체는 참여를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도약기금은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해 채무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로, 대부업권의 참여 여부가 제도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대부업권이 보유한 ‘7년 이상·5천만원 이하’ 장기연체채권 규모는 약 6조2025.12.22 09:24
금융감독원이 대부업체 유사수신 사기 연루 혐의가 드러난 법인보험대리점(GA) PS파인서비스를 ‘등록취소’ 했다. 이 GA는 소속 보험설계사들은 영업 과정에서 존재하지 않는 금융상품에 투자를 권유하며 자금을 모으는 등 유사수신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금감원에 따르면 PS파인서비스는 설계사 등을 조직적으로 동원해 고객이 대부업체에 금전을 대여하도록 알선한 행위를 보험업법상 금지되는 '대부중개업'을 영위한 것으로 판단해 등록취소 됐다.금감원 검사 결과 GA 대표 및 설계사 등 67명이 가담해 보험계약자 415명이 PS파이낸셜대부에 1113억원의 자금을 대여하도록 알선했고, 이 중 294억원이 상환되지 않았다.소속 설계사들2025.10.20 15:46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0일 대부업계가 배드뱅크에 관심이 낮다는 지적에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는 상위 10개사가 협조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기연체자 대상 채무조정 프로그램(배드뱅크) 정책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억원 위원장이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배드뱅크 정책 관련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김상훈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먼저 장기 연체자 채무 탕감을 질러 놓고 금융 당국이 허겁지겁 거기에다가 끼워 맞추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 김 의원은 "당초 추정치보다 3.3배나 더 많은 대부업권의 채권을2025.10.15 14:58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4일까지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 및 군·구 대부업 담당자, 경찰청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지도·단속으로, 인천 관내 대부업체 32곳이 대상이다. 특히 생활·사업자금 수요가 높은 주요 상권 인근의 대부업체나 장기간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던 업체들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2025년 상반기 기준 인천시에는 현재 436개 대부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시는 상반기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법정 이자율 초과, 허위·과장광고, 계약서 기재 사항 등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지도 등 시정조치를 했다.이번 합동 지도·단속에서는 고2025.04.20 15:18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대부업체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부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인천시와 군‧구의 대부업 담당자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지도·단속으로, 인천 지역 내 대부업체 3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원이 발생한 업체나 장기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업체들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현재 인천시에는 2024년 말 기준 총 439개의 대부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해 총 328개 업체를 점검했다. 그 과정에서 법정 이자율2025.04.10 16:22
금융감독원이 저신용자에 대출을 잘해주는 대부업체를 공시한다. 금감원은 이달 중 저신용자 대출 실적이 높은 우수 대부업자의 재무 정보, 저신용자 대상 대출 취급 실적을 대부금융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한다고 10일 밝혔다.금감원은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제도를 통해 저신용자 대출 실적이 높은 대부업자에 은행권 차입을 허용하고 있다.이번 공시는 우수대부업자의 평판도를 제고하고, 제도 홍보를 강화해 은행 대출 취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다.앞으로는 반기마다 대부금융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 대부업자의 자산, 부채, 자기자본과 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비율 등이 공시된다. 4월에는 올해 상반기 선정 우수 대부업자 22곳의 실적부터2024.12.19 16:58
국내 소비자금융 전문기업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테크메이트)가 홍콩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CLSA캐피탈파트너스의 렌딩아크펀드(Lending Ark Asia Secured Private Debt Fund)로부터 1000만달러(약 14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투자 건은 테크메이트가 렌딩아크펀드에서 여섯 번째로 유치한 성과다. 테크메이트는 2017년 2200만달러 규모의 첫 투자를 이끌어 낸 이후 △2019년 800만달러 △2020년 700만달러 △2023년 3000만달러 △2024년 6월 2000만달러를 성공적으로 조달해 왔다. 이번을 포함해 렌딩아크펀드가 테크메이트에 투자한 총 누적 투자액은 9700만달러(약 1300억 원)이다.이번 펀드를 운용하는 CLSA캐피탈2024.10.24 17:45
금융감독원이 OK금융그룹의 불법 대부업체 운영 의혹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OK금융그룹의 불법 대부업체 운영 의혹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신속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국정감사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OK금융그룹이 2014년 저축은행 인수 당시 약속한 대부업체 폐쇄 계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동생이 운영하는 옐로캐피탈대부와 2021년 새로 설립한 HNL파이낸셜 대부를 통해 우회적으로 대부업을 지속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금융감독원 규정에 따르면 대부업체가 저축은행을 인수할 경우2024.09.09 12:01
국세청의 불법사금융 단속이 역대급 규모를 기록하며 서민 경제의 그늘을 드러내고 있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불법사금융 관련 동시 세무조사를 통해 총 1574억원을 추징했다. 이는 기존 대부업체 연간 세무조사 추징액인 300억~400억 원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금액이다.이번 조사는 총 3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세무조사 229명, 자금출처조사 65명, 체납추적 조사 50명으로 나뉘어 실시되었다. 추징액의 세부 내역을 보면 세무조사에서 1431억 원, 자금출처조사에서 31억 원, 체납추적 조사에서 112억 원이 각각 추징되었다.이번 세무조사는 대부업 전반에 대한2024.02.05 10:10
지난해 말 기준 대형 대부업체들의 연체율이 12%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대부금융협회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형 대부업체 25개사의 연체율(원리금 연체 30일 이상)은 12.6%를 기록했다.이는 1년전인 2022년 말(10.0%) 대비 2.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이렇듯 대형 대부업체의 연체율이 급등한 이유로는 우수 대부업 제도(대부업 프리미어리그)와 은행권 차입액이 감소한 상황이 꼽히고 있다.우수 대부업 제도는 저신용자 관련 개인신용대출 잔액이 100억원 이상 또는 대출 잔액 대비 비율이 70% 이상인 대부업자들에게 은행 차입을 허용하는 제도다. 대부업체2023.06.14 07:49
일본 대부업계의 개인대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일본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대금업협회는 지난 3월 소비자대출 잔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율은 지난 2008년도의 관련통계 집계이후 최대폭이다. 창구대면이 아닌 스마트폰으로 대출절차가 가능해지면서 서비스면에서 앞선 미국에서는 대출과잉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소비자보호가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2008년이전의 증가율은 금융청이 집계한 1998년도말 이후의 소비자 무담보 대부업체의 대출잔액에서 2002년3월말에 12% 증가를 기록한 이후 2003년3월말에 거의 보합상태로 바뀌었다. 단순비교할 수 없지만 22023.05.16 18:48
서민 금융의 마지막 보루인 대부업체의 대출 문이 크게 좁아지면서 저신용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우려만 커지고 있다. 16일 금감원이 국회 정무위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9개 대부업체의 올해 1분기 신규 대출은 2052억원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81.9%나 급감한 것이며 전분기 대비 44.7%나 줄었다. 대부업체의 신규 대출은 지난해 1분기 1조1344억원, 2분기 1조2079억원에서 3분기 9189억원, 4분기 3709억원 등으로 크게 줄었다. 대부업체 대출 신규 이용자 수도 올해 1분기 2만6767명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70.6% 급감했다. 대부업체 신규 이용자 수는 지난해 1분기 9만1024명, 2분2023.01.30 18:10
기준금리 상승으로 자금 조달에 비상이 걸린 제2금융권은 물론 법정 최고금리(20%)에 발 묶인 대부업체들까지 신규 대출 확대를 중단했다. 급전이 필요한 금융 취약계층은 불법 사채시장의 문까지 두들기는 실정이다. 법정 최고금리 상한선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해 12월 말, 현대캐피탈은 토스, 카카오페이 등 외부 플랫폼을 통한 대출의 신규 영업을 중단했다. 현대캐피탈은 “조달 환경 악화로 회수율이 떨어지는 대출을 줄였다”고 밝혔다. 캐피털사의 경우 회사채인 여전채를 찍어 자금을 조달한다. 현대캐피탈이 발행하는 여전채 3년물 금리는 5.651%로 지난해 초반 2.441%에 비해 2배 이상 올랐다.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로2023.01.29 18:37
대부업체들이 속속 영업을 중단하면서 저신용·저소득층 등이 갈 곳을 잃어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상위 대부업체 69개사 중 13개사가 신규 대출 영업을 중단했다. 대부업계 1위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 앤 캐시)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모든 신규 대출을 중단했고 이외 산와머니를 비롯한 12개 업체가 대출을 중단했다. 대부업체 대부분은 저축은행 또는 캐피털에서 운용자금을 조달하는 데 대부업계의 2금융권 조달금리가 지난해 초 3~4%에서 최근 8~9%까지 두 배 이상 뛰는 등 자금조달 부담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부업계의 대출 원가 구조를 보면 통상 대손비용은 약 8~10%다. 여기에 대출2023.01.19 07:00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이하 제네시스)가 주내에라도 파산법11조에 따른 파산신청을 하는 방향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산하의 제네시스는 유동성이 바닥난 가운데 다양한 채권자그룹과 물밑에서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제네시스는 자금조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엔 파산법의 적용 신청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잠재적인 투자자들에게 경고해왔다.소식통은 제네시스와 채권자들과의 협의는 계속중이며 파산신청 계획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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